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3D 클라우드 체험기 1부에 이어서 2부로 계속됩니다.
통합검색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통합검색에는 기존의 검색 이력들이 누적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검색랭킹 아이콘을 터치하면 현재 실시간 검색어 랭킹을 볼 수도 있습니다. 주간, 월간 랭킹 등의 상세한 검색랭킹을 조회하고자 하면 아틀란 메뉴버튼에서 검색랭킹을 조회하면 됩니다.
아래는 통합검색의 검색어 입력 요령에 대한 안내화면입니다. 상기 화면의 물음표 아이콘을 터치하면 나옵니다.
산성역을 통합검색하여 +자 아이콘을 터치하면 아래와 같이 부속정보가 나옵니다. 산성역 3번출구를 선택하면 상세정보가 나옵니다. 자주 이용하고자 하면 즐겨찾기에 등록시킬 수도 있고, 다른 차량과 같은 목적지를 찾아가고자 하면 목적지 공유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틀란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들끼리 목적지 공유가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환경이 가진 장점을 십분 발휘하는 기능 중에 하나가 목적지 공유가 될 것입니다. 이는 아틀란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결속력과 이용율을 높일 수 있는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상기 화면에서 길찾기 아이콘을 터치하면 바로 경로탐색에 들어가게 되지만 목적지 위치를 지도로 상세히 확인하고 싶다면 지도를 터치하여 확인하면 됩니다.원하는 위치임을 확인하였다면 길찾기 아이콘을 터치해서 경로탐색을 하면 될 것입니다.
경로탐색과 길안내를 위한 지도 로딩 과정을 거치면 빠른길과 무료길 2가지의 경로 선택권이 제시됩니다. 폰 기반의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먼저 제공했던 티맵과 유사한 길안내 방식입니다. 아틀란의 메인 서버에서 수집한 교통정보에 의한 실시간 빠른길 탐색을 하는 길안내 방식입니다. 따라서, 무선 인터넷 통신 기반의 네비 서비스이죠.
일반적인 네비 전용기가 제공하는 추천길, 무료길, 단거리 등의 로컬 엔진 방식의 길안내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클라우드 네비에서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무료로 제공하는 네비 앱인 만큼 스마트폰과 전용단말기 간의 차별화를 둘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반면, 스마트폰과의 연동 기능이 가능한 파인드라이브 네비 단말기에서는 클라우드 서버 방식의 길안내와 전용기의 로컬엔진 방식의 길안내를 모두 제공하여 경로의 선택권이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스마트폰의 아틀란 네비 앱의 장점으로 스마트폰의 정전식 터치 화면의 장점인 멀티 터치 기능을 활용해서 지도의 축척 변경이 편리하다는 점도 있습니다. 손가락을 벌리고 오무리는 동작을 활용하여 지도 확대 축소를 할 수 있는 것이죠.
파인드라이브 전용단말기는 아직은 감압식 패널을 사용하는 관계로 멀티 터치를 지원하지 못합니다. 전용기에서도 멀티 터치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만... 반면에 정전식 패널의 경우 너무나 민감하기 때문에 살짝 스치기만 해도 터치가 되기에 운전 중에 한손으로 다루어야 하는 네비의 사용 환경에서는 오조작의 단점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경쟁사에서는 태블릿 개념으로 네비게이션 단말기를 진화시키고자 하는 방향이라 정전식 패널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파인드라이브에서도 WEC7 OS가 가진 멀티터치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정전식 패널 도입에 고민을 해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길안내가 시작되면 아래와 같이 화면 하단에 도착/소요시간, 거리/현재시간 등의 정보 아이콘을 터치로 전환해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저녁시간대라 야간 화면 모드가 적용된 상태입니다. 스마트폰을 세로모드와 가로모드로 놓았을 때의 화면을 비교해보겠습니다. 폰을 세우거나 옆으로 돌리면 자동으로 지도의 모드가 바뀝니다.
세로모드나 가로모드나 정보의 제공 수준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가로모드의 경우의 모식도 등의 확대도가 지도와 함께 반반으로 표시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으나 세로모드 화면은 확대도만 전체화면으로 표시됩니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입니다.
아래는 랜드마크 건물에 대한 3D 모델링을 확인해봅니다. 구리 롯데백화점의 모습입니다. 실사 모델링이라 실제와 거의 비슷하게 표현됩니다.
이쯤되면 스마트폰 네비 앱으로 길찾기를 하는데 있어 아틀란3D 클라우드라면 랜드마크 건물의 3D의 표현으로 인한 시각적인 효과와 실시간 교통정보의 빠른길 안내라는 장점과 가벼운 실행 환경 등의 장점을 고루 갖추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부는 이것으로 마치고 3부에서 계속하겠습니다.
첫댓글 기존 내비전문기기와의 차이가 점점씩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기존 내비들의 진화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되어 집니다!
하드웨어는 폰 성능이 네비를 압도하기에 네비 기능을 구동하는데 있어서는 폰이 꿀릴게 없는게 현실이죠.
결국 네비도 하드웨어를 강화하는 동시에 지도의 퀄리티를 폰네비 보다 극상으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국토부 브이월드 급이면 폰네비와의 차별화를 꽤 할 수도 있겠죠 ㅋㅋㅋ
오늘같이 흐린날 아침 GPS 신호가 잘 잡히지않던데 GPS 신호는 잘 잡히나요?
참고로 LG 옵티머스LTE2입니다 차량내비연동과 관련해서 체험해보려하니 GPS 신호가 약해서 지도도 구동이 잘안되네요
아직 실주행을 못해봤네요. 퇴근하는 길에 버스에서 네비앱을 구동해봐야것네요. 근데, 저는 옵티머스 엘튀 1에서 gps 성능은 괜찮던데요. 오히려 3G 갤럭시 U 쓸땐 gps 잘 안잡히고 개쓰레기 욕 나올 정도로 초기 수신 속도도 느리고 그랬습니다.
2d 깔었었는데 혹식나 해서 3d 했다가 과욕이구나 하고 삭제하고 말았슴다,이천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