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디어 꽃잎이들이 기다리던!
숲놀이터 가는날이에요❤️
하늘을 보며 ”집게같아요~ 물총같아요! 상어에요“
하는 꽃잎이들의 말 덕분에 예쁜 구름들도 구경했답니다❤️
부장선생님과 인사도 하고~신나게 체조도 해주었어요!
나무의 겨울눈을 3개 볼 수 있다고 했는데,
가장 먼저 볼 수 있었던 이 나무의 겨울눈은!!
붓과 닮은 목련의 겨울눈이랍니다🥰
만져보더니 “부드러워요, 까칠까칠해요”
하며 냄새도 킁킁 맡던 꽃잎이들이랍니다🙂
두번째 나무의 겨울눈은 바로!!
보리닮은 보리수!의 겨울눈이에요😁
지금은 꽃이 될려고 조금 겨울눈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부장선생님께서 꽃잎이들을 보여주시기 위해
열심히 찾아주셨답니다🤭
보리 이거 나 먹는 건데!!하는 꽃잎이들도 있고
잔짜 똑같아서 내가 먹으면 어떡해요?하는 꽃잎이들도
있었답니다😂
짠! 세번째 이 나무의 겨울눈은 무엇일까요?
바로 빨갛게 2갈래로 갈라진 이 나무의 이름은
단풍나무의 겨울눈이에요🍁
목련의 겨울눈을 갈라서 냄새도 맡아보기도 했어요❤️
부장선생님이 주신 겨울눈 작은 책을 직접 붙이고
글도 따라 써보았답니다❤️
가정에서도 꽃잎이들과 함께 책을 보며
오늘 무엇을 봤는지 이야기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원에 와서는 예쁘게 표지도 색칠 해주었답니다💕
무사히 원으로 도착했습니다!
오늘의 언어전달 “겨울눈”입니다🥰
첫댓글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하늘에 있는 구름을 보며 여러 물건들을 떠올리던 준서였답니다! 생각나는게 많은지 빨리 이야기해서 잘 못 알아들었지만😂 상상력이 너무 풍부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