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둠일지> 저녁부
만난 날 : 2025. 4. 3. 목, 19:30.
만난 곳 : 대구지회 사무실
함께한 이 : 김명희, 도유성, 류정선, 이경희, 장재향, 정명숙, 홍혜진
발제한 이 : 홍혜진<박하네 분짜>
기록한 이 : 이경희/ 앞풀이 : 이경희
1. 공지 사항
① 5월 1일 광화문 거리 행진 – 운위록 참고
② 동화동무씨동무 사업 일정 – 운위록 참고
③ 과학목록 보고회 : 4월 5일 10시 대구지회 사무실
④ 2025년 지부강의 리플릿70부 신청
⑤ sns 사진 : 신입 cms 신청할 때 사진 활용에 관한 동의서 안내.
인스타 사진 공개 동의서 안내와 논의.
⑥ 북소리 축제 : 4월 19일(토). 본리어린이공원 10:00~14:00/14:00~17:00
주제 : 평화의 바람이 불어요.
⑦ 신입환영회 : 4월 24일(목), 이른10:00, 두류공원, 앞풀이, 인사, 부서 소개와 회원소개 등
⑧ 신입 OT : 7명 참석(신청 8명),
2. 책 이야기
① 회보 읽기(도유성) : 3월호 P128. <탄핵 이후 한반도 평화로 다시 만날 세계> 이효정
-분단 상황에서 ‘대결’이라는 인식이 생기는 건 당연한 것 같다.
-상호인정, 존중이 필요하다.
-전쟁 중인 나라들이 늘어간다. 남의 일 같지 않다.
-비상계엄 이후 외국 유학생들이 평년의 4/1~5/1 수준으로 적게 들어온다.
-외부에서 보면 더 위험하게 느껴진다. 체감온도가 다를 것이다.
-전쟁, 영화로 본 이야기로 느껴진다.
-권력과 돈이 계엄이라는 상황을 만들었다.
-대학 다닐 때 계엄을 겪은 세대는 다시는 그런 상황이 없을 줄 알았다고 한다.
-오늘로써 내 생활이 정리되는 느낌, 8대0이라 더 안심된다. 벚꽃 휘날리는 찬란한 봄이다.
-이 글쓴이 궁금하다.
② 앞풀이(이경희) : 그림책 <도둑을 잡아라> 노인경. 문학동네.
-현실 남매는 어떨까?
-재미있다. 끝에 묘한 감동이 있다.
③ 발제 : 홍혜진 / <박하네 분짜> 유영소 글, 남수 그림, 문학동네.
-제목만 보고 박하네가 운영하는 분짜 맛집 이야기인 줄 알았다.
-<박하네 분짜> 단편집이고 읽은 지 오래 되어서 그런지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 다시 읽었다.
-푸엉과 엄마가 친구가 됐다는 내용이 좋았다.
-실제는 편견이 있다.
-6학년인 미소의 행동이 현실성이 있나 싶다. 현실 이야기다.
-오래 사귀는 아이들도 있다. 요즘 초등생은 모태 솔로 이야기를 한다.
-20대들은 서로 양가를 오가며 사귀지만 결혼과는 별개로 생각한다. / 경제력이 우선이다
-SNS에 연애사를 기록한다. 이해가 안 되고 우려된다.
-개방적인 게 낫다고 생각한다.
<빨강머리 하이디>
-엄마의 재혼과 외국행 : 엄마를 보며 세대 차를 느낀다. / 이해가 된다.
-곰 : 보호 종료 청년을 끝까지 챙기는 어른들이 있을까? / 시골이라 가능하다.
-나쁜 어른은 어디에나 있다
<내가 기억할게>
-새터민 엄마가 대단하다.
-아빠와 할아버지는 원래 데면데면 했을까?
-북한 사람들은 단체로 이동한다. 성실하고 단체 생활을 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봤다.
-북경에서 북한 사람이 말 걸어서 무서웠다.
-<김온 스타일>
-너무 이상적으로 쓴 거 아닌가
-단짝 친구가 없는 아이가 걱정된다. 여자애들은 무리 안에 있어야 안심한다.
-6명이 단짝으로 지내다 혼자가 되면 힘들다.
-혼자가 편하다. 나와 맞는 사람들과 잘 소통하면 된다.
-그 연령대에는 나 자신을 잘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하다.
<안녕>
-에세이, 소품 같다는 느낌
-아이들 감성이 아닌 거 같다.
-단짝이 없어 걱정했었다.
***지브리 스타일 그림같다.
***사춘기 아이들은 힘들다.
***고등학생이 되면 공부하기 바쁘다.
***6편 모두 열린 결말이라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