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준비 끝내고 5월 말 착공하려고, 이번에 마지막 정리 차 제주에 다녀 본 결과
또 착공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하였습니다.
요즘 건자재 전부, 특히 철근이 얼마 전 톤 당 90만원 수준이었으나, 톤 당 120만 원까지 오르고,
물건 자체가 없어서 현장들이 다들 난리가 아닌 실정으로서, 나야 아직 착공을 한한 경우이니, 진행 중이던 분들은 얼마나 애가 타들어 갈 것이며, 건축주와 시공사 간 건자재 인상 및 준공 지연으로 책임여부로 피 터지는 싸움도 안보듯 뻔합니다.
그러니 저도 섯불리 착수하기 보다는 무한정 안정화가 언제 될지도 모르겠지만 기다리는 수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이나 매스컴은 한 줄 소식도 없고,
대통령이란 분은 대기업 끌고가서 30조 미국에 투자시키고, 백신이나 빨리 얻어와서 민심이나 잡으려는 얄팍한 수가
얼마나 통할지 궁금합니다.
그동안 인기나 끌려고 경기가 없다며, 국가부체를 300조 이상 늘려가면서, 얼마나 선심을 쓰기 위하여 돈을 풀어 댔으니
인플레가 안 올수가 없으며, 이 넘치는 돈이 부동산, 코인 및 주식 투기로 다 이어지고 있으니,
서울은 약 2배가 올라서 30평급 아파트가 20억- 30억을 호가하고 있으니, 당연한 논리라고 보며
아마도 2배 올랐으니 모든 업종이 2배 올리려는 작심이라도 한 것 같습니다.
제주도도 요즘 한참 부동산 열기가 좋다니, 이 기회에 2배 오르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실정이니 3년 만에 준비되어 건축허가가 취소되니, 이번 기회에 착공할 기회도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기다림의 연속이 될 것 같습니다.
착공 신고는 되어 있으니 그동안 여유를 가지고 준비를 더 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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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 곡절끝에 착공은 6월 초순으로 결정되었고, 골조 관련 업체는 확정을 하였습니다.
1. 설계사는 추가로 550만 원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제 예상은 300만 원 수준이면 적당하리라 예상하였는데
한번 하자 나온 물건은 취급하려 하지도 않고, 부르는 값에서 네고할 입장도 아니고,
이번 만큼은 하여튼 초기에 제가 조급한 마음으로 잘못한 설계 업체 선정으로 벌어진 일이기에 손실을 제가 안고 가기로 하고
소송에서 제가 승소하리라 믿지만, 승소하면 손실 금액은 보상받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설사 패 하더라도
수업료 내었다고 생각하기로 하였으나, 이 설계 업체 역시 하는 것을 보니 순탄하지만은 아닐 것으로 보이나,
최대한 당근과 채직으로 잘 마무리 지어 나가는 수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2. 골조는 비록 나이는 35세 수준이지만 어릴때 부터 종사한 사람으로서 성실함만 보고
인건비 만 총 1억 5천만에(다락방 포함 약 170평) 하기로 하고 철큰, 레미컨, 방열재는 무상 사급을 하여 주기로 하였습니다.
요즘 철근은 톤당 100만 원을 육박하고, 모든 자제가 1달 전에 비해 약 10% 이상 오른 것 같으나
레미컨 만 제주 건설 불경기로 덤핑이 많아 루베 당 81000원에 하였습니다.(정사 9만 6천 수준)
이 수준으로 보면 순 골조는 평당 약 200만 원 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
3.설비는 제 현장 바로 앞 집에 위치한 설비회사인데, 약 30년 사업한 사람으로서 동네분이고 성실해 보이나
원채 바쁜 사람이라 아직 정식 견적도 받아 보지를 않았으나, 개략적인 판단으로는 이리 바쁜 건 남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는 증조이며, 결코 바가지가 아닌 적당한 수준에서 결정되어지기를 믿기에
믿고 맏기기로 하였습니다.
4. 전기 및 통신 이 또한 동네분으로서, 제 생각으로는 전기가 그게 그거 아니겠는가? 평수에 다라 배선 길이만 좀 길어 지고
하는 차이이고, 자재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해서 제 생각은 평당 보통 견적이 차이가 없다고 예상했지만,
평당 25만 수준까지도 나와서 제가 예전 개념으로은 평당 15만 수준으로 보았는데 이리 나오기에 공사비가 많이 올랐나 하고 평당 20만 원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평당 14만 원 이야기 하기에 어떻게 14만원에 해서 무었이 남겠습니까? 하고
평당 17만원에 하시라고 하니까 고맙다 하더라고요..
잘 해주시고 이런 분은 다음 일이 있다면 당연히 파트너가 될 것이고 누구한테던 소개시켜 드릴 것입니다.
일을 더 주고 싶어 뭐 또 하시는 일 없어요? 까지도 물어 보았고, 소방은 협력업체가 있다고 하여, 아울러 소방도 직접 맏겨
버렸고(800만 원) 계약금도 안 받고 전기 인입까지 끝내 논 것을 볼때 이런 분을 만나기도 어렵고, 이런 분들은 분명 성공하리라 보며
저번 술 한잔 대접하느라 회사도 가보니 사옥까지 있는 경지에 와 있었습니다.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5. 외부 대리석 석재도 자재는 무상 사급하고, 시공비는 견적이 헤베당 7만5천 원을 이야기 하기에 서울은 5만 원 선이라
제주는 상당히 비싸서 서울에서 데려 오고 숙박을 책임 져 주려하였지만, 이 또한 신경쓰이는 일 같아 망설이던 차에
고마운 분이 평당 4만 5천 원을 이야기 하시기에, 이 분도 평당 4만 7천원에 하시라고 하였습니다.
