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요한복음 제19강
내가 왕이니라
18 19. 예수님의 수난. 십자가
진리대로 살기를 원하시는 예수님
본문; 요한복음 18:1-40
요절; 요한복음 18:37
1. 체포당하시는 상황에서 예수님은 자신의 신분을 어떻게 밝히십니까(1-6)? 예수님은 누구를 보호합니까(7-9)?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왜 칼을 칼집에 꽂으라고 하십니까(10-11)? 그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대했습니까(12-14)? 예수님께서 왜 결박당하셨을까요?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나가시니 그 곳에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니라
- 기드론시내 : 겟세마네동산
2 그 곳은 가끔 예수께서 제자들과 모이시는 곳이므로 예수를 파는 유다도 그 곳을 알더라
3 유다가 군대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아랫사람들을 데리고 등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4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이르시되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5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섰더라
6 예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니라 하실 때에 그들이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
7 이에 다시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대 그들이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
9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10 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 예수님과 베드로의 문제해결 자세의 차이점
- 예수님은 하나님께 순종. 베드로는 혈기. 무력. 나의 힘.
11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 영어. 너의 검을 영원히 던져버리라.
- 이런 문제는 검으로는 영원히 해결이 안된다.
- 검과 잔. 사명의 잔은 쓰더라도 피하지 않고 받아야 한다.
- 검은 상대방을 상하게 하는 것이고 잔은 나를 상하게 하고 내가 죽는 것이다. 잔은 하나님의 뜻에 맡기는 것이다. 사람들의 비난, 멸시, 조롱을 다 맡기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But 아버지가 주신 잔이기 때문에 맡기는 것이다.
-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검이 아니고 잔이다. 그래서 검을 영원히 버리라고 하셨다.
- 우리도 아버지가 주신 잔으로 영접하고 받아야 한다.
- 나에게 주어진 환경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잔이다. (자녀양육. 캠퍼스 피싱. 제자 양성)
12 이에 군대와 천부장과 유대인의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잡아 결박하여
13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니 안나스는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라
14 가야바는 유대인들에게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고 권고하던 자러라
2. 대제사장 집에서 베드로는 여종의 말에 어떻게 대답합니까(17-18)? 대제사장은 어떤 질문을 했으며, 예수님은 어떻게 대답하십니까(19-24)? 베드로는 또 어떻게 예수님을 부인합니까(25-27)?
15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한 사람이 예수를 따르니 이 제자는 대제사장과 아는 사람이라 예수와 함께 대제사장의 집 뜰에 들어가고
- 또 다른 제자 : 요한
16 베드로는 문 밖에 서 있는지라 대제사장을 아는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문 지키는 여자에게 말하여 베드로를 데리고 들어오니
17 문 지키는 여종이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하니 그가 말하되 나는 아니라 하고
18 그 때가 추운 고로 종과 아랫사람들이 불을 피우고 서서 쬐니 베드로도 함께 서서 쬐더라
19 대제사장이 예수에게 그의 제자들과 그의 교훈에 대하여 물으니
- 제자들까지 싸그리 잡아들여 예수의 힘을 누르려는 대제사장.
2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드러내 놓고 세상에 말하였노라 모든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항상 가르쳤고 은밀하게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아니하였거늘
21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들은 자들에게 물어 보라 그들이 내가 하던 말을 아느니라
22 이 말씀을 하시매 곁에 섰던 아랫사람 하나가 손으로 예수를 쳐 이르되 네가 대제사장에게 이같이 대답하느냐 하니
2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말을 잘못하였으면 그 잘못한 것을 증언하라 바른 말을 하였으면 네가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 하시더라
24 안나스가 예수를 결박한 그대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보내니라
25 시몬 베드로가 서서 불을 쬐더니 사람들이 묻되 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아니라 하니
26 대제사장의 종 하나는 베드로에게 귀를 잘린 사람의 친척이라 이르되 네가 그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는 것을 내가 보지 아니하였느냐
27 이에 베드로가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
- 앞에서 적극적으로 섬기던 사람이 많이들 배신.
- 자기 의지와 성실, 인간적인 충성심으로 섬기면 이렇게 된다. 자기의로 인한 교만을 경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시도해야 한다. 예수님이 십자가 고난을 앞에 두고 땀을 피처럼 흘리시며 기도로 투쟁하실 때 베드로는 육신의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잤다. 그치고 예수님이 베드로가 당신을 부인할 거라고 하실 때 섭섭해했다.
- 십자가는 내가 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더더욱 깨어서 기도해야 한다. 태은이를 내 힘으로 키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육신이 피곤할수록 더더욱 깨어 기도해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깨지는 과정을 통해 당신만 온전히 붙들게 하신다.
- 예전에 이청형제를 섬길 때 나는 최선을 다한다며 인간적인 열심을 냈었다. 태은이 키우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
- 늘 진리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
3. 예수님은 누구에게 넘겨졌습니까(28-32)? 빌라도는 무엇에 대해서 예수님을 심문합니까(33-35)? 예수님 나라의 성격이 어떠합니까(36)? 예수님은 누구시며, 왜 세상에 오셨습니까(37)? 누가 예수님의 음성을 듣습니까?
28 그들이 예수를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끌고 가니 새벽이라 그들은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월절 잔치를 먹고자 하여 관정에 들어가지 아니하더라
- 새벽 : 3~6시 사이
29 그러므로 빌라도가 밖으로 나가서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무슨 일로 이 사람을 고발하느냐
30 대답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 행악자가 아니었더라면 우리가 당신에게 넘기지 아니하였겠나이다
31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그를 데려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한이 없나이다 하니
32 이는 예수께서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가리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33 이에 빌라도가 다시 관정에 들어가 예수를 불러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는 네가 스스로 하는 말이냐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하여 네게 한 말이냐
- 스스로 예수님에 대해 생각하도록 유도하심.
35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유대인이냐 네 나라 사람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으니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 예수님께 관심없고 재판을 빨리 끝내려는 빌라도. 진리에 관심이 없고 세상 일에만 관심.
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 끝까지 진리를 전하시려는 예수님.
37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 빌라도는 정치적인데만 관심이 있다. 왕이냐 아니냐.
- 진리를 알고자 소원하는 자들만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다. 성경을 읽고 은혜받을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특권이다.
- 세상의 왕은 땅과 힘을 추구. 힘을 키우기 위해 군대양성. 그러나 예수님은 진리가 힘, 권력이시다. 진리의 힘으로 세상을 다스리신다. 세상에서는 진리로 세상을 다스리려 하면 죽는다. 사탄이 권세잡은 곳이기 때문에.
- 진리의 구체적인 모습 : 예수님(겸손, 희생, 대속, 온유, 섬김, 낮아짐)
- 남을 변화시키려 하지 말고 내가 변화되려고 해야 한다. 10번 화낼 거 9번 화내면 진리를 좇아 사는 것이다.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자.
4. 빌라도는 왜 예수님을 놓아주려고 했습니까(38-39)? 유대인들은 어떻게 합니까(40)? 그들은 왜 이렇게 할까요?
38 빌라도가 이르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였노라
39 유월절이면 내가 너희에게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으니 그러면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40 그들이 또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 하니 바라바는 강도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