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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와 오늘 |
한반도의 중앙 남부, 천안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충청도의 첫 고을이다. 옛부터 호남·영남·호서와 서울을 이어주던 교통의 요충지였으며 각 포구와 연결되는 정치·군사상의 요지로 중부와 남부를 구분하는 지점을 차지하고 있었다. 지금도 경부·전라·호남선 등과 서해로 통하는 장항선의 분기점이 되며 고속도로, 1번 국도, 경부고속철도 첫 기착지로 교통의 요지이다.
각원사 아미타 청동대좌불
천안은 분지형태의 지형으로 논과 밭, 과수원 등이 많이 있으면서도 차령이 북동에서 남서로 뻗어 성거산·흑성산·광덕산 등 해발 500∼600m의 산들이 도처에 솟아 한눈에 아늑한 고장임을 느끼게 하고 있다. 또한 지세와 같이 뛰어난 인물을 많이 배출한 천안은 옛부터 명문 선비들의 절의와 자조정신의 뿌리가 형성되면서 투철하게 집단성으로 드러내 보이고 있으며 지역적 특성에 의해 경향 각지의 문화가 마주치고 쌓아지면서 가일층 뛰어난 문화를 창출하게 된 삼거리문화, 문화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천안시 연표>
시 대 |
연 대 |
주 요 사 항 |
고대 |
BC 18 |
온조왕이 백제를 건국 위례성이라함 |
삼국시대 통일신라 |
사산현과 대목악군으로 나뉨 |
고려 |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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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13년 천안부라 불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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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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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 14년 환주도단련사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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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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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종 8년 환주도단련사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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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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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선왕 2년 영주라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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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2 |
공민왕 11년 천안으로 환원 |
조선 |
1413 |
태종 13년 영산이라 개칭 |
1416 |
태종16년 천안으로 환원(천안군·직산현·목천현) |
근대 |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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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군현을 통합 천안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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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 |
천안이 읍으로 승격 |
현대 |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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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읍이 시로 승격 천안시, 천원군으로 나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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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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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군을 천안군으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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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
천안시·군 통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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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문화자원 |
역사적 사건과 현장 ◈고려건국과 맺은 인연 천안이란 지명은 왕건이 930년 천안부를 만들고 도독을 둔 데서 비롯되었는데 군사를 조련하는 요새지로 공주와 홍성을 제압하는 거점이었다. 결국 이곳을 발판으로 삼아 후백제를 무찔렀고 이어 신라를 통합했으니 천안은 명실공히 고려 건국의 근원지인 셈이다. 하지만 목천지방의 경우 고려에 끝까지 저항하며 반발하자 태조는 이곳 주민들의 성을 우(牛), 마(馬), 상(象), 돈(豚), 장(場)씨 등과 같은 짐승의 이름으로 갈도록 하면서까지 압제를 가하기도 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그 후 우씨는 우(于), 돈씨는 돈(頓), 장씨는 장(張), 상씨는 상(尙)씨로 고쳐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조선시대 『동사강목(東史綱目)』을 찬술한 안정복(安鼎福)이 목천 현감으로 부임하여 『대록지(大麓誌)』를 만들었는데 같은 내용을 싣고 있어 오늘날 이를 두고 ‘5축성 고사’라 하고 있다.
◈3·1만세운동 최대의 현장 천안 아우내장터 만세운동은 3·1독립만세운동 중 가장 큰 사건으로 유관순 열사의 순국정신은 천안의 자랑거리일 뿐 아니라 우리 민족 영구불멸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내 고장의 역사적 인물 ◈충무공 김시민(金時敏, 1554∼1592) 임란 3대첩 중 진주성의 명장으로 천안 병천면 잣밭 마을에서 태어나 25세 때 무과에 올라 훈련판관이 되었고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진주목사였던 그는 10배가 넘는 왜군을 진주성에 끌어들여 거의 섬멸하는 전과를 올리고 장렬히 전사해 2등 공신에 책봉되었고 그 후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홍대용(洪大容, 1731∼1783) 동양 최초로 지전설을 주장한 실학자로서 호는 담헌, 『의산문답』에서 “지구는 한번 돌아 하루가 된다”고 밝혔으며 역사·사회·자연관 등 철학일반에 걸쳐 박학다재한 북학파 실학자였다.
