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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연구소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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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잠언 29-31장
양치기 추천 0 조회 60 22.12.08 15:2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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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08 17:03

    첫댓글 악인과 우리를 같은 하나님의 빛 아래 어울려 살게 하십니다. 악인을 보면서 경각심을 갖고 나의 연약한 믿음을 바로 세우게 되기도 하지만, 사탄은 악인이 자행하는 불의아래 우리가 고통받고 좌절하기를 기대할 것입니다. 하지만 악인과 그들의 죄가 기승을 부리는 것도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동안만입니다. 인내와 긍휼의 하나님을 외면한 자들은 마침내 심판주 하나님을 만날것입니다.(29:15-16) 의인은 그래서 낙담하지 않고 믿음으로 인내하며 기뻐할 수 있습니다.

    말씀은 우리의 이해와 한계를 넘어서는 하나님에 대해 알려주는 가이드북과 같습니다. 하지만 그저 하나님에 대한 지식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의뢰하는 자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십니다.(30:5) 하나님이 흘려주시는 지혜는 신자들 본인의 삶만 즐겁고 평안하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사정을 살피고 다툼을 그치게 함으로 공동체도 건강하게 만듭니다. 그가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자라면 통치범위내의 모든 백성이 그의 공의의 수혜자가 됩니다.(29:2-8, 31:3-9)
    내가 하나님을 따라 사는 이 길에도 좋은 열매가 맺어지기를, 나와 함께 묶인 공동체가 서로의 열매를 자랑하며 나눌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 작성자 22.12.09 19:56

    그렇군요~!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는 나와 우리, 곧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드네요~^^
    우리의 모든 교회 공동체가 하나님의 지혜를 간절히 구하고, 그 지혜로 승리하는 역사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 22.12.09 00:08

    개인적으로 자녀들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믿는자를 배우자로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 작성자 22.12.09 19:59

    아멘입니다. 저도 자녀들을 위한 기도제목으로 잡고 기도하려고 합니다.^^

  • 22.12.09 09:53

    잠언의 마지막 30장은 제게 지혜의 말씀의 보고와 같았어요.

    우리 주변에 있는 악인들에 관한 언급이 그랬습니다. 그들은 좋은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는 가까운 지인, 동료, 심지어 가족과 부모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충분히!

    "스스로 깨끗한 자로 여기면서도 자기의 더러운 것을 씻지 아니하는 무리" (잠30:12)입니다.

    이들의 본 모습은. 끝없이 '다오 다오' 하는 소리 없는 약탈꾼(14~15절), 먹어 치우고도 입을 씻어버리는 음녀와도 같은 거짓말쟁이입니다(20절).

    그런데 혹 내가 그런 악인이 아닌지..

    그런 점에서, 아굴의 기도는 매우 중요해 보였습니다.

    1)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2)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잠30:8)

    이 기도를 진심으로 올려드릴 수만 있다면 악인은 아닌 것입니다.

    평생 이 기도를 주께 올려드릴 수 있길 간절히 간구하였습니다.

  • 작성자 22.12.09 20:03

    아굴 본인이 지혜 없다고 하는데~ 진정한 지혜자네요~~~!!!
    아굴의 두 가지 기도 제목이 마음 한 편에서 계속 메아리치는 것 같습니다.
    1)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2)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잠30:8)
    아멘!아멘!

  • 22.12.09 12:19

    가난하게도 아니하시고 부하게도 아니하시고 필요한 양식으로 저를 먹여주시는 하나님 은혜 감사합니다. 이러한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했던 제 자신의 연약한 마음을 일깨워 주시고 주신 은혜 풍족한줄 알아서 감사하며 넉넉한 마음으로 주위를 돌아볼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작성자 22.12.09 20:08

    아~ 성령님께서 '알아차림'의 은혜를 주셨군요~~
    이 은혜 가운데 늘 감사와 넉넉한 마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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