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지구 친구들아
바로 엊그게 까지만 해도 꽃피는 봄인가 했는데
이제 완연한 겨울
몹시도 차가운 바람이 불어 웃깃을 여미니 친구들이 보고싶구나
계절이 바뀌는 것도 모르고 앞만보고 뛴 우리 동기들
이제 2004 갑신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시간을 마련코자 하니
서로서로 연락하여 한사람도 빠지지 말고 모이자
비록 이마엔 세월간 흔적이 역역하고 머리엔 하안 서리가 내렸내만
서로들 보기엔 너무나도 아름다운 우리의 모습 아이가
서로 얼굴 마주보고
날밤이 새도록 이야기 꽃을 피워보자
꼭 나타날 때는 이목숨 다하는 날까지 내곁에 있어줄 부인들을 모시고
알았제
언 제 : 12월 10일(금요일)
몇 시 : 18시 30분(오후 6시 반)
어디서 : 영주시 휴천동 가화 한정식(영주역서 시청쪽으로 100미터쯤 가다 왼쪽 2층)
ps. 이글을 보신 모든 동기들도 가능하면 참석하셔서 격려해주시면 감사하겠음
영호가 카페에 나타난 것을보니 이제야 영주지역의 동기들의 이름들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는구나 순국이는 공부하느라 술도 끊었더니 나는 왜 오라고 안하냐? 119대장의 라이브쑈가 보고싶은데~~~영주에서는 호영이가 많은 일을 하는데 바쁘더라도 자주 만나자구나~~좋은 시간들 갖길 바라며 멀리서 안부 전한다
첫댓글 좋은 모임 되기를 바래.^^* 노래가 참 좋으네.."모닥불 피워 놓고.." 옛날에 많이 부르던 노랜데 그치?
재미있는 밤이 되길 빈다 그라고 춘섭이 비디오카메라 잊어뿌지 말고 가져 가거라. 올해는 구급차 안부를 라나?
와 드디어.영주가 기지개를 커기시작하네 즐거운 시간되길..나도 조만간 안동영주 봉화출신 성동경찰서 직원들과 모임있다.내가 고문관이걸랑 .호영아 안부부탁하네
경식,사원,영철씨 모다 동부인하셔서 영주에 오십시요. 방잡아 주고 술도 드리겠습니다. 119대장님의 라이브쑈도 2부에 있슴다, 모두 건강하시고 꼭 부자되십시요.
임고문 이곳 저곳 챙기느랴 몸이 백이라도 모자라겠다 그와중에 이곳에 들려시니 황공하옵나이다 이몸은 그래도 한가하니 한번 다녀가시게나 그옛날 헤매던 곳들도 들려보면 감회가 새롭겠지 그리고 다른 친구들도 참석하여 격려해주시길 바라네
즐겁고 흐믓한 송년의 밤이 되기를 .....
장사무관 말로만 하지말고 쓴 소주한병 니 이름 달고 마셔도 되겼지 그지 ------정말로 감사------
순국이, 영호, 영배, 기정이 (사모님포함)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소리소문없이 할라켔는데, 너무 소문났데이. 올라먼 다 온나. 숟가락이야 많다아이라.
영호가 카페에 나타난 것을보니 이제야 영주지역의 동기들의 이름들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는구나 순국이는 공부하느라 술도 끊었더니 나는 왜 오라고 안하냐? 119대장의 라이브쑈가 보고싶은데~~~영주에서는 호영이가 많은 일을 하는데 바쁘더라도 자주 만나자구나~~좋은 시간들 갖길 바라며 멀리서 안부 전한다
호여아 영호야 순국아 등등.,.재미있는시간가지게 너무마니마시지마시고 .상용 왔냐? 너무재미있는 한업이좋은친구.
영주 소방서장은 어데갔나? 얼굴 좀 보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