홍대용이 만든 것으로 전해지는 혼천의 ◈유관순(柳寬順, 1902∼1920) 우리 민족의 영원한 횃불. 이화학당 학생으로 서울 3·1운동에 참가하였고, 휴교령이 내리자 고향 천안으로 내려와 인근지역 교회, 유림들과 총궐기할 것을 결의해 음력 3월 1일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되었다. 옥중에서도 끝내 항거하다 17세 꽃다운 나이로 순국하였다.
내 고장의 문화유산 ■국보 ◈봉선 홍경사 사적갈비 제7호, 성환읍 대흥리 319-8
◈보협인석탑 제209호, 북면 대평리 사지출토
◈성거산 천흥사 동종 제280호, 성거읍 천흥사지 출토
■보물 ◈천흥사지 당간지주 제99호, 성거읍 천흥리 234
◈감지은니묘법연화경(권제1) 제269호, 광덕사
◈감지금니묘법연화경(권제6) 제270호, 광덕사
◈천흥사지 5층석탑 제354호, 성거읍 천흥리 190-2
◈광덕사 고려사경 제390호, 광덕사
◈천안 삼태마애불 제407호, 풍세면 삼태리 산27
◈광남군 이광악 선무공신교서 제952호, 목천면 남화리 230 독립기념관
◈박문수 영정 제1189호, 북면 은석리 44
◈광덕사소장 면역사패교지 제1246호, 광덕사
◈광덕사소장 조선시대사경 제1247호, 광덕면 광덕리 640
◈광덕사 비로자나불 괘불탱 제1261호, 광덕면 광덕리 640
■사적 ◈유관순열사 유적 제230호, 병천면 탑원리·용두리
■유형문화재(이하 도지정) ◈직산현 관아 제42호, 직산면 군동리 327-8
◈용화사 석조여래입상 제58호, 목천면 동리 178
◈광덕사 부도 제69호, 광덕면 광덕리 산 175-1
◈광덕사 3층석탑 제72호, 광덕면 광덕리 640
■기념물 ◈아우내 3·1운동 독립사적지 제101호, 병천면 탑원리·병천리
◈신자경선생 묘 제102호, 북면 오곡리 산 58
◈이동녕선생 생가지 제103호, 목천면 동리 79-2
◈홍대용 묘 제104호, 수신면 장산리 462-22
◈직산 사산성 제105호, 직산면 군동리 산 10-1
◈천안 세성산성 제106호, 성남면 화성리 산 25
◈천안 백석동 선사유적 및 백제토성 제107호, 백석동 산 527-8
◈목천향교 제108호, 목천면 교촌리 129
◈직산향교 제109호, 직산면 군동리 164-1
◈천안향교 제110호, 유량동 190-2
◈천안 성거산 위례성 제148호, 북면 운용리 산 81, 입장면 호당·양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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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활문화자원 |
전통생활민속 ◈천안삼거리 흥타령 민요 천안에서 창출된 대표적인 노래이자 전국적으로 유명한 한국의 노래. 이 흥타령은 우리 민족의 한과 흥의 극치의 조화로 만들어진 곡이며, 한을 흥으로 승화시킨 멋의 노래이다. 이 민요는 천안의 대표적 전설인 삼거리 설화에 나오는 능소와 박현수 선비 사이의 사랑과 만남의 해후에서 파생되었다고 전한다.
◈삼거리 노제 매년 10월초 천안을 지나는 길손의 안위와 지역민의 평안을 비는 제사. 오래 전부터 이어져오다 최근 들어서는 천안의 축제인 삼거리문화제 때 문화원 주관으로 삼거리공원 안에 서 있는 장승 앞에서 경건하게 제례가 올려지고 있고 이어 6시간에 걸친 굿놀이 행사가 펼쳐져 많은 관광객의 볼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천안시민의 안녕과 삼거리를 지나는 길손의 평안을 비는「삼거리노제」 ◈봉양리 장승제 매년 정월 대보름 전날에 치러지는 이 장승제는 깊은 역사를 통해 체계적인 형식을 갖추고 있으며 천안에서는 유일하게 마을 전체 단위에서 주민 모두가 참여해 계승하고 있는 대동제이다. 한때 도지정 무형문화재 물망에 오를 정도로 원형 그대로 보존, 계승되고 있다.
◈운초 김부용 추모제 천안 광덕산 광덕사 뒤편에 묻혀있는 조선조 3대 시기(詩妓)중 한 사람인 운초의 시 세계와 문학관을 조명하기 위해 천안문화원에서 지난 1975년부터 4월 20일 다례와 함께 여러 가지 추모행사를 열고 있다.
