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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기독교정보학회 원문보기 글쓴이: 필레오
이단의 출처는 마귀이다.
(이요한 구원파 무엇이 문제인가?)
하나님의 계시 진리인 성경의 기록에 보면, 이단이라는 말이 나옵니다(벧후 2:1). 이단이라는 말은 헬라어(그리스어) ‘하이레시스’입니다. 이 말은 헬라어 ‘하이레오마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하였습니다. ‘하이레오마이’라는 뜻은, ‘자력으로 취하다’, ‘선택하다’, ‘택하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바로 이 단어에서 이단(하이레시스)이라는 단어가 유래하였습니다. 헬라어 ‘하이레시스’는 ‘이단’, ‘분리’, ‘파당’, ‘종파’, ‘당파’, ‘그룹’(group), ‘학파’ 등의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성경에는 이단에 대하여 다양한 표현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단에 대하여 비유를 통해 말씀하시기를,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사탄, 마귀)가 와서 곡식(좋은 씨, 천국의 자녀들) 가운데 가라지(독보리)를 덧뿌리고 갔더니”라고 하였습니다(마 13:25).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라고 하였습니다(마 13:39). 예수님께서는 이단을 ‘가라지’(독보리)라고 표현하셨습니다. 가라지는 팔레스틴의 농촌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독보리로 먹으면 구토와 설사가 일어나고 결국 죽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가라지’를 ‘악한 자의 아들들’(마 13:38)이라고 하였습니다. ‘악한 자의 아들들’은 그 아비가 마귀라고 하였습니다(요 8:44).
요한복음 8장 44절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요 8:44).
사도행전 13장 10절에 “가로되 모든 궤계와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고 하였습니다. 이 외에 성경에는 이단을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갈 1:6). 누룩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마 16:6).
위대한 진리가 하나 있습니다. 알곡(좋은 씨, 하나님의 자녀)은 처음부터 알곡입니다. 결코 알곡이 가라지가 되는 일이 없습니다. 양(하나님의 자녀들)이 염소(불택자, 구원받지 못한 자)가 될 수 없습니다. 신학자들과 목사들 가운데 이단(異端, 다를 이, 바르다 또는 옳다 단)을 설명하기를, 처음에는 진짜와 같다가 끝이 다른 것이 이단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런 말은 성경의 가르침과 어울리는 않는 표현입니다. 이단의 출처는 마귀(사탄)이며, 마귀(사탄)를 따르는 자들을 이단이라고 합니다. 이단들의 특징은 진리(하나님의 말씀)가 그 속에 없다는 것입니다. 진리와 유사해 보이나 전혀 다른 것을 말하는 집단입니다. 가라지(이단)의 또 다른 특징은 하나님께서 타작(심판, 인류의 종말)하시기 전에 그 본질적 모습이 백일하에 드러나게 됩니다(마 13:24∼30). 마귀(사단)는 자신의 때가 얼마 남지 않는 것을 알고 많은 사람을 미혹하여 지옥으로 끌고 가려고 합니다. 베드로전서 5장 8절에는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역사상 오늘날처럼 다양한 이단들이 판을 치는 시대는 없었습니다. 사탄을 숭배하는 일루미나티, 장미십자회, 템플기사단, 프리메이슨, 계몽주의(일루미나티), 불가지론(이성에서 한계가 있어 이성 밖의 세상을 알 수 없다는 사상), 공산주의, 이성주의, 범신론(사물을 인격화), 다신론(신의 수가 많음), 우상숭배주의, 진화론, 자연신론, 과학지상주의 사상, 자유주의 사상, 종교다원주의, 포스트모더니즘, 뉴에이지 운동, 신비주의, 기복주의 등 온갖 종류의 이단주의 사상이 판을 치고 있는 것은 인류의 종말이 점점 다가온다는 신호입니다. 인류의 종말이 가까울수록 이단들은 그 본질적인 특색을 그대로 드러낼 것입니다.
Ⅰ. 이요한 씨(본명, 이복칠, 대한예수교침례회, 생명의말씀선교회)의 프로필.
