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자료 주제 1의 자료 B와 C 동영상을 보고 다음 물음에 답하시오.
1. 자료 B의 (1~19) 상황 및 자료 C의 f에 언급된 남자와 여자의 차이가 아래 a에 해당하는지 b에 해당하는지 각각 적으시오.
a. 본질적인 것, 즉, 원래 그렇게 다른 것, 변할 수 없는 것이다.
b. 원시시대부터 서로 다른 역할(즉 사냥군 vs 양육자/채집자)을 맡다보니 생겨난 차이이다.
19. 색구분법 a
색깔을 구분하는 원추형세포는 X염색체가 제공하며, X염색체가 2개인 여자가 색깔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원추세포: 눈의 망막에 있는 시세포로 색감을 감지)
18. 남녀의 눈 a
여자는 남자보다 흰자위를 많이 노출. 이 때문에 서로 마주보며 대화할 때 어디로 방향을 보고 있는지, 다양한 눈신호를 보낼 수 있다. 여성이 흰자위 노출이 많은 이유는 아이를 기르면서 가까운데서 의사소통이 많고 눈으로 표현하는 일이 많고 남자보다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반대로 여자보다 눈알이 큰 남자는 시야는 좁지만 더 멀리 내다볼 수 있는데 이 때문에 현대의 남성들은 멀리 떨어져 있는 건물들을 잘 찾아가면서 냉장고 속의 음식물은 잘 찾지 못한다. 남녀시야의 차이. 원시시대까지. 여자는 둥지를 향해 살금살금 다가오는 침략자를 재빨리 발견하기 위해 시야가 넓어지고 사냥꾼이었던 남자는 멀리 떨어진 사냥감에만 집중. 주위엔 둔감하고 먼 목표물에만 집중.
17. 똑같이 다른 이성을 쳐다봐도 남자는 들키고 여자는 안 들키는 차이 b
남자는 바로 앞에 둔 물건도 잘 못 찾는 이유와 같은 현상. 남자는 여자보다 시야가 좁은 만큼 지나가는 여자를 쳐다보려면 고개까지 돌려야 볼 수 있지만 여자는 눈동자만 굴려도 지나가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옆에 있는 애인이 다른 여자를 쳐다보는 모습도 금새 잡아낼 수 있다.
16. 터치 b
여자친구들끼리는 팔짱도 끼고 손을 잡고 가도 스스럼이 없는데 남자는 옆에서 터치하면 섬뜩해한다. 이성적 관심이 있는 경우에만 주로 터치. 여자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남자보다 무려 10배나 많기 때문. 이 때문에 여자가 아이나 친구, 남자를 따뜻하게 포옹하기를 좋아한다. 남자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터치를 피하고 그들만의 세계로 들어간다.
15. 멀티태스킹(다중처리능력) b
남자는 한 번에 한 가지 뿐이 못하지만 여자의 두뇌는 다중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뇌량(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일좋의 케이블)이 굵어서 좌뇌와 우뇌의 협력관계가 강하고 따라서 각자의 역량을 시너지하는 능력, 즉 멀티태스킹 능력이 강하다.
14. 여자와 수다 a
여자: 하루에 7-8천개 단어를 사용하고 의사소통을 위해 제스처나 표정, 머리 끄덕임을 추가하여 약 이만개의 소리를 사용한다.
남자: 하루에 2-4천개의 단어를 사용하고 몸짓까지 포함해도 약 7천개의 의사소통 단어 사용. 일터에서 돌아온 남자는 이미 7천개 단어를 다 사용하여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지만 반면 여성이 하루종일 집에서 어린애들과 함께 있었다면 남편이 오자마자 대화 시작, 2만개 단어를 쓰기 시작한다. 종일 먹이를 추적한 남자는 조용한 휴식을 원하지만 그 순간 여자는 무시당하는 느낌을 갖는다. 여자가 말을 하는 목적은 그저 말을 하자는 것,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 아니다. 여자는 할 말을 다해버리면 행복해진다. 남자들은 답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여자들은 공감을 원한다.
13. 운전 a
남자에게 운전은 차를 몰고 가면서 자신의 능력을 얼마나 발휘할 수 있느냐가 문제지만, 여자에게 운전이란 출발에서 목적지까지 단지 이동하는 것을 의미. 여자가 보기엔 남자는 도로에서 난폭한 운전을 하는데 여기저기 껴드는 위험한 결정과 무모한 판단을 내리는 것처럼 보인다.
12. 공간지능 a
사냥꾼이었던 남자들은 우뇌 앞쪽에 위치한 공간능력이 가장 강한 능력 중의 하나. 사냥감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달리는지 움직임이나 거리까지 측정. 목표물을 잡기 위해 얼마나 빨리 달려야 하는지 파악해야 했기 때문. 장애물을 피하면서 앞으로 가는 것, 목표물의 움직임을 미리 파악. 목표물을 제때에 공격하는 것. 현대에 딱맞아 떨어지는 것은 운전. 왜 여자는 공간지능이 약하다고 생각할까? 동물을 쫓아다니면서 먹이를 얻거나 집으로 되돌아가는 길을 찾는 것. 사냥꾼이었던 남자들의 임무였기 때문.
