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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잘~먹고 잘~살자 송이버섯 요리 초보탈출기.....(완결판)
비사문천 추천 0 조회 2,158 08.06.21 19:21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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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6.21 22:07

    첫댓글 아~~~재우기 전에 "헬미"를 했어야죠....냉동아닌 생송이는 썰어서 참기름이나 올리브유에 살짝 두른 후라이팬에 역쉬~살짝 구워서 죽염 혹은 소금에 쌀짝 직어 먹으면 제대루 송이향을 즐기며 맛나게 먹을 수 있구요...냉동은 재우지 말고 반 썰은 상태에서 역쉬~ 참기름이나 올리브유에 쌀짝 휘~섞어가며 두루두루 뒤집어 가며 짧은 시간 뽁아서 마지막에 역ㄲ쒸~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송이향을 취할 수 있습니다....송이요리 포인트는 송이향!!!! 그러므로 간장이나 향신료같이 향이 강한 조미료나 장류는 피해야 됨*^^

  • 08.06.22 04:44

    ㅋㅋ...송이향 걱정돼서 마늘 패스~, 통깨패스~, 고추장 패스~ 하시고 나서 간장을 넣으시다니... 송이는 구워서 참기름소금장에 찍어 먹습니다. 저는...밑에 여정님이 말씀하신 송이차 솔깃하네요. 기회 있으면 마셔봐야지.

  • 작성자 08.06.22 02:55

    좀 너무 어이가 없었죠? ㅡㅜ;;; 얼린거 녹여서 그냥 구운다는 생각을 못했거든요. 표고버섯 간장하고 생강에 재서 지져 먹었던 기억이 나서요...며칠있다 다시 재도전 해야겠습니다. 루칭님이 놀리셔도 재도전합니다.!!^^

  • 08.06.22 15:39

    생송이였다면 당근 구워서 기름장이지만 냉동이였다면 저도 다른 방법을 먼저 생각했을 것 같군요. 그냥 계속 그대로 하셔도...ㅎㅎㅎ^^

  • 작성자 08.06.22 12:47

    그래도 간장은 좀 심했던 것 같지요?^^다음엔 뭔가 다른 방법을 강구해보겠습니다~

  • 08.06.22 15:40

    엥? 안넘어 가시네....

  • 08.06.21 22:10

    어차피 간장에 재웠으면 물을 조금 붓고 전골처럼 끓여 드시면 되요...만약 육류를 첨가한다면 비교적 냄새가 없는 소고기를 첨가해야 "굳"입니다.돼지나 양 고기 이런것은 고유의 냄새가 강하여 송이향을 죽여버리기때문에 "노~굳"임돠 쿠쿡*^^

  • 작성자 08.06.21 22:43

    역쉬 대구의 큰주부님 답습니다. 그럼 일단 제 송이요리는 망쳤네요??? OTL

  • 08.06.21 22:19

    야전군님 요리 솜씨가 대단 하시네요. 저도 방법은 같습니다.. 덤으로는 송이차 ...곱게 찢어 다관에 넣고 뜨거운 물 부어 우려 나길 기다렸다가 음미 해 보심이...그 향이 표현 할수가 없답니다.

  • 작성자 08.06.21 22:42

    이미 다 재어버려서 송이차는 포기할수 밖에 없네요~ ㅠㅠ 다음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08.06.21 22:36

    전 구어먹는거 좋아합니다 .ㅎㅎ

  • 작성자 08.06.21 22:44

    미쿡소는 드시지 마세요~~ㅋㅋ

  • 작성자 08.06.21 22:45

    작년에는 주로 마른 송이를 불려서 된장에 버무려 먹었었는데 그것도 틀린 방법이겠군요..???

  • 작성자 08.06.21 23:05

    작년에 마른 송이 가격 폭락으로 라면 끓일때마다 송이버섯 참 많이 넣어 먹었는데 올해는 카페에 묶여서 송이 사러도 못가고...

  • 08.06.22 07:08

    기름살짝두르고 소금만으로 간해서 살짝 볶어드심이어떯런지요 ?