현재 구원파는 크게 세 갈래로 분류됩니다. 첫째는 권신찬 계열(기독교복음침례회, 유병언이 권신찬 사위)입니다. 둘째는 이요한 계열(본명 이복칠, 대한예수교침례회)입니다. 셋째는 박옥수 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입니다. 이 중에서 구원파의 원 뿌리는 권신찬 계열입니다. 이요한 계열은 권신찬 계열에서 분파되었습니다. 이요한 씨(본명 이복칠)는 중학교를 졸업한 후에 한국전쟁 때(6.25), 권신찬 씨가 세운 ‘대구임시신학교’에서 권신찬 씨에게 얼마 동안 교육받은 것이 전부로 알려졌습니다. 이요한 씨는 1960년대 중반에 권신찬 씨와 합류하여 함께 활동하다가 1971년에 권신찬 씨로부터 목사안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 이요한 씨(목사?)가 주장하는 것이 왜 성경에서 빗나간 이단 사상인지 고찰하도록 하겠습니다.
II. 이요한 씨의 이단사상에 대한 고찰
1. 신론(성 삼위일체에 대한 내용)이 반기독교적입니다.
이요한 씨는 삼위일체를 한분 하나님이 예수와 성령으로 나타난 것으로 주장합니다. 이것은 양태론적 삼위일체의 이단설이라고 합니다. 2천년의 기독교 역사가 이 사상을 이단으로 정죄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삼 인격을 부정해 버리는 이단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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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교리(말씀)는 성 삼위일체입니다. 이 부분이 틀리면 이단이 됩니다. 기독교의 성 삼위일체란 삼위가 계시는데, 본질(본체, 본성, 신격)이 하나이십니다. 삼 인격(성부, 성자, 성령)이 있다고 해야 합니다. 이 삼 인격은 본질이 하나입니다. 삼위의 하나님을 분리시키는 것이 삼신론이라는 이단사상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본질(본체, 본성, 신격)이 하나이시라는 것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숫자적으로 한분으로 생각하는 것이 단일신론(유대교, 이슬람교 등의 신론)의 이단사상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본질(본체)가 하나라는 것 때문에 성부 하나님이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았다고 말하면 성부 고난설이라는 이단사상이 됩니다. 흰돌산 기도원 원장인 윤석전 목사가 이렇게 주장하였습니다. 성부 고난설도 2천년의 기독교 역사에서 이단으로 정죄 받았습니다. 성 삼위일체를 성락교회 김기동 씨처럼 설명해도 이단이 됩니다. 김기동 씨는 말하기를, ‘한만영 씨는 서울대 교수이며, 성락교회 장로이며, 집에서는 000의 아버지이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렇게 설명하면 양태론적 삼위일체의 이단설이라고 합니다.
신구약 성경에 계시되어 있는 성 삼위일체의 하나님은 삼위가 계시는데, 본질(본체, 본성, 신격)이 하나이십니다. 즉 성부 하나님(지식, 감정, 의지), 성자 하나님(지식, 감정, 의지), 성령 하나님(지식, 감정, 의지)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부는 아무에게서도 나오지 않으시고, 출생하지도 않으시고, 발출하지도 않으시나, 성자는 성부에게서 영원히 출생하시고(요 1:14, 18),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영원히 발출’하십니다(요 15:26, 갈 4:6). 이 파란색 부분이 매우 중요하므로 깊이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성부 하나님이 십자가에 달렸다고 주장하면 이단이 되는 것입니다. 성 삼위일체의 하나님과 유사한 만사만물(자연)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피조물(창조물)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눈에 보이는 것에 비교하여 설명하거나 상대방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하려고 예화를 들면 이단이 되는 것입니다. 성 삼위일체의 교리는 신비로서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다만 신구약 성경이 그렇게 계시하고 있기 때문에 구원(중생)을 받은 성도들은 믿어지는 것입니다. 인간의 구원도 성령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은 신비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2. 인간론이 반기독교적입니다.
