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습니다.(히12:25-29)

[태민]

우리는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습니다.(히12:25-29)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흔들리고 사람들의 마음이 온통 흔들리고 있습니다.

일본에 대지진이 일어나 도시가 붕괴 되었습니다.

그 여파로 엄청난 해일 쓰나미가 일어나 순식간에 도시를 삼켜 폐허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되어 일본 전역이 방사능 공포에 휩싸여

전기가 끊긴 암흑보다 더 깊은 혼란에 빠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떤 정보를 알려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안방에서 온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을 실시간으로 보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안심하라, 괜찮다는 말은 허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일본사람들도 안심하고 있다가 졸지에 재난을 당한 것입니다.

지금을 지구촌 시대라고 합니다.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옆집에서 일어난 일보다 빨리 정확히 먼저 아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몰랐다는 것은 핑계에 지나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일어나기 전에 조짐이라는 징조가 나타납니다.

미리 알려주고 깨닫게 하며, 피할 기회를 준다는 것입니다.

◆하루 전인 3월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안에 100만 마리가 넘는 정어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마치 배가 육지에 정박해 있는 것같이 보여집니다.

사태를 놓고 현지 관리들은 `강풍`에 의한 것이라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과연 우연히 일어난 일일까요?

◆2011년 2월 28일지난달 까지 우리나라에 구제역으로 매몰된 소와 돼지의 수는

약 342만여 마리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사육하는 숫자의 25%가량이랍니다.

현재 이들을 살수 처분한 무덤이 전국 4,400개에 달합니다.

전문가들은 여기서 나오는 침출수가 6만3,000톤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염된 이 물을 우리가 마시고, 생활수로 또 작물을 키워야 합니다.

결국 누구에게로 돌아옵니까? 나와 내 자녀들입니다.

◆일본 지진 때문에 조금 잠잠하지만 지금 내전으로 인하여 총격전을 버리고 있는

리비아 전쟁 소식입니다.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10일 리비아 내전으로 사망자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합니다.

현지 인권단체인 리비아 인권연맹은 반정부 시위로 인한 사망자가 6000명에

이른다고 주장했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사망자가 1000명이 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국지적 내전이 전면전 확산되고 탱크, 전투기 폭격에 민간인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으며 이것이 언제까지 어디까지 확산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오는 19일에는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달 근지점 현상이 일어날 것이랍니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인 221,567마일(약 356,577km) 떨어진 지점까지

달이 접근하여 다가오게 까지 된다는 것입니다.

이 현상으로 이상 기후나, 지진, 화산 폭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일본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이러한 영향이 아닌가도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징조는 이미 구약 성경에서부터 예언하였습니다.

학개2:6-7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키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이러한 진동이 없는 나라를 유업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마태복음24장 3-44절까지 다 같이 교독을 하겠습니다.

길게 읽었습니다만 이 말씀대로 반드시 일어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면 믿는 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를 가르쳐 주시기

위하여 미리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깨어서 피할 준비를 하라는 것입니다. 피할 곳을 알지 못하는 것이 멸망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무엇입니까?

이러한 환란과 멸망에서 하나님께로부터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6절-8절 또한 너희는 전쟁에 대한 소식과 소문을 들을 것이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라. 이런 일들은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아직 마지막 때는 아니다. 민족이 다른 민족과 싸우기 위해 일어나고,

나라가 다른 나라와 싸우기 위해 일어날 것이다.

여러 곳에서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다.

이런 일들은 해산의 고통이 시작되는 것에 불과하다.

우리나라도 민족끼리 대립을 하고 있지만 지금 리비아가 내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들은 시작에 불과 합니다.

16-20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하여라.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집 안에 있는 것을 가지러 내려가지 마라.

밭에 있는 사람은 겉옷을 가지러 되돌아가지 마라.

그 때에는 임신한 여자와 젖먹이는 여자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너희가 도망하는 때가 겨울이나 안식일이 아니기를 기도하여라.

이런 일이 일어나거든 산으로 도망하라고 하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성이 유황불로 심판할 때 천사들이 어디로 도망하라고 했습니까?

산으로 도망하라고 하였습니다.

창19:16-17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인자를 더하심이었더라.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무르거나 하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22절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택한 자가 피하기 전까지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보류하십니다.

37-42 노아의 때처럼 인자가 다시 올 때도 그와 비슷할 것이다. 홍수가 나기 전,

노아가 배에 들어가기 전까지도 사람들은 먹고 마시며, 장가가고 시집가며 지냈다.

홍수가 나서 모든 사람들을 쓸어가기 직전까지, 사람들은 전혀 깨닫지 못하였다.

인자가 올 때도 그와 같을 것이다.

두 사람이 밭에 있는데 한 사람은 데려가고 다른 사람은 남겨 둘 것이다.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는데 한 사람은 데려가고, 다른 사람은 남겨 둘 것이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 있어라. 왜냐하면 언제 너희 주님께서 오실지 너희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노아에게 어디에서 방주를 예비하라고 하셨습니까? 산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피할 산은 어디입니까? 하나님께 예배하는 성산입니다.

주님의 십자가 피로사신 교회가 구원의 성산입니다.

우리에게 위기가 닥치면 일단 모두 교회로 오십시오.

사랑리 교회는 위치적으로도 여러분의 집보다 높은 곳에 있지 않습니까?

함께 모여 기도하며 주님을 영접하여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노아의 시대에 어떠했습니까? 심판하는 그날까지 깨닫지 못하고, 먹고 마시며

방탕하였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안전 불감증 위기 불감증 생명존엄성에 대한 불감증 도덕성의 불감증입니다.

이 불감증치료는 수술도 약도 없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합니다.

성령님은 믿는 자들에게 말씀으로 감동으로 깨어있게 하십니다.

깨어서 준비되어 있는 사람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지금도 마찬 가지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경고를 무시한 결과입니다.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 할 때도 그들이 모두 피할 경고와 충분한

기회를 주었기 때문에 미국이 비난을 받지 않는 것입니다.

†장차 우리는 어떻게 되는가?

29-31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34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멸망만 예고하신 것이 아니라 구원의 소식을 전해주신 것입니다.

만민이 보는 가운데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소망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이 계획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살전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우리를 구원하셔서 주님의 나라에서 영원토록 함께 살게 하시는 것이 주님의

최종 목적이십니다.

너희는 삼가 말하신 자를 거역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경고하시고,

예비하신 주님의 말씀을업신 여기지 말고 순종합시다.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고 서로 권면해야 합니다.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 아 멘

모든 환란에서 담대하게 주님 오심을 기다리는 성도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