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불암골 갤러리: 중계본동 주민센터의 변신

[Tomas(박채순)]

주민센터는 옛날에는  "동사무소"이라고 표현했다.

물론 정부의 공식 행정동명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서 노원구에 중계1동, 중계본동, 중계4동, 하계1동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주민 자치의 개념이 곁들인 주민센터는 엣날의 동이 진화 발전한 새로운 명칭이며 개념이다.

 우선 주민센터는 분위기가 일신되었고, 모든 행정을 컴퓨터시스템에 의해서 운영된다.

센터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은 서비스가 몸에 베어서, 옛날의 은행이나, 큰 백화점의

직원들 보다 더 세련되고 친절하다.

물론 하루 사이에 변화된 것이 아니지만, 옛날의 동사무소나 면사무소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세상의 변화가 굉장히 빠르고 대단하다는 것을 안다.

노원구의 중계본동 주민센터(동장 한성운)를 방문했다.

민주당의 우원식 지역위원장, 최성준, 김승애 구의원, 오승록 민주당 중계본동 위원장, 박채순 중계1동 위원장 등이.. 

한성운 동장은 일찍이 서울시의 축구선수로 활약했고, 지역내에서도  주민과 어울려서 스포츠 분야에 많은 정성을 쏟으며, 복지분야는 물론 지역민을 위한 업무에 열정적으로 동 행정을 수행하는 분이다.

주민센터에는 1층의 주민센터 사무실과  2-3층에는 마을문고, 다목적 방 등이 있어서 주민들이 독서도 하고 휴식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주민이면 누구나 이 도서실과 다목적 공간에 들려서 독서도 하고 차도 마실 수 있는 안락한 휴식 공간이다.

보통의 자치센터와 같이 그 위층에 예비군을 관할하는 동대가 있다.   

중계본동 주민센터의 불암골 갤러리

 (한성운 동장과 운원식 전의원 등 방문인사)

 (불암골 갤러리 입구)

 (휴식 공간) 

 (한성운 동장과 방문인사들)

 (마을 금고 입구)

 (최성준 노원구 구의원과 오승록 중게본동 민주당 위원장)

 (작품을 설명하는 팜플렛)

(전시 작가들 명단)

중계본동 주민센터의 지하에는 현재 한창 "불암골 갤러리 개관기념: 석공예.수채화 그룹전"이 열리고 있었다.

2010.1.5-1.20일 까지 열리는 그룹전을 참석해 보면, 마치 인사동의 유명한 갤러리에 와 있는 기분을 느낀다.

중계본동의 자치센터가 지하실을 개조하여 "불암골 갤러리"로 개관하고 개관기념 전시회를 여는 것이다.

이 전시회에는 석공예 명장 백남정씨의 석공예 작품 2점과 중계본동 자치회관 수채화반 강사 및 수강생들의 작품 18여점이 전시되어있다. 그외 작가 선생님들은 대부분 이 주민들이며, 그들이 갈고 닦은 작품들을 잘 전시해 놓아서 작가들에게는 작품을 선 보일 수 있고, 주민들은 질 높은 작품을 구경할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불암골의 갤러리는 앞으로도 여러 가지 행사를 기획하여 주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란다.

주민센터의 변신이 참으로 눈부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