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또 고기 먹었습니다. 캬캬... 대단한 간, 대단한 위..
오늘은 집 근처에서 한~잔 했는데, 밥을 안먹어서 술집 대신 반주가 가능한 메뉴를 고르다가 고기를 먹기로..
오늘 도착한 곳은 상현역 1번 출구 인근의 고깃집 "최장군"
(입구 사진은 못찍었네요... 죄송..)
부속고기가 잘 팔리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그치만 주문은 "소갈비살"로 ?! ㅋㅋㅋㅋ
2인분을 주문해서일까, 버섯도 2개 같이 해서 이렇게 나오네요~
스끼~는 이게 끝.. ㅋㅋㅋ
흔한 양념장 같은데 저 위에 고추가 무려 청양고추!
먹어본 사람들은 알지~~ 청양고추의 쌉싸름(?)한 맛이 느끼함도 잡아주고 좋다는~~ ㅋㅋ
연탄불 위에서 이쁘게 구워주고! 후루룩 촵촵 ㅋㅋ
어느새 다먹고 아쉬워서 또 하나 주문, 바로바로 "돼지껍데기"
고기 잘굽는게 아무리 기본이라지만.. 전 진짜 잘 굽는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 혼자 만족
항상 맛있다고만 포스팅해서.. 괜히 조금 그런데..
정말 맛있었음.. ㅋㅋ 맛없으면 포스팅 안함!!
무튼 오랜만에 동네에서 배부르게 잘~ 먹고 들어왔습니다 ㅋㅋ
동네주민여러분 고기 땡기시면 렛츠 고우~~ "최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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