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는 간카케이 협곡은 일본의 풍경 100선 중에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하며 단풍이 예쁜 계곡이라고 한다.
간카케이 협곡(寒霞渓, Kanka-kei,) 문자 그대로 '차가운 안개 계곡'이라는 뜻으로 이곳에 안개가 많이 끼는지는 계곡인 듯하다.
일본의 섬들은 대부분 화산섬으로 이 섬도 화산 1,300만 년 전의 화산활동으로 인해서 안산암층(安山岩層)이나 화산각력암층(火
山角礫岩層) 등의 암괴가 오랜 세월 지각변동이나 침식 및 풍화에 의해 다양한 기암과 절벽으로 변모해 절경을 이룬 것이라고 한
다.
간카게이(寒霞渓)계곡...올라갈 때는 승합차로 내려올 때는 케이블카로 내려 온다.
계곡의 위에는 전망대가 있는데 전망대를 올라가기 위해서는 승용차로 세토 내해 쪽에서 올라갈 수도 있고 전망대의 남쪽에서
1963년도에 개통된 케이블카를 타고 계곡을 올라갈 수도 있다고 한다.
전망대는 610m정도로 쇼도시마의 남쪽바다를 볼 수가 있다고 한다.
조마대에서 바라본 쇼도시마 남쪽 바다
10 반에 엔젤로드를 출발하여 간카케이 전망대에 도착하니 11시로 30분 동안 올라온 셈이다.
내려갈 때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기 때문에 우리를 태우고 온 승합차는 내려간다.
30분을 승홥차로 올라와서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11시가 넘었다.
등산로가 표시된 간판...높이가 610m미터이므로 1시간 정도면 올라올 수 있을 것 같다.
겨울이어서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고 거의 우리밖에 없는 것처럼 보인다.
주차앙 옆에는 전망대가 있고 남쪽 방향으로 30m 정도 내려가면 조망대가 있는데 조망대에는 케이블카가 있는 쪽으로 조금 아래
로 내려가면 조망대가 있는데 전망대나 조망대 어디서나 간카게이 경치를 볼 수 있지만 전망대에서는 계곡의 경치를 더 잘 볼 수
있고 전망대에서는 바다를 더 잘 볼 수 있다.
위 전망대쪽에서 본 한하계..간카카이
주차장 주변
전망대 근처에서 보이는 경치
제 2전망대라고
바위마다 1景 2景 같이 이름을 붙여 놓았다.
남쪽으로 30미터 정도 내려가면 조망대가 나오는데 전면 전체를 볼 수 있다.
앞에 보이는 바다도 세토 내해이다.
안산암이라는 화산암의 일종으로 1,300만년이라는 세월에 풍화가 되어 아름다운 경치를 제공해 준다.
조망대...전망대와 무엇이 다른지...
간판을 다시 찍어 봤더니 ...왜 신현산이라고 이름을 지었는가애 대한 이유를 적은 비이다.
구경을 대충 끝내고...기념품을 파는 곳으로 와서 둘러보고...
어떤 선물을 고를까 고민도 하고..
20여분 동안 사진을 찍고 구경을 하고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데 엔젤로드에서 보았던 한국 관광객들이 오고 있고 다른 관광객들도
보이기 시작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면서 보는 겐카케이 계곡은 비바람에 풍화되어지고 있는 바위와 나무들이 어우러져서 아름다운 모습을 연
출하고 있는데 단풍과 어울려지면 정말 아름다울 것 같다.
케이블카를 타러 가고...
자주 운행을 하지 않는 듯...
내려가면서 보는 경치
가을에는 이런 경치를 볼 수 있다고....일본의 단풍이 아름다운 곳으로 선정이 될 만한 곳이다.
인터넷에서..단풍이 정말 예쁘다.
이상하게 생긴 바위들이 있는 곳은 이름을 붙여 놓았는데 ...최측 상단은 층운단이라고 이 산의 8경이라고 되어 있다.
구멍이 뚤린 바위는 통천창이라고 이 산의 제1경이라고...
내려오는 시간은 10여 분 정도로 짧은 구간으로 다음 코스인 24개의 눈동자라는 영화를 촬영한 곳으로 11시 40분경에 출발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점심을 먹는다고 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24개의 눈동자라는 영화를 촬영한 곳으로 간다.
간카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