11. 여자는 길치 b
가는 길을 설명할 때, 남자는 가는 길 설명할 때, 500미터 직진후 좌회전해서 200미터 가세요. 여성은 지형지물을 꼭 집어 설명. 우체국 앞에서 좌회전해서 ..... 남자와 여자의 공간을 지각하는 방식이 다르다. 우뇌를 사용하는 남자들은 대상을 좌표방식으로 인식 전체 지도를 그리는 것. 목적지를 공간 속의 한 점으로 인식해 찾아가기 때문에 길이 어긋나도 공간속의 위치를 기억. 원위치로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좌우 두정엽을 모두 사용하는 여자, ‘무엇의 위 아래, 왼쪽 오른쪽에 무엇이 있다’는 방식으로 인식. 길을 잘못들어 지형지물이 시야에서 사라지면 동서남북 구분이 안 된다.
10. 야간운전은 남자 b
남자의 눈은 밤에는 여자보다 더 멀리 바라볼 수 있다.
9. 잘 들리는 여자. a
밤에 잘 때, 남자가 잘 못 듣는 소리를 여자가 듣고 깬다. 남자보다 잘 듣고 높은 피치의 소리를 잘 구분. 남자들은 듣는 능력은 좀 떨어져도 그 소리가 어디서 들려오는 건지 어느 방향인지는 잘 판단.
8. 남자와 스포츠 b
사냥꾼의 후예, 현대 남자들은 스포츠로 사냥을 대신한다. 마치 창으로 사냥감을 맞추듯 다른사람이 공으로 목표물을 맞출 때 좋아한다. 여자들이 봤을 땐 단지 둥근 공 하나 일 뿐인데.
7. 여자와 쇼핑 a
여자에게 쇼핑은 말하기와 같은 것. 구체적인 목표,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것 없고 그저 즐거운 경험. 반면에 이런 목적 없는 쇼핑은 남자에겐 치명타. 남자는 힘이 솟구치려면 뚜렷한 목표와 타겟, 일목요연한 시간표가 있어야 하는데 남자를 쇼핑에 데리고 나서려면 그에게 분명한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면 남자도 쇼핑의욕을 발휘한다.
6. 남자들이 뉴스를 보는 이유는 b
사는게 재미 없어서 (김정운 왈). 빵빵 터지는 사건 보고 나쁜 정책 들을 보며 핏대를 올린다. 여자들이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 언어이해력이 높은 것과 깊은 관계. 드라마는 80%가 대사로 구성되어 있어 남자보다 훨씬 재밌고 볼 수 있다.
5. 리모콘 싸움 b
4. 카페 앉는 자리 a
여자는 카페에 10분만 앉아 있어도 주변 커플들의 상태를 대충 다 파악한다. 대부분의 남자 벽을 등에 두고 식당의 정문을 바라보기를 선호. 이는 예전의 본능 때문: 주변을 경계하면서 가상의 공격이 발생할 경우, 가능한 탈출구는 어딘지 미리 봐두는 것. 여자들은 벽을 마주보고 앉는 것도 무방하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를 데리고 왔을 때는 여자도 시야가 확보되는 자리를 선호한다. 여자는 출구나 입구가 아니라 모든 사람의 얼굴을 대충 살펴보고 누가 있는지, 사람들의 관계는 어떤지 사람들의 전반적인 기분은 어떤지 무의식적으로 파악.
3. 침대눕는 자리 a
남자가 침대 벽 쪽이 아닌 드나들기 쉬운 입구에서 가까운 쪽에 눕는다. 이것도 동굴에서 살던 시대를 무의식적으로 되풀이 하는 것. 남자들은 주로 동굴 입구에서 자면서 침입자가 올 때 대비하는 경계의식 때문.
2. 여자의 말 b
여자가 밥 먹었어?라고 묻는다면 밥을 먹었는지 아닌지가 궁금한 게 아니다. 누구랑 먹었는지,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맛은 있었는지 나와 함께 먹고 싶지는 않았는지 이 모든 상황이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 남성의 대화 목적은 정보. 여성의 대화 목적은 친교.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암시하거나 빙 돌려서 하는 경우가 많다.
1. 화가 날 때 b
여자가 화를 내면 남자가 회피하는 이유는 남자의 뇌는 분노했을 때 변연계에 있는 편도체가 부어오르며 언어회로가 상당부분 차단된다. 화가 날 경우, 남성의 뇌는 언어적 대응을 늦춘 채 잠깐 머리를 식히라고 지시를 내리는 것. 반면 화가 나면 여자는 그 자리에서 끝장을 보고싶어 한다. 여성이 분노하면 남성들과 달리 뇌의 편도체가 부어오르며 수많은 언어와 사고 회로가 열린다. 편도체는 사람의 감정과 기억을 관장하는데 여성들은 편도체가 남성보다 더 발달. 따라서 비슷한 감정적 자극이 편도체에 전달되면 해마는 비슷한 감정을 가졌을 때의 기억을 남자들보다 생생하게 되돌릴 수 있다. (언어회로 차단) 여자(뇌 편도체 감정/기억 관장)
2. 원시시대의 역할차이(즉 사냥군 vs 양육자/채집자)는 왜 생겨나게 되었을까?
- 원시시대에서는 사냥과 채집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였는데, 보다 효율적이게 하기 위해서 비교적 사냥을 하기에 적합한 신체를 가진 남성이 사냥을 했을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여성은 집에서 아이를 돌보거나 채집을 하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