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22일 채소소믈리에 기본과정 자격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채소소믈리에 기본과정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단법인 한국채소소믈리에협회 최명수 대표이사로부터 한국채소소믈리에의 잠재력과 나아갈 방향, 지속적인
발전의 방법에 관한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과정과 인증의 절차를 모두 마치고 채소소믈리에 기본과정 Diploma와 정회원증을 수여받으신 분들의
이야기를 이곳에서 함께 나누겠습니다.
스터벅스 커피 코리아에서 일하시는 정민정 기본과정 채소소믈리에는 이미 평소에 채소 과일에 관한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관심에서 올바른 지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채소소믈리에 자격과정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소믈리에 차트를 작성하면서 마트나 시장에 가더라도 채소들과 과일들을 더욱 다양한 관심으로 보게되면서
생산지까지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레 식탁에 채소가 많아졌다는 것도 발견하였습니다. 그 점이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내 건강과 주변의 건강 먹거리를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이십대 초반의 젊은 아가씨 현수진 기본과정 채소소믈리에는 평소 편식이 상당히 심한 식습관으로 건강에
위협을 느끼기에 채소소믈리에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소믈리에 차트 작성을 하면서 느낀 변화는 한식을
자주먹지 않았었는데 관심이 이동하면서 가족들과의 식사도 잦아지게 되었고 균형있는 식생활을 지향하게 되었습니다.
45기 강명선 기본과정 채소소믈리에는 어릴 적부터 요리에 남달리 관심이 많아 이태리요리학교에서 공부하였고
직업요리사로 일도 하였으며 현재는 현담산업(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직접 요리를 하지는 않지만 늘 요리에 미련이 남았습니다.
요리를 좋아하고 누군가 맛있게 먹는 모습도 좋아하고 누군가에게 가르쳐 주는 것도 좋아합니다.
더욱 전문적으로 발전하고자 기본과정을 마쳤고 중급과정도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 채소 과일과 다양한 메뉴개발도 하고 협회에 도움도 받고 협회 분들과 협조를 통해 좋은 발전의 기회를 기대합니다.
이종율 기본과정 채소소믈리에는 인스턴트를 좋아하고 편식하는 식습관에서
채소 과일에 관심을 갖고 바꿔보자 하는 결심으로 자격과정에 참여하였습니다.
차트 작성을 하며 어떻게 본연에 맛을 조금 더 살려 요리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고 마트에 가면 채소 과일을
사러간 길이 아니어도 굳이 코너에 들리게 되고 이 채소는 어떻게 사용해야 좋지? 어떤 부분을 확인해야 좋지?
생각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정말 좋은 기회였고 2014년 한 일 중에 가장 보람된 일이 었습니다.
앞으로 이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습니다.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하고 있는 안선영 기본과정 채소소믈리에는 어린이 들에게 채소, 과일과 친해지도록
놀이와 요리활동으로 어린이 식생활교육을 하고있습니다.
어린이들 식재료 교육에서 조금 더 잘 알고 이야기 해야겠다라는 생각에 채소소믈리에 자격과정 교육에 참여하였습니다.
“일단 저부터 채소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 졌는데요. 맛 표현을 하는 방법에서 다양하게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맛있다, 없다가 아닌 정말 아이들 한테도 맛에 대해 다양하게 느낀 걸 말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채소 들을 그냥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그 매력을 좀 더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크게 깨달은 점입니다.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차트를 작성하며 평소 접한 채소에서 정말 다양한 채소들이
있더라고요. 새로운 요리도 해고 맛보면서 차트를 작성해 나가야 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조금 더 발전된 모습으로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
CU 1차식품 MD 남인호 기본과정 채소소믈리에는 회사에서 파견하여 교육을 받게 되었었고 기본과정에 이어
전문가과정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작은 변화를 말씀 드리자면 1차식품 상품 운영하는 담당하는 사람으로써 저의 시각은 적당한 식품을 매입해서
경쟁사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매출을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과정 이후 거래처와 산지를 대할 때 우선 질문이 다양해졌고 어떻게 소개해야 소비자가 상품에 대해
이해를 할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방샘의 쿠킹스튜디오을 운영하는 방성미 기본과정 채소소믈리에는 이렇게 말합니다.
“양심선언인데 처음에는 타이틀 한줄 때문에 교육에 지원하였습니다. 그러나 과정을 통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타이틀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구나.. 수강생들과 느끼는 것은 이들의 편식에는 엄마들의 잘못된 식습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어머니들의 식습관을 책임지는 사람이 접니다.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 채소를 많이 먹어서 좋아요’
하는데요 채소소믈리에 이전에는 좋아요 많이 드세요 여기 까지 였는데 현재는 채소에 대해 줄줄 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스스로 대견했고 수강생들의 식단이 변화가 보람 됩니다. 앞으로도 더욱 공부해서 수강생들에게
채소의 즐거움, 건강을 나누어 주겠습니다.
경영학과 재학중인 학생 김주연 기본과정 채소소믈리에는 희망 진로가 식품유통입니다.
채소소믈리에 과정과 차트 작성을 통해 평소의 꿈이 더욱 구체화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지호 기본과정 채소소믈리에는 경기도 양평에서 유통업을 7년 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채소소믈리에가 그 이름 자체가 좋았는데 이유가 3가지 있었습니다.
산지 소비자 중간에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고
해조류와 허브 등 다양한 숨은 채소들을 취급하지만 풍부한 지식이 필요함을 느끼며 채소소믈리에 존재가 소중하게
느꼈습니다. EM 친환경 위생 제품도 취급을 하면서 중요한 것 들은 눈에 다 보이지는 않지만 소중한 것들이 많음을
생각하였습다. 그 역할을 한국 채소소믈리에들이 잘 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선종 기본과정 채소소믈리에는 롯데마트 소속 파견 교육생입니다. 근무지가 포항입니다.
“포항에서 출퇴근하며 과정을 이수하기 까지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영광입니다. 저에겐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수여식 이 자리에 꼭 오고 싶었습니다.“
이날 이선종씨는 KTX와 버스편으로 편도 다섯시간 가까이 걸려서 참석하였고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수여식 후
다음날 출근을 위해 곧 바로 포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채소소믈리에 교육 이후 가까이에서 소비자들을 만나는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많이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책임감의 자격을 받습니다. “
새로이 채소소믈리에로서 채소 과일의 해설자로서 주변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협회의 산지교류 등 다양한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시기 바라며 함께 발전하는 회원님들이 되기길 바랍니다.
채소소믈리에 기본과정 안내
http://cafe.daum.net/vege-fru/DjQb/47
채소소믈리에 자격과정(전문가과정/중급) 안내
http://cafe.daum.net/vege-fru/EUWb/2
첫댓글 악!!!^^
축하드려요^^ 반가운 얼굴들이 보여요^^
포항에서 오신 이선종씨 넘 멋지셔요^^
모두 모두 즐거운 클스마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