6. 창호도 어느 업체는 자재는 사급하고, 인건비는 2천 3백만 을 이야기 하기에 상상할 수준이 아니라,
동네분 을 소개 받으니 800만 원 수준에서 결정 되었습니다.
이 처럼 사소한 것도 견적이 약 50%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이 현실이니, 모르는 초보자는 100% 당하던, 집 한채 지으면 3년 늙는다는 말이 현실로 다가 왔으나, 저는 사업 경험도 있고, 이제는 할일 못 할일, 될일 안 될일 정도는 구분이 가능하기에
이 정도 선에서 마무리를 지을 수가 있지만, 초보자 분들은 왠만하면 집 지으시는 것 심사숙고 바랍니다.
물론 평당 550만 원인 것을 600-650만 주고 짓는 다면 당연히 하자는 거의 없다고 보나,
550에 지으려면, 많은 노고와 행운이 따라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500에 지으면 당연히 부실 덩어리 일 것은 자명하고요...
제 결론은 개략 보통 육지에서 건너와서 5-10년 경력을 쌓은 40-50대 분들이 바가지가 많은 것 같으며
제주 사람으로서 몸으로 때워 온 50-60대 분들이 저렴한 것으로 보이나,
이 또한 사람 나름이며 괜히 악풀이나 달릴까 하니 참조만 바라고 판단은 여러 건축 주들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외 목공, 타일도 어느 선에서는 결정이 되었으나 후 공정이므로 추후 정리하여 기술하겠고
개략 6월 초순 착공하여 내년 1월까지 준공하려고 합니다.
아울러 제 마음으로는 제주도 구좌읍 세화리에서 제일 좋은 위치이므로, 제일 좋은 인테리어로 사방이 트인 멋진 경관의 집을 지으려 하며, 이 또한 제가 필요해서 6층을 짓는 것이 아니고, 어찌 하다 보니 토지를 활용할 목적으로 이리 되었으니
제주도 세화리를 좋아 하시는 분들은 임대라도 들어 오셔서 같이 남은 인생을 동료 및 선후배로서 인생을 마무리 해 나갔으면 하니 필요 하신 분들은 연락 주시기를 바랍니다
010-4332-4288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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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망설임 끝에 몇 푼이라도 아껴보고, 3년의 건축 허가 기간이 만료가 되어 오고 있기에, 건축비용도 충분하지가 않고, 경험도 충분하지는 않지만, 직접 공사를 하기로 그동안 기본 사항은
준비를 끝내고 건축 자금을 준비하고 져 알아 본 바
요즘 세대는 담보가 충분히 있어도, 차주가 일정 소득이 없으면
DTI 인지 뭔지 참 희한한 정책으로, 대출이 불가능하다는 세상을 보았습니다.
제 재산이 감정가로만도 여러 곳 약 50억 원을 상회합니다만,
은행에서는 3천 만 원도 대출이 안 된다는 것 이었습니다.
다른 곳에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대출금은 토지에 차곡차곡 건축물을 올리는 비용으로서, 토지 담보는 물론, 향후 건축물에도 담보를 처리할 수가 있는 안정된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대출을 받으면 일정 수익도 없는데 대출 이자를 어찌 낼 것이냐?
하며 고맙게도 이자내는 방식까지도 관리를 해주는 고마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2,3 순위 권, 신용대출도 아니고, 1순위에 담보 제공인데도 은행권의 감정가는 시가의 50% 수준이고, 대출도 감정가의 약 70% 수준이므로 , 이자를 못 내면 경매를 올려버리면 될 사항이고,
이자야 차주가 대출금에서 내던, 어떻게 내던 무슨 관여할 문제라고, 이리도 챙겨주는 고마운 세상이 되었고,
이들이 향후 20년을 집권한다니 20년 후 세상이 어찌 변할지 참 제 입장에서는 난감한 생각 뿐입니다.
그러면서도 경기가 없네? 일자리가 없네? 왜 노인 등이 되면 악풀이나 달고 산에나 가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하며 동남아에 가면 기회가 충분하다고? 하다가 청와대에서 짤리기도 하고,
국가 빛 내서 이리 저리 경기 살린다고 국가 부채나 급 상승 시키며, 돈을 무한정 풀어내, 시중에는 경기도 없는데, 돈은 넘쳐나 부동산 값만 올려놓고, 왜 오르는지 조차도 모르고 있고,
누더기 법 개정으로 누더기 나라가 되는 것을 볼 때, 진정 한심한 나라가 되어 가고 있다고 감히 결론을 냅니다.
그렇다고 제 입장에서는 이 시기에 담보 제공해 주시고, 무리까지 하시어 건축을 함으로서 일자리도 만들어 주시고, 경기에 일조도 하여 주시고, 세금도 낼 여건을 만들어 주시니 진정 고맙습니다... 하고 정부 또는 은행 등에서 상장을 주는 것도 아닌데,
제가 나서서 부동산을 가지고 있으면 죄인 취급하고, 더 이상 부동산에 돈을 넣는다는 건 아니다 싶고, 이런 나라에 더 세금내고 싶지도 않고, 나름 나도 부자라면 부자이고 평생 걱정 없이 살 여력이 되는데 무리할 필요도 없고 하여,남들 부자들처럼 안 되면 안하면 되지..하고
편히 살고 져 하였습니다...
이처럼 제 능력으로는 더 이상은 안 되고, 하고 싶다고 느끼지도 않다고 판단되고 꼭 해야 할 이유도 없기에
1.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3647-7번지
*대지 60평, 건축허가 6층 및 다락 방(약 180평)
(1,2,3층 근생, 4,5,6층 다세대)
2.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3647-2번지
*대지 421평, 약 1,000평 건축 가능(APT 또는 가족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