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업고 튀어’ / 새에덴교회 2024 장년 여름수련회 개최

[칠월칠성]

‘요나업고 튀어’ / 새에덴교회 2024 장년 여름수련회 개최

오크밸리리조트 2000여 명, 용인 본당 1700여 명 참석

(강원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 '2024 장년여름수련회' 2천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 소 목사의 열정적인 말씀에 은혜를 받고 있다.)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가 지난 8월 6일부터 9일까지 강원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2024 장년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용인 예배당에서 영상으로 동시 개최해 더 많은 성도들이 참석 은혜를 더했다.

 ‘요나업고 튀어’(욘 4:11)란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는 원주 리조트 2000여 명과 용인 본당 1700여 명이 참석 소강석 목사의 열정적인 말씀 증거에 하나님의 은혜를 새롭게 조명하며 요나 같은 드라마틱한 삶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 목사는 4일 동안 총  8번의 집회를 갖고 △대상 관계 회복하기 △내 안의 놀부 제거하기 △내리막길에서 기도하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안의 콤 플렉스 극복하기 △욱하는 성격 이기기 △욱할수록 사명 붙잡기 △요나보다 더 큰 분 만나기 등 요나에 대한 흥미로운 강의로 성도들의 마음을 뜨겁게 했다.

새에덴교회는 매년 신년축복성회와 장년여름수련회를 연례행사로 개최하고 있으며, 외부 강사 없이 소 목사가 단독으로 집회를 인도해 은혜를 더하고 있다.

이번 수련회는 ‘회개와 치유’, ‘축복과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는 눈물과 감동의 시간이 됐으며, 교회에서 2~3년 정도 성경공부 훈련을 받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은혜의 자리가 됐다.

소 목사는 “바쁘고 힘든 목회 일정이지만 설교 한편 한 편 속에 저의 땀과 눈물과 혼이 담겨 있다”며 “성도들이 이번 집회로 담임목사를 신뢰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해 신앙생활에 더 열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번 수련회의 주제는 ‘요나 업고 튀어’ 이다. 소 목사는  “하나님께 사명을 받고서도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내려놓지 못하고, 다시스로 도망가다 결국 회개하고 니느웨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던 요나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사명의 본질과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하나님께 사명을 받았으면서도 요나와 같이 여전히 다시스로 도망가고, 매번 실패하고 좌절해 곤경에 처하는 삶을 살고 있다”며 “이번 수련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수많은 기적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

 이 외에도 새에덴교회는 수련회에 함께한 성도들과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마련했다. 새벽과 저녁에는 소 목사의 말씀으로 은혜를 받고 , 낮에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휴가를 누리게 한 것이다 . 새에덴교회는 대명비방디 오션월드 ,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화목원 등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준비위원장 송원중 장로는 “소 목사님이 혼신을 바쳐 준비한  4일간의 말씀을 통해 햇살처럼 부어주시는 은혜속에 진한 감동이 넘치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며  “요나의 환상적인 서사를 통해 은총 받아서 모든 성도님들이 위로받고 치유와 회복을 체험할 수 있도록 넘치는 은혜를 사모하는 집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밀했다.

(이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