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최초 여성 면장, 주민 소통 행보 좋아요!
이저영 마성면장, 취임 행보 주민 소통으로 호응 얻어
2023년 07월 12일(수) 13:47 [(주)문경사랑]
문경시 최초 여성 면장으로 화제가 된 이저영 마성면장의 주민 소통 행보가 호응을 얻고 있다.
7월 4일 마성면장에 부임한 이 면장은 지역 내 8개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안들을 챙기기 위해서는
지역민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변화를 바라는 행정욕구를
파악해야한다는 평소 행정철학에 따른 것이다. 이에 첫 행보로 경로당을 선택한 것이다.
이 면장은 이날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취임 인사와 함께 경로당 현황을
살펴보는 등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6일과 7일에는 마성면 관내 기관·봉사단체,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만나
소통의 시간 등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이 면장의 소통 행보에 주민들의 호응도 크다.
신현1리 경로당 김시영 회장은 “취임 후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찾아 주셔서
감사하고 일일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어주시는 따뜻함에 힘이 난다”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마성면
복지 발전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저영 마성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과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섬김 행정을 통해 지역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