이요한 씨(본명, 이복칠, 대한예수교침례회, 생명의말씀선교회)는 주장하기를, 사람은 살아서 영과 혼과 육으로 분리된다고 주장하며, 영은 하나님이 거하고 육은 사탄이 거하는 장소적인 개념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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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시한 말씀에 따르면, 인간의 구성은 육체와 영혼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의 호흡이 끊어지면 육체와 영혼이 분리됩니다. 육체는 흙이 되고, 그 영혼은 하나님 나라(천국, 낙원, 아브라함의 품)에 갑니다. 불신자의 영혼은 지옥에 갑니다. 이렇게 지내다가 예수님의 재림 때 모두 부활하게 됩니다. 부활할 때 성도의 영혼은 썩지 아니하는 천국에 적합한 새로운 몸(육체)을 가지게 됩니다. 이것을 부활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철학자들도 영혼이 불사적인 존재라는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에서 말하는 부활의 개념하고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3. 구원론이 반기독교적입니다.
이요한 계열은 구원을 세 가지로 분리합니다. 거듭난(중생) 자는 영혼만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하며, 장차 생활의 구원을 받아야 하며, 장래에 육체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합니다. 자신들이 설파하는 사상을 깨달으면 이미 구원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또한 자신이 구원받은 연대와 달과 날자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즉 년(年), 월(月), 일(日)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모든 주장들은 성경에 진리에서 벗어난 이단 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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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이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구원은 인간의 노력으로 성립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 하나님의 능력과 섭리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의 신비적인 역사로 이루어지는 구원은 인간 편에서는 도무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성령 하나님을 헬라어로 ‘프뉴마’(바람, 공기, 인격적인 바람)라고 합니다. 바람이 어디에서 불어오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것처럼 성령 하나님의 오심도 그러합니다. 만약 사람이 자신이 구원 받은 년(年), 월(月), 일(日)을 정확하게 안다고 주장하게 되면, 그것은 하나님의 모든 계획(작정, 예정), 활동, 역사, 섭리 등 모든 것을 안다는 주장됩니다. 즉 자신(인간)이 하나님이라는 주장으로 인간이 신이 될 수 있다는 뉴에이지 사상이며, 영지주의(그노시스주의)가 됩니다. 우리 기독교의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의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파란색으로 밑줄을 친 부분들을 주의 깊게 읽으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15장 16절에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요한복음 6장 44절에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고 하였습니다.
요한복음 6장 65절에“ 또 가라사대 이러하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영생주시기로 작성된 자는 다 믿더라"고 하였습니다(요 6:37-44).
고린도전서 12장 3절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에베소서 2장 8-9절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구원을 얻었나니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은 이처럼 인간의 구원은 인간의 노력으로 성립되는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 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정통 기독교는 이것을 기본적으로 믿었습니다. 여기에서 벗어나 있는 사상은 정통 기독교의 신앙이 아닙니다. 로마서 8장 15절에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갈라디아서 4장 6절에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2장 14절에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고 하였습니다.
마가복음 13장 27절에 “또 그 때에 저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고 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4장 22절에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고 하였습니다.
마가복음 13장 22절에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백성을 미혹케 하려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4. 죄에 대한 이론이 반기독교적입니다.
이요한 씨의 구원파는 주장하기를, 영혼에는 죄가 없고, 육체에만 죄가 남아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사상도 반기독교적인 사상입니다. 그러나 성경 66권에는 육체와 영혼은 사람이 죽기 전까지는 하나입니다. 즉 분리되지 않습니다. 또한 이요한 씨의 구원파는, 구원을 받은 자는 어떤 죄를 지어도 이미 구원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회개는 사람이 사는 동안 평생에 한번만 하면 된다고 주장합니다. 죄를 지으면 자백만 하면 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으며, 구원받은 성도는 점차(점진적, 성화) 죄의 사슬을 끊어 버리게 됩니다. 또 중생한 성도라고 할지라도 부지 중에 짓는 죄를 반복적으로 회개하여야 합니다. 요한계시록에는 소아시아의 일곱교회가 나옵니다. 일곱교회 중에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난 교회의 성도들에게는 회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죄를 버리면 곧 회개하면 용서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5. 교회론이 반기독교적입니다.
이요한 씨의 구원파는 주장하기를, 자신들을 제외한 일반교회는 구원을 받지 못하며 자신들만이 참 교회라고 주장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진리를 철저하게 짓밟아 버리는 집단이 참 교회라고 억지를 부리는 것은 아이러니 한 일입니다. 기독교 2천년 동안 성 삼위일체도 제대로 모르는 집단이 참교회라고 주장하는 것은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입니다.
