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 쪽으로 내려와서 한 시간 정도 걸려 구경을 하고 셔틀차량을 타고 차타는 곳으로 갔다.
마을을 천천히 걸어 내려오면 물레방아가 있는 계곡에 내려오게 되는데 계곡 근처 전망이 좋은 곳에는 카페들이 들어서 있다.
계곡으로 내려가지 전에 카페에서 커피 한 잔씩을 마시면서 위에서 계곡을 조망한다.
안개가 조금 걷혀서 시야가 조금 확보가 되어서 주변 전경이 다 보이는 것이 참으로 다행이다.
계곡쪽으로 내려가고...
식재료인지 약재인지 알 수가 없는 식물...아마도 뿌리로 약용을 하거나 식용을 하는 듯
계곡이 잘 보이는 카페에서 잠깐 쉬었다가 간다.
보이는 경치들
안개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우리가 내려왔던 길.....끊임없이 관광객이 내려오고 있다.
옷을 빌려 입은 사람들도 보이고....
주인장이었거나 그냥 흐몽족이었거나...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긴다...우리만 단독으로 여행을 하는 바람에 우리맘대로이다.
오른쪽 계곡은 흙탕물인데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세 골짜기에의 물이 만나는 곳이 아래 있는데 두 골짜기의 물은 맑다.
또 안개가 엄습해 오고....
한 숨돌리고 다시 내려간다,
대여복일 듯 한데 관광객이 입고 다니는 것을 보면 세탁을 해서 해결이 될 것 같지 않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이 블랙흐몽족이라는데 ...전통의상인지 다른 부족의 의상들인지 아니면 짬뽕인지.....
차를 마시면서 경치를 감상하고 계곡으로 내려가서 구경도 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계곡을 따라 올라간다.
계곡은 날이 맑아서 좋을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비안개가 내리는 것도 운치가 있어서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중국인들과 베트남인들은 흐몽족들의 의상을 빌려서 사진들을 찍는데 비가 와서 치마가 흙투성인데 그대로 반납이 되는지 아예
산 것인지 그 와중에 궁금하다.
치맛단이 완전히 흙탕물로 범벅이 되어서 세탁이 불가능할 것 같기 때문이다.
구글에 올라온 사진들은 전에 찍은 것들이 많은데 그 사진들과 지금의 모습들은 다른데 지금 이곳이 관광지로 개발이 되고 있어서
새롭게 단장을 하기 때문이다.
개울의 다리 위애서 ...윗쪽
계곡의 양 옆에 이런 카페들이 어럿 있다.,,,위에 보이는 카페가 우리가 쉬었던 카페이다.
서서 사진을 찍는 장소가 포토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옷을 빌려입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마루가 깔린 곳이 포토존으로 깟깟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우리가 내려왔던 마을에서 흐르는 폭포로 맑은 물이다.
현지인들이 아니고 관광객들과 사진도 찍고...
우리도 자리를 양도 받아서 구호를 외치면서 사진을 찍는다....다른 관광객들도 같이...
사람들이 이상하게 처다보든가 말든가.... 박수를 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다.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
어머니와 딸인 듯
깟깟폭포...
또 다른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물로 맑다.
우리가 내려왔던 건너편
계곡 양쪽에 건물들이 있다.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건너 왔던 다리
홍매화 나무인지.....깟깟 폭포...폭포는 아래서 봐야 하는데...
양쪽에 카페들이 있다....
넓지 않은 광장이 있고...
기념품을 만들어서 파는 곳이다.
천을 깔아 나무통을 굴리는데 그 사이에 섬유를 뽑는 나무껍질이 있다....이 천들은 이 나무껍질로 만든 것인 듯
소주를 내리는 곳도 있고...
술을 사먹는지 얻어먹는지...관광을 온 부부인 듯
문양을 만드는 할머니들
주변을 둘러보는데 사진을 찍을 곳이 너무 많아서 정신들이 없다.
엉망진창이 된 흰 치마
말을 타고 사진을 찍는 곳도 있고...
예쁘게 장신이 된 건너편 개울가
맨처음 건넌 다리이다.
주변 경치들...그림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물레방아가....
장식해 놓은 장대....
나무에 달아 놓은 것은 과일처럼 해 놓은 것도 있고 꽃을 달아 놓은 것도 있고....
지붕이 있는 다리.....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오는 곳이 있어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사진들을 찍는다.
계곡 윗쪽으로 올라가는데 여자들이 따라오지 않는다.
산 중턱에 보이는 건물이 있는 곳이 셔틀을 타는 곳이다.
이곳은 사시사철 푸른 곳이니 아름다울 수밖에 없다.
비둘기를 왜 키우나??
지붕이 있는 다리...사진을 찍기 좋은 포인트 들이 많다.
지붕이 있는 다리에서 본 아래쪽
윗쪽...양쪽으로 길이 있어서 양쪽에서 구경을 할 수가 있다.
이 아주머니는 식당에 채소를 가져다 주는 듯..
볼거리도 많지만 사진을 찍을 포인트가 너무 많다가 보니 사진을 찍느라고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물레방아가 있는 계곡에서 1시간 정도 구경을 하면서 이동을 하여 차량이 올 수 있는 곳으로 가서 차를 기다린다.
우리가 타고 왔던 버스는 하노이 번호판이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운행을 할 수가 없다고 하며 사파 넘버의 차량을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호치민에서 사파에 들어올 때 호텔에서 관광객을 내려주는 것과 사파를 떠날 때 호텔에서 떠날 때를 제외하고는 사파에서 돌아다
닐 수가 없다고 한다.
가운데 원두막처럼 생긴 곳이 나가는 문이다.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
곳곳에 폭포가 있어서 새삼스럽지 않다.
여기도 폭포를 배경으로...
올라왔던 길
나가는 길로 올라가면 셔틀이 있다.
지나왔던 곳...건너펀에는 다랑이 논이 있다.
셔틀을 기다리는 사람들
셔틀이 데려다 놓는 곳...이곳에서 차량을 타는데 정기 운행을 하는 차량이 없고 각자 차를 불러서 타고 간다
아직 정비가 덜 되어서 바닥이 흙바닥이다.
각자 자신들이 부른 차가 오기를 기다리고....
걸어 가는 사람들도 있다.
사파...핸드폰 성능이 좋아서 줌이 아주 잘 된다.....
판시판 산을 올라가기 위해서 일단 푸니쿨라를 타는 곳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