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운세보감 2024(요약)
윤석열 BioClock 12시 60분(1260 쥐띠 12월생)
빛나는 자아 또는 빛만 나는 자아
끝없이 자존(自尊)의 세계로 나아간다. 무슨 일에서든 자신의 가치를 백 배, 이백 배로 계산을 하기 때문에 집단 속에서 융화가 어렵다.
그것은 마치 씨앗이 “지금은 내가 씨앗 한 알이지만 열매를 맺으면 수십 개, 수백 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말씨도 대외적으로는 겸손하고 교양 있게 쓰지만 내적으로는 매우 거친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자신의 높은 자존심을 숨기고 하심(下心)을 갖는 게 필요하다. 그게 잘 안되면 세상과 융화가 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지나치게 권위적으로 변할 위험이 높아서 이 점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 스스로 모범을 보이고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유도해야 한다.
윤석열 같은 인물, 누가 있을까?
문화적 관심만 높았던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프란츠 1세는 황제라기보다는 문화부장관 정도의 역할밖에 하지 못했다.
그 반면 문예춘추를 창간하고 아쿠다가와상을 만든 일본 작가 기쿠치 간은 자신의 1260 코드를 잘 활용한 인물이다.
<문예춘추>를 창간, 사장이 되었다. 순수문학 지향하는 아쿠다가와상, 대중성 주목하는 나오키상을 제정해 일본 문단을 장악했다. 이 양상(兩賞)은 같은 단체에서 주최하고 같은 장소에서 전형(銓衡)을 하고 같은 상품과 상금을 수여한다. 이 두 상은 동시에 제정됐으나 성격도 다르고 지향점이 다른 문학상이다. 아쿠타가와상이 단편의 순수문학을 지향하고 신인작가에게 우선권을 주는 상이라면 나오키상은 중·장편의 소설에 대중성을 주목하고 기성의 작가에게도 문호를 개방한다.
하지만 1260은 대부분 자의식이 지나치게 강해서 실수를 하기도 한다. 미국의 야구선수 머클은 내쇼날리그 결승전에서 2루를 밟지 않고 홈을 밟았다가 상대 선수가 나중에 2루에서 포스아웃시킴으로써 경기를 망쳤다. 이 일은 두고두고 최대 실수로 거론되곤 했다.
사임당 신인선(1260)은 아들 율곡 이이(0860 원숭이띠 12월)를 위해 평생을 바쳤다.
따지고 보면 남편한테서 얻지 못한 인생의 가치를 아들한테서 찾기 위한 자기의 몸부림이었다. 시화 등을 하면서 품위와 격조를 지킨 생애를 보면 이 코드의 일면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에스파냐의 첼리스트 카살스는 프랑코 정권을 인정한 나라에서는 연주하지 않을 정도로 자존심을 굳게 지켰다.
로댕의 연인 카미유 클로델(1260)은 사실상 로댕(1255 쥐띠 11월생)을 대신해 작품을 제작한 작가다. 두 사람은 연인인데 24살 차이가 난다. 정신병이 심해지면서 로댕의 집에 돌을 던지고, 로댕이 자신의 작품을 훔쳐갔다고 주장하는 등 극단적인 대립을 한다. 굉장히 뛰어난 조각 작품을 남긴다. 아래 작품은 젊은 여자가 중년 남성에게 애원하고, 무기력한 중년 남자는 늙은 여성에게 이끌려가는 모습이다. 자신의 처지를 그린 작품이다. 1260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0630으로 변한다.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1260)에게 한 젊은 기자가 질문했다.
“당신은 이미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첼리스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95세의 나이에도 하루에 6시간씩 연습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왜냐하면 내 연주 실력이 아직도 조금씩 향상되고 있기 때문이오.”
미국 기자 헤이우드 브룬(1260)은 <트리뷴>지에 유명한 칼럼 ‘내 생각은 이렇습니다’를 장기 연재했다. 그런데 자기가 몸담고 있던 신문 <월드>를 ‘사이비 진보지’라고 비평하여 해고되었다. 1260의 비평, 비난은 매우 가혹하다.
SONY를 부활시킨 히라이 가즈오가 1260이다. 소니가 가전 부문에서 삼성에 밀려 고전하자 히라이 가즈오는 가장 잘 할 수 있는 카메라 이미지 센서 분야에 집중, 드론과 자율주행차 붐과 맞물려 회사를 살려냈다.
2024년 운기예보
2023년은 뜻대로 이뤄지기보다는 나아가는 듯하다가도 뭔가에 걸린 듯, 충분히 넉넉하지만 뭔가 부족한 듯, 금세 풀리는 듯하다가 다시 오래 걸리는 시기다. 접속이 됐다 끊어졌다 하는 전구처럼 불이 들어오기도 하고, 또 나가기도 한다.
안정을 원하는 1260에게 2023년은 S15 시기로 말이 많고, 주장이 다양해서 매우 피곤할 수 있다.
그래도 아직은 1260이 더 세므로 아주 나쁘다거나 어려운 건 아니다.
그런데 2024년은 올해보다는 여러 모로 기운이 덜 나고, 의욕도 줄어든다. 세상이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그래커
문제 인식이 정확한 편이지만 너무 정확한 게 탈이고, 그것도 너무 자세해서 문제다. 사람들이 숨막힌다고 말할 것이다. 특히 용띠해 같은 경우 세상이 그렇게 반응할 수도 있다. 조금만 더 대중과 호흡하고, 세상의 흐름을 들여다봐야만 한다.
2024년 중에는 11월, 12월, 1월이 안정적이니 중요한 일은 이때 하면 낫다. 다만 5월, 6월, 7월 여름철은 좀 피하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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