생일면 [Saengil-myeon, 生日面]
완도항에서 동쪽으로 약 18km떨어져 있는 섬이다. 섬의 동쪽으로는 금일읍, 서쪽으로 신지면, 서남쪽으로 청산면, 서북쪽으로 약산면과 바다를 마주보고 있다. 1971년 완도군 금일면(金日面) 생일도(生日島)에 생일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80년 금일면이 읍으로 승격, 금일읍 생일출장소로 바뀌었다가, 1989년 면으로 승격되었다. 2개의 유인도와 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생일면 일대 남해안 지역은 기후가 온화하기 때문에 동백나무·후박나무 등 난대림이 무성하다. 면의 중심이 되는 생일도는 주봉이 백운산이다. 주요 산업은 양식어업이며 주요 수산물은 멸치·삼치·장어·숭어 등이며, 미역·김 등의 양식이 성하다. 그리고 일부 소규모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주요항구는 서성항과 용출항이 있으며 생일도 서쪽에는 금곡해안이 있다. 면사무소는 유서리에 있으며 학교는 금일중학교 생일분교장과 생영초등학교가 있다.
출처:(두산백과)
왼편 뾰쪽 하얀게 가까이 보이는 산이 약산 당목하의 뒤산
저 멀리 크게 보이는 산이 장흥 천관산 멋있죠!
약산 당목산과 잘 어우려 저있는 길게 느려 저 있는 또 다른 육지 산들 강진 그리고 장흥 천관산
생일도에서 바라 본 장흥 천관산 외국 다른 곳을 보는 듯하죠 바라 볼수록 빠저들것 같은
정말 한폭의 그림같고 외국 어느 곳 처럼 장흥 천관산~~~
가까이 보이는 곳은 약산 당목~~그 뒤편으로 보이는 곳은 강진 장흥......
아침에 출근 하면서 하얀 눈으로 뒤 덮인
금머리갯길 시작점인 이엘관광농원. 모든 객실에서 바다가 보이고 대형 해수풀장까지 갖춘 리조트형 숙소다.
금머리갯길의 첫 번째 ‘멍 때리기 좋은 곳’, 너덜겅.
완도에서 연륙교로 연결된 조약도 당목선착장과 생일도 서성항 사이를 운항하는
완농페리호. ◇생일도의 특별한 생일케이크(오전 8시25분~9시)
생일도(生日島)의 지명은 ‘세상에 태어난 날’, 그 뜻 그대로다. 섬 주민들의 마음 씀씀이가 갓 태어난 아이와 같이 순박하다는 의미다. 배에서 내리자마자 커다란 생일케이크가 반긴다. 해산물과 과일로 장식한 케이크에 대형 초가 꽂혀 있는 형태로 높이 5.8m다. 국내에서 가장 큰 생일케이크 포토존이다. 주변은 잔디밭으로 조성해 휴식 공간으로 제격이다. 버튼을 누르면 세 가지의 생일 축하 노래가 흘러나와 여행객도 진짜 생일을 맞은 듯 들뜬다. 앞으로 완도군청과 생일면사무소에서 실제 생일인 여행객에게 미역국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니 더욱 기대된다.
용출항 앞쪽으로 자그마하게 보이는 도용량도(左)와 소용량도(右), 이곳에서 곧바로 용출봉으로 오를까 하다가,
용출 몽돌 해수욕장을 둘러볼까 싶어, 일행들을 위해 바닥에 시그널 표시를 해 뒀고요,
용출 몽돌 해수욕장 풍경,
용출 몽돌 해수욕장 뒷쪽으로 용출항이고,
바다를 바라보며 쉴수 있는 의자도 여러곳 있었지만,
제대로 관리가 안되는듯 앉을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의자도 여러개 있었다.
본격적으로 동백숲이 시작 되는데, 사실 지금 피는 꽃은 冬柏이 아니고요, 봄에 피기에 春柏이라고 하는게 맞을 듯,
동백꽃이 떨어져 있어 꽤 운치 있어 보이고,
동백숲길
"멍" 때리기 좋은 곳이라~
금곡 해수욕장에서 용출리 몽돌 해수욕장까지는 約3.5km여 멋진 산책길을 기대 해 보며,
금곡 해수욕장 풍경,
금곡 해수욕장에는 큼지막한 몽돌(?)이 꽤 있는데, 산쪽으로 너덜(너덜겅)
들이 보여 지는곳이, 멍 때리기 좋은 장소라고 하고요,
송곳바위에서 바라본 금곡 해수욕장,
참으로 오랜만에 無泊으로 산행길을 나섰는데,
밤새 차량 안에서 쪽잠(?)을 자느라 많이 힘들었으나,
이런 멋진 광경들을 보노라면 피로는 싹~가시게 되고,
완도 당목항에 도착후 간단히 산행 설명을 마치고,
이른(새벽5시50분경) 아침 식사를 한후,
6시30분 첫배를 이용해 생일도 서성항까지 約25여분 걸리고,
당목항에서 約6km여 떨어진 생일도가 가까이 보이는데,
白雲山(483m)이 높게 솟아 있구나.
배 위에서 바라본 黎明이 밝아 오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풍경들,
완도에서 젤 높은 산은 상황봉(644m),백운봉,업진봉,숙승봉 산마루고요,
오늘 찾는 생일도 白雲山(483m)은 두번째 높이의 산이다.
앞쪽 바다에는 완도의 특산품인 전복,다시마,미역 양식장이 넓게 펼쳐져 있고,
배 위에서 멋진 日出을 기대 했건만,
선장실에 들러 알아보니 시간상 생일도에 도착해야 일출이 될듯 하더이다.
가까워지는 생일도 全景,
평일도쪽으로 일출이 될듯 싶은데,
소칠기도,대칠기도,중칠기도 곁을 지나고,
당목항에서 평일도를 오가는 여객선이고요,
평일도가 길게 보여지는데,
생일도 백운산 산행할때 보니,
나즈막한 山群이 길게 이어져 있었고요,
이쯤에서 멋진 일출을 보여줬음 참 좋았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을 안고 잠시후 생일도에 닿게 되고,
生日島가 가까워지자 最高峰인 白雲山(483m)이 우뚝 하구나.
아쉽게도 오늘은 日出을 볼수 없었지만, 배 위에서 멋진 黎明을 볼수 있었다.
생일도에 닿게 되면,
큼지막한 생일 케잌 모양의 조형물이 보이는데,
"생일면민들은 관광객 여러분을 내 가족같이 생각합니다"라고,
반가이 맞아 주는 글귀가 눈길을 끄는구나.
생일도 섬길 안내도
2022-02-08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