  • 작성자 08.06.22 12:49

    간장 벌써 넣어버려서 다음에나 그렇게 해야 할까봐요~~^^

  • 08.06.22 10:22

    내동된 상태에서 자연해동시키서서 손으로 가르신 후에(칼로 자르지 마시구요) 라면(비사님 라면 잘 드시죠?) 끓이고 난뒤 드시기 전에 조금씩 넣어 드시면 그맛이...끝내줘요~

  • 작성자 08.06.22 12:50

    여긴 삼양라면 없어요~~

  • 08.06.22 10:32

    중국에는 이제 송이철인가요? 우리나라는 넘 비싸서 먹을 엄두를 못내는데 부럽습니다. 침 꼴~깍....^^

  • 작성자 08.06.22 12:52

    송이철이 아니라 냉동된것과 마른것만 있는데요, 생송이도 싸긴 쌉니다. 나중에 송이따기 여행 함 모집할까요?ㅋㅋ

  • 08.06.22 13:19

    송이딴거 먹기 여행 모집하세요 그럼 아마...ㅎㅎㅎ

  • 작성자 08.06.22 13:27

    ㅋㅋ..

  • 작성자 08.06.22 13:30

    참고로 야전군님이 실제로는 한 미모 하시는 여성주부라는 정보가 있습니다. 요리학원 원장님이라는 소문도 있슴돠~~^^

  • 08.06.22 17:35

    아~이 참.부꾸럽구러...홓홓홓

  • 08.06.22 20:29

    송이는 여기서도 냉동보관합니다. 1개씩 랩에 싼다음에 다시 알미늄포일로 다시 싸서 냉동보관하면 거의 일년동안 먹을수 있지요. 요리는 후라이팬에 우유로 만든 버터를 두르고 송이를 얄게 썰어서 구우면 버터향과 송이향이 겹처서 환상이지요 여기에 가이바시라 조개(패주/키조개)를 얇게썰어서 같이 구으면 더욱 좋구요 버터에 간이 약간 있어서 맛소금 약간 뿌리거나 입맛따라 간은 조정하면되고 이게 송이버터구이죠 그다음에 우리나라 소불고기에 같이 넣어서 요리하면 아주 굿입니다.된장찌개에 넣어도 아주 훌륭하지요.근데 우리나라엔 마른 송이는 없는데 마른송이 요리하면 송이향이 나는지요? 난다면 공구합시다.ㅎㅎㅎ

  • 08.06.23 00:34

    아! 이제 보니 하니님께서 요리의 고수시군요^^****

  • 작성자 08.06.23 01:27

    진짜 고수시네요, 그럼 담에 거기갈때 몇봉지 사다놓고 이번에 배운방법 한가지씩 골고루 따라해야겠습니다. 마른송이도 향 굉장합니다. 오늘 집안에 송이향이 가득 했었네요. 여러 송이요리 고수님들 감사합니다~~^^

  • 08.06.23 09:57

    비사님 마른송이 빨리 구하세요. 그게 보이차보다 훨씬 윗길입니다 그쪽 자연송이도 좋다하더군요 국내산도 중국산이 둔갑한게 많고요 워낙 귀하니까 너무 비싸서 많이는 안사먹죠.가끔 풍년일때 좀 더사다가 집에서 냉동시켜 먹지요.보관법은 호텔주방장한테 직접 배운거에요.씻지말고 보관해서 흐르는 물에 흙만 살짝 씻어서 요리하면 향이 거의 생물이나 비슷해요.그런데 계실때 그런거 많이 드세요 근데 마른송이 그게 물량을 구할수 있으시면 좋은 비지니스 감입니다. 우리나라 표고버섯 말린거 옛날에 대만이나 중국으로 많이 나갔드시 마른송이 구하셔서 먹어 보십시다.그리고 제친구가 무교동에서 유명한 중국집합니다 그사람 화교에요

  • 08.06.23 10:03

    언제 오시면 한번 모시고 가죠 ㅎㅎ.저는 음식점에 가면 일식, 중식, 양식이고 주방장한테 요리법을 잘 물어 봅니다.그리고 배워서 한번씩 해보기도 하고요 먹는걸 좋아합니다. 누구나 마찮가지 겠지만 맛있는거 찿아 먼길도 마다하지 않습니다.ㅎㅎ