6. 종말론이 반기독교적입니다.
이요한 씨의 구원파는 주장하기를, 유럽연합이 10개국으로 연합되면 재림이 온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다니엘서와 계시록을 자기 입맛대로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임박한 시한부종말론을 강조합니다. 현실적인 면에서도 소경입니다. 유럽연합(European Union)은, 1957년 유럽경제공동체(EU, European Community)가 출범한 이후 유럽의 정치, 경제 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1993년 11월 1일 발효된 마스트리히트 조약에 따라 유럽 12개국이 참가하여 출범하였고 점차 회원국이 증가하여 2007년 불가리아, 루마니아의 가입으로 가맹국 수가 총 27개국이 되었습니다(자료갱신. 2015년 현재는 2013년 크로아티아의 가입으로 총 28개 회원국을 보유함). 이런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역사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유럽연합이 10개국으로 연합되면 재림이 온다고 주장하는 것은 무식입니다. 반기독교적인 사상입니다. 이 사상은 여의도 조용기 씨에 의해서도 ‘요한계시록 강해’를 통해 동일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것을 시한부종말론 또는 빗나간 종말론이라고 합니다.
7. 성경 해석이 바르지 않습니다.
이요한 씨의 구원파는 성경을 알레고리적(allegoristic, 풍유, 우화)으로 해석합니다. 성경을 해석할 때는 다양한 방법이 적용됩니다. 성경 원어와 뜻, 시대적 배경, 역사, 고고학, 생활 풍습과 관습, 법률, 문학, 성경의 전체 문맥 등 매우 다양하게 적용됩니다. 이런 것들을 무시하고 성경을 단순하게 이솝우화처럼 해석하게 되면 해석상에 큰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이요한 씨의 구원파측에서는 성경을 이야기 책으로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8. 천국론이 반기독교적입니다.
이요한 씨의 구원파는 ‘천국과 하나님 나라가 다르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한데서 오는 무지한 소리에 불과합니다. 성경에는 천국에 대한 다양한 표현들을 사용합니다.
1) 낙원(헬라어, 파라데이소스)은 천국과 동일한 장소입니다.
신약성경에는 낙원이라는 단어가 3회 나타나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내용이 십자가에 달린 두 강도와 관련 있는 내용입니다. 예수님과 동일한 장소와 날에 십자가에 달린 두 강도들은 예수님을 욕하고 조롱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7장 44절에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고 하였습니다.
누가복음 23장 39-41절에 “달린 행각자 중에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을 듣고 있는 강도 중에 한 사람이 심령에 변화가 일어나 말하기를, “하나는 그 사람의 말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 하느냐, 41,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는 것이 없느냐 하고, 42,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 43절의 말씀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여 변화를 받은 강도에게 말씀하시기를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회개한 강도와 함께 계시는 ‘낙원’은 어디일까요? 당연히 천국입니다. 낙원이 천국이라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현재 예수님께서 어디에 계시는지 알게 되면 구원을 받은 강도가 어디에 있는 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 승천하신 후에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에베소서 1장 20절에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 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라고 하였습니다.
골로새서 3장 1절에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히브리서 1장 3절에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히브리서 8장 1절에 “이제 하는 말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 그가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라고 하였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2절에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라고 하였습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에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베드로전서 3장 22절에 “저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저에게 순복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 5장 1절에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 5장 7절에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주일 예배시간에 사도신경을 고백합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라고 고백합니다.
사도신경의 이 부분은 성경의 기록 그대로 옮겨 놓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좌 우편이란? 전지전능을 말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능력을 표현할 때 하나님 보좌 우편이라고 합니다. 사도요한은 밧모섬에서 계시를 통해 천국을 보게 됩니다. 사도 요한은 천국에 계시는 예수님을 뵙게 됩니다(계 5:7).
이런 말씀들에 근거하여 현재 예수님께서는 천국에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회개한 한 강도에게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는 말씀을 하셨으니 당연히 낙원과 천국은 동일한 장소라는 것을 아주 쉽게 알 수 있습니다.사도 바울도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천국의 놀라운 광경 등을 보는 계시를 받게 됩니다.