조선조 여류시인 운초 김부용 추모제
구전설화 ◈천안삼거리 전설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고 또한 아버지마저 수자리 마을을 떠나게 되자 7살 어린 나이에 이별의 아픔을 겪은 능소는 삼거리 주막에 맡겨지게 되었는데 그 후 세월이 흘러 절세가인으로 자라게 되었다. 이때 과거길에 오른 전라도 고부땅 박현수 선비가 삼거리 주막에 들르게되자 서로 사랑이 싹트고 흠모하는 정이 무르익어 서로 백년가약을 약속하고 헤어지게 되었는데 결국 장원급제한 박어사는 귀향길에 이곳 삼거리에 다시 들러 흥타령 민요를 부르며 기쁨의 만남을 이룬다는 아름다운 이야기
◈몰왜보와 청망이들 청일전쟁 때 성환에서 전투가 벌어졌는데 청군이 보를 쌓아 물을 가두었다가 쉬고 있는 일본군을 몰살시켰다 해서 주민들이 왜군이 몰살된 이곳의 보를 ‘몰왜보’라 하였으며, 그후 일본군에게 습격을 받아 청군이 망했다해서 역시 ‘청망이들’로 불려지고 있다.
◈만일사 전설 백학 한쌍이 내려와 부리로 암벽에 불상을 조각하다 그만 날이 저물어 다 완성하지 못하고 날아가 버린 후 이곳 절 이름을 만일사(晩日寺)라 하였다 한다.
◈목주가 전설 『고려사악지』에 「목주가」라는 가요 명칭만 전하고 노래말은 전하지 않는다. 다만 『고려사』에 목주가의 배경인 목주효녀의 설화가 전해지고 있는데 목주효녀의 지극한 정성과 효심이 그대로 남아 사모곡이란 이름으로 『악장가사』·『시용향악보』 등에 전해지고 있어 목주가의 별칭으로 보고 있다.
주민의 종교생활 전통적인 마을 신앙이 곳곳에 남아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성남면 봉양리 장승제, 광덕면 만복동 산신제, 수신면 엄정말 느티나무제 등이다. 그밖에 백제 초도 위례성을 세운 온조왕의 사실을 축문에 넣어 이어오고 있는 입장면 호당리 산신제 등이 있지만 점차 도시화 속에서 잊혀져가고 있고, 대신 빠르게 기독교와 천주교가 그 자리를 메워가고 있다. 현재는 불교 사찰 92개소, 개신교 교회 410개소, 천주교 성당 17여 개소 등이 있고 신흥종교인 증산교와 통일교 본부가 있다.
<천안시 종교단체 현황>
종 교 |
명칭 |
소재지 |
불 교 |
광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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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면 광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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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석사 |
북면 은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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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사 |
안서동 산 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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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원사 |
산 98-83 |
개신교 |
천안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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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동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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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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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동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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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감리교회 |
문화동 109 |
기독교 |
오룡동성당 |
오룡동 43-3 |
유 교 |
천안향교 |
유량동 |
주민의 생활권역 ◈터미널 상가지역 신부동 종합터미널에 위치한 상가지역은 교통과 유통의 중심지로 먹을거리를 중심으로 한 먹자골목과 금융기관의 밀집, 오피스텔의 등장 등 천안의 모습을 새롭게 바뀌게 한 신도시 지역이며 수도권과 연결되는 천안의 관문이다.
◈안서동 대학촌 전국에서, 아니 세계에서도 드문 1개동에 5개 대학이 밀집해 있는데, 단국대, 호서대, 상명대, 천안대, 천안외대 등이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오피스텔과 하숙집, 자취방이 들어서면서 새로운 대학촌의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서부 아파트 밀집촌 인구 40만의 천안시는 도농복합형 도시인데 최근 경부고속전철 천안역사건립과 함께 쌍용·신방동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군락이 형성되었다. 약 2만세대 규모의 고층 아파트가 7∼8년 사이에 건립되어 천안의 모습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지역의 별미음식 ◈5일장의 서민국밥 성환 해장국 1일과 6일마다 서는 5일장이 아직도 남아 있는 성환 장날이면 시원한 선지해장국이 일품이다. 먼 곳에서도 이 해장국을 먹으러 올 정도로 맛이 일품이다.
◈아우내 순대 순대의 전통 방식 그대로 재현해 내어 담백하고 구수한 병천 아우내 순대는 국밥과 함께 전국의 별미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성환 신고배 당도가 높아 매우 달며 연한 과질이 인정되어 수출상품으로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입장 거봉포도 포도알이 크고 당도가 높아 기호식품 및 여름철 과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매년 입장과 성거 지역에서는 거봉포도축제를 열어 판로개척 및 품질관리를 높여가고 있다.
