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머뭇거리고 있는 탕자의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입니다. 나도 모르게 둔감해진 믿음의 세계 그리고 너무나 가까워진 세상입니다. 다시 돌아가는 방법을 잊어버리기 전에 돌아가고 싶습니다. 오 나의 하나님! 이런 나도 괜찮을까요?
그제서야 그는 제정신이 들어서, 이렇게 말하였다. '내 아버지의 그 많은 품꾼들에게는 먹을 것이 남아도는데, 나는 여기서 굶어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에게 돌아가서, 이렇게 말씀드려야 하겠다.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 앞에 죄를 지었습니다. 나는 더 이상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으니, 나를 품꾼의 하나로 삼아 주십시오.' 그는 일어나서, 아버지에게로 갔다. 그가 아직도 먼 거리에 있는데, 그의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서, 달려가 그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누가복음 15장 17~20절, 새번역)
2022년에도 어설픈 기타이지만 진심의 고백 그래서 찬양은 이어집니다. 매일의 고백이 쌓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작은 음악 창고가 되고 싶습니다.
제목 : 탕자가 부르는 노래
코드 : G코드
가사 :
자꾸만 변해가는 내 모습 자꾸 걱정이 되는 이유는
점점 더 멀어지고 있기에 점점 세상과 거릴 좁히며
하나님 떠나도 괜찮다 하기에
이제는 돌아가는 그 길도 이젠 방법도 가물가물해
이렇게 기억력이 나쁜데 이리 죄악은 깊게 새겨져
오늘도 세상이 더 좋다 말하네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순 없다고 이젠 그만 돌아가야 한다고
이런 결심 너무도 많은 반복에 이젠 정말 부끄러워졌나봐
오 나의 하나님 이런 나도 괜찮을까요
돌아가서 다시 시작할 수 있나요
오 나의 하나님 망설이고 있는 나에게
찾아와서 다시 말씀해 줄 수 있나요
단 한 번도 널 잊지 않았어 단 한 번도 놓지 않았지
널 향하는 나의 사랑은 단 한 번도 변한 적 없었어
오 나의 하나님 이런 나도 괜찮을까요
돌아가서 다시 시작할 수 있나요
오 나의 하나님 망설이고 있는 나에게
찾아와서 다시 말씀해 줄 수 있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I4vjm8WXPK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