고린도후서 12장 4절에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고 하였습니다.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서 받은 계시를 통해 천국을 아주 상세하게 계시 받게 됩니다.
요한 계시록 2장 7절에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고 하였습니다.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새 예루살렘 곧 천국을 상세하게 봤습니다. 그는 천국을 낙원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더 이상 이론의 여지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이 낙원을 천국이라고 동일하게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신학교에서 낙원과 천국이 다른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으니 말입니다.
2) 천국(헬라어, 우라노스: 하나님이 계시는 하늘)에 대한 다양한 표현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옷을 입고 삽니다. 옷은 매우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봄 옷, 여름 옷, 가을 옷, 겨울 옷, 어른 옷, 아이들 옷, 윗도리, 한복, 치마, 잠바, 코트, 잠 옷, 내의(內衣), 드레스 등 매우 다양하게 표현합니다. 이처럼 옷의 종류가 많습니다. 옷에 따라 기능도 매우 다릅니다. 그러나 옷이라는 말로 통칭(統稱)합니다. 성경에 계시되어 있는 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이 입는 옷 종류의 다양한 표현처럼 천국도 매우 다양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 표현들을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에는 일부만 소개합니다.
나라(헬라어, 바실레이아 : 천국과 나라로 번역, 약 2:5, 나라, 마 5:20, 천국), 낙원(눅 23:42, 고후 12:4, 계 2: 7), 아브라함의 품(눅 16:22), 하나님 보좌 우편(히 12:2), 천국(마 5:20), 그 나라(마 13:41), 주의 나라(마 20:21), 하나님의 나라(마 21:31), 내 아버지의 나라(마 26:29), 새 하늘과 새 땅(계 21: 14), 새 예루살렘(계 21:2) 등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동일한 곳을 가리키는 말씀들입니다. 이제 낙원과 천국이 동일한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 하나만 더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천국 곧 하나님의 나라는 현재성과 미래성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현재성이란 성도들이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 속에서 성도들이 천국의 기쁨과 능력을 누리면서 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가시덤불과 엉겅퀴(고난의 연속, 창 3:18)가 쉬지 않습니다. 육체적인 고난과 정신적인 고난, 환경적인 요인 등으로 많은 아픔을 당하고 삽니다. 황량한 사막과 같은 세상에서 홀로 살아간다면 견디기가 쉽지 않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 사랑하는 자들을 방치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권면 하시고, 위로 하시고, 책망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붙잡아 주시고, 용기와 소망과 힘을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하늘의 능력과 은혜를 주셔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즉 천국시민권(행 22:28, 이중 국적자)자로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살다가 예수님의 재림 때 또는 개인의 종말(죽음)을 맞을 때 영원한 천국에 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나라의 현실성이란 이 지구상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통치를 받고 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미래성이란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이루어지는 나라를 말합니다. 이것을 천국의 완성이라고 표현합니다. 그것은 현재 성도가 죽으면 육체와 영혼이 분리가 되어 육체는 썩은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천국으로 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 때는 구원받은 영혼이 천국에 있다가 영원히 썩지 않는 몸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우리는 이것을 부활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을 천국의 완성이라고 합니다. 현재 천국이 미완성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완성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은 영원 전부터 있었습니다. 그 천국은 하나님이 계시는 곳입니다. 천국의 완성이란 구원받은 성도들의 영혼이 천국에 있다가 썩지 아니하는 새로운 몸과 하나로 결합되는 날을 천국의 완성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9. 프리메이슨 사상에 빠져 있습니다.
이요한 씨의 구원파는 프리메이슨 사상인 세대주의 이론에 깊이 빠져 있습니다. 세대주의는 이미 논하였지만, 임마누엘 라쿤자(제수이트, 일루미나티), 어빙(이단), 존 넬슨 다비, 스코필드, 무디, 말씀 보존학회, 구원파 등을 통해 강조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정보학회
카페지기 필레오~~~
추가 댓글입니다.
