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인들 가운데 1642년 아벨 타즈만 ( Abel Tasman)이라는 네델란드인에 의해 뉴질랜드가 처음 발견되었고 후에 지도 제작자들이 뉴질랜드( New Zealand )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두 번째로 뉴질랜드에 도착한 유럽인은 영국의 제임스 쿡 ( James Cook ) 선장이었다.
1769년 10월 엔데버호를 지휘하던 제임스 쿡 선장이 뉴질랜드에 도착하고 이 후 선교사들과 포경선 이민자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여 본격적인 유럽인들의 이주가 시작되었다.
1840까지 뉴질랜드에는 약 115,000명의 마오리 인들과 2,000명의 유럽 정착민들이 있었다고 예측 되어진다. 와이탕이 조약 (Treaty of Waitangi )은 1840년 영국 왕실과 마오리족 사이에 맺은 협약으로 500명의 마오리 추장들과 영국 정부의 대표단이 뉴질랜드의 국가 창립 서류에 서명하게 되었다. 이 조약은 건국 문서로 여겨지며, 현재 뉴질랜드 인종 문제 해결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1870년부터 남섬의 골드 러쉬와 함께 중국계 이민도 많이 늘고 이주하는 인구의 수가 늘었으며, 1917년 뉴질랜드는 영국 의회의 결정에 따라 자치령이 되었고 1947년에 영국으로부터 완전 독립하여 오늘의 뉴질랜드가 탄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