  • 작성자 08.06.23 11:01

    와~ 하니님 송이박사시네요~ 말린송이버섯 항상 파는 걸요. 작년이 제일 쌌었는데 올해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제작년에 어떤 큰 상인이 송이버섯에 대량으로 투자해서 일본에 수출하다가 크레임 걸려서 다 망했답니다. 생걸 수출했는데 아마도 수출과정에서 방부제등이 문제가 됐나봅니다.(중국농산물 자국내에서는 좋다가도 수출할때 가끔 방부제 사용하는 모양). 그래서 작년에는 수출도 안하니까 헐값되서 티벳지역에 송이 정말 많았었어요. 생것도 많았는데 저는 귀찮아서 안 먹었었구요. 곤륜산님은 심심풀이로 송이 다뤄보셔도 되겟네요.ㅎㅎ

  • 08.06.23 12:48

    아하 방부제가 문제군요 생송이 금방 상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일본수출하는건 시간을 다투어서 바로 비행기로 나가거든요.말릴때도 건조기나 시설된곳에서 안말리면 상품성이 없죠 그러니 방부제 들어갈 확율이 높을거 같습니다.그러나 시장에 생물이야 문제 없겠조 아주 좋은식품이니 많이 드세요 한번 시험삼아 집에서 말려 보세요 선풍기 틀어 놓고요.ㅎㅎ

  • 작성자 08.06.23 14:36

    아뇨 말린거는 방부제 문제 없구요..수출하던게 생송이라서 방부제비슷한걸 썼던 모양입니다. 티벳쪽은 햇볓이 뜨겁고 건조해서 말리는건 다 한나절이면 끝나는 걸요.^^ 말린 송이는 다들 얇게 썰어서 말리더군요. 통째로 말린 건 보지 못했구요.

  • 08.06.23 19:52

    밀린거 방부제 문제 없다면 그거 아주 괜챃은거죠.맛을 봐야 뭐가 되는데~ㅎㅎ 이거 여러가지로 리서치 해보세요.^^

  • 작성자 08.06.24 00:17

    아 그쪽 송이는 쇄청해서 말립니다. 살청이나 유념과정 없이 그냥 샤악 썰어서 햇볓에 널어서 말리는데 금방 마릅니다.쇄청모송이를 만든 다음 긴압~을 적당히 하지는 않고 그냥 봉다리에 넣어서 팝니다.^^ 말린 거는 아무래도 먹을때의 씹는 맛이 좀 다릅니다. 향기는 여전히 강하고 좋지만요..

  • 08.06.23 00:30

    아이 참, 배고픈데.......

  • 08.06.23 14:23

    비사문천님 요리법도 올려놔야죠. 맛이 주금이라니 전 다음에 비사님 방법으로도 한번 해볼랍니다. 생선은 소금에 재워 구이로, 송이는 기름 두르지않은 팬(송이에서 절로 수분이 나옵니다)에 살짝 구워 그냥 소금에 또 살짝 찍어먹는 것을 최상으로 여기는 남편덕분에 제 요리 실력은 오를 줄 모릅니다.

  • 작성자 08.06.23 14:42

    제 요리법은 위에 보시다시피 간장 넣고 파 넣고 물 넣고 끓인 실패작입니다.^^ 표고버섯은 제가 버섯에 칼집넣고 가늘게 썰은 식초에 절인 생강과 설탕 조금 간장 조금 넣고 재었다가 팬에 구워먹는데 맛있습니다. 물론 제 입맛에만요.ㅎㅎ

  • 작성자 08.06.23 15:15

    그 생선요리법은 정말 최고입니다. 어렸을때 시골에 살면 아저씨들 다니면서 자반고등어 파는데 그거 정말 맛있거든요. 생선이나 고기요리는 제일 단순한게 좋은 것 같습니다. 경상도 언양의 소금구이(소고기)도 쪼끔 주금이거든요.^^

  • 08.06.25 01:44

    송이버섯은 길림성에서도 많이 나지만 귀주성(한국으로 수출많이 하고 있음), 운남성에도 많이 나는 데, 송이버섯보다도 프랑스 인들이 그리 좋아한다는 송로버섯(맞는지?)도 운남에 있는 데 그 송로버섯 요리 한번 해보시죠~~

  • 작성자 08.06.26 03:14

    송로버섯은 제가 본적이 없어서...드셔 보셨나요? 그거 귀한거라면서요?

  • 08.08.01 13:30

    송이버섯 돌솥불고기 만들어 먹으면 죽음이겠네요.....^^ 올해는 송이좀 따야하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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