구원파(프리메이슨 조직)에서 갈라져 나온 이요한 파는 이단입니다. 사탄의 회에서 분리되었으니 사탄의 회입니다. 이 집단은 신론에 있어서 양태론을 주장합니다. 인터넷에 이요한이 주장하는 양태론 동영상이 있었는데, 이단연구가들에 의하여 이슈가 되니 살그머니 삭제하였습니다. 신구약성경에서 계시하고 있는 성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바르게 인식하지 못하면, 성경의 다른 부분들도 틀리게 됩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모르는데, 신구약성경은 당연히 모를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단 이요한 파는 비단 비성경적인 삼위일체뿐만 아니라 여러 부분에서 이단적인 요소가 쉽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요한은 신구약성경에 계시된 성삼위일체의 하나님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삼위일체가 잘 이해되지 않기 때문에 쉽게 몇 가지 비유를 들어보면 이렇게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 잎 클로버는 세 잎으로 구별되어 있지만 동시에 하나입니다. 가로, 세로, 높이는 서로 구별되지만 체적 자체로는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나무는 뿌리, 줄기, 가지로 삼분되지만 결국 하나입니다. 또 이것을 전기에 비유해 보면 전기를 전구에 연결하면 빛이 나고, 전열기구에 연결하면 열이 나며, 동력에 연결하면 큰 힘이 나옵니다. 전혀 나타나는 모양이 다르지만 전기는 하나입니다. 물도 그렇습니다. 흘러가는 물이 겨울에는 고체가 되고, 이것을 다시 가열하면 기체가 되어 수증기로 날아갑니다"고 주장합니다
세 잎 클로버는 인격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단설인 것입니다. 나무, 뿌리, 줄기 등도 인격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단입니다. 물(액체), 고체(딱딱한 물체), 기체(공기, 수증기) 등을 삼위일체로 설명하는 것도 양태론적 이단입니다. 전기, 빛, 열 등으로 삼위일체를 설명하는 것도 이단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인격적인 존재가 아니며, 신구약성경에서 계시하고 있는 성 삼위일체의 하나님에 관한 신관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주장들입니다.
이단파인 이요한은 "예수님은 하나님인가?"라는 동영상 설교에서, "나(이요한)는 사람은 하나인데 세 역할을 한다. 교회에서는 목사이고, 집에 가면 여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고 아버지도 된다. 이렇게 목사도 되고, 남편도 되고, 아버지도 되지만 사람은 몇사람인가? 한 사람인 것이다. 이런 것은 잘 모르면 그냥 놔두자"라고 주장합니다.
이요한 자신은 인격이 하나입니다. 그런데 신구약성경에 계시되어 있는 하나님은 인격이 셋입니다. 하나님의 본질이 하나라고 해서 한 사람이 세 가지 역할을 하는 것을 가지고 삼위일체라고 주장하면, 양태론적인 이단입니다. 그 이유는 인간은 인격이 하나인데, 하나님은 인격이 셋이시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신앙의 가장 기초적인 것을 모르고 신앙생활을 하였다면, 이 교리를 교회에서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목사에게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둘째는. 구원을 받았으나 신앙이 초보단계에 있기 때문에 잘 모르고 교회를 다녔을 수도 있습니다. 셋째는, 모태신앙이라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닙니다. 목사나 장로의 자녀 중에 불신자보다 못한 자들도 종종 있습니다. 넷째, 한국교계에 가짜 교회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다섯째. 중생(구원)하지 못한 목회자들도 많습니다. 여섯째, 한국교계에 진짜 목회자는 극소수인지 알 고 싶다고 하셨는데, 현재도 진실한 목회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교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반기독교적인 배도(하나님 배신, 배은, 배신)가 매우 심각할 쩡도입니다. 이렇게 한국교계에서 일어나는 불신앙적인 현상들을 보면, 참다운 하나님의 종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됩니다. 퍼센트로 정확한 통계를 내기가 어렵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심각 할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증거들은 우리 카페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성 삼위일체 하나님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유추, 비유 등의 가장 취약하고 위험한 부분은, 창조주 하나님을 피조물과 동일 선상에 놓고 설명한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조물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을 제외하고는 인격을 가진 존재가 이 구지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곧 피조물은 인격이 없습니다. 오직 인간에게만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창조물(만사만물, 자연)을 통해 유추하거나 비유하면서 삼위일체를 설명하면 큰 오류에 빠지게 됩니다. 곧 이단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