◈광덕 호두 전국 호두의 절반 정도를 생산해 내고 있는 천안 광덕 호두는 이미 그 이름이 전국에 알려져 있고 천안호두과자의 원료로서 또한 각종 식품의 귀중한 재료로 널리 쓰여지고 있다.
천안호두 ◈성환 개구리참외 독특한 생김새와 특유의 향기가 좋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일제시대부터 그 명성이 이어져 오고 있다.
개구리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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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예술문화자원 |
지역문화예술행사 ◈천안삼거리문화제 [상세정보] △주최 : 천안시 문화예술선양위원회 ☎ (041)550-2031 △주관 : 문화원 등 ☎ (041)575-3004 △개최시기 : 매년 9월말 ∼ 10월초 △행사종목 : 삼거리노제 등 40여 전통·현대문화프로그램
천안삼거리문화제 ◈거봉포도축제 △주최 : 입장청년회의소 ☎ (041)584-6119 △개최시기 : 매년 9월초 / 행사종목 : 품평회, 가요제, 거봉포도아가씨 선발대회 등
◈성환배축제 [상세정보] △주최 : 천안배원예농협 성환청년회의소 ☎ (041)581-4179 △개최시기 : 매년 10월중 △행사종목 : 길놀이, 시민음악제, 가요제, 배아가씨선발대회 등
◈아우내 봉화제 [상세정보] △주최 : 봉화제추진위원회 △개최시기 : 3월 31일 △행사내용 : 유관순열사 위업선양, 횃불행진, 봉화제
지역문화예술단체 ◈천안문화원 성정동 694-9 ☎ (041)575-3004 http:// culture.chonan.org, 회원수 500명
◈아우내문화원 병천면 병천리 172 ☎ (041)564-1022, 회원수 89명
◈성환문화원 성환읍 성환리 449-66 ☎ (041) 581-2101, 회원수 60명
◈한국예총충남도지회 신부동 474-6 ☎ (041) 555-4300, 회원수 2,800명
◈한국예총천안시지부 사직동 212-5 ☎ (041) 561-1522, 회원수 340명
지역언론기관 ◈천안신문 신부동 495-12 ☎ (041)552-7306
◈토요시사 신방동 초원그린APT 상가 4층 ☎ (041) 555-5555
◈천안중부방송(CBN) 충남 서북부지역을 담당하면서 각종 지역소식, 문화예술정보를 영상으로 송출하고 있다. 문화동 2-108 ☎ (041)551-9999
문화예술교육, 연구기관 ◈상명대학교 사진과 안서동 산 98-20
◈단국대 사회교육원 안서동 산 29
◈충남예술고등학교 성거읍 천흥리 498-3 ☎(041)555-8001, 음악과, 무용과, 국악과, 미술과
◈한배국악원 신부동 72-40 한배빌딩 내 ☎ (041) 568-4726
지역문화예술 시상제도 ◈천안시민의 상 향토문화 발전에 공이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주는 상으로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된다. 매년 12월 엄격한 심사 끝에 천안시장이 시상한다.
지역출신 예술인 ◈이종각 조각가로‘확산공간’시리즈의 추상 조각가이며, 현재 경희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천안시 유량동에 조각공원을 조성해 놓았으며‘천안인의 상' 등 많은 조각작품이 곳곳에 세워져 있다.
◈김석야 작사가로‘하숙생’이라는 걸출한 대중가요를 써냈다.
◈전영화 한국화가로 동국대 예술대학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고향에서 작업중이다.
지역소재 예술작품 ◈『고향』 월북작가(소설가) 민촌 이기영의 역작. 농민의 아픔과 농촌사회의 암울한 분위기를 그려내고 있다.
◈오페라 「유관순」 한국의 쟌다르크 유관순 열사의 일대기를 오페라로 제작해 2000년 3월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공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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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광, 여가문화자원 |
관광자원 ◈광덕산 자연발생 유원지 천안시로 모여드는 세 곳의 상류 가운데 가장 깨끗한 수질을 보존하고 있어 반딧불이 서식지로 보호받고 있다. 돌이 많아 여름철 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을 받는다. 한 때 상수원으로 만들고자 댐 건설계획이 있었지만 각계의 반대로 무산되고 현재 신라말 고찰 광덕사와 호두 주산지로 그 이름을 떨치고 있다.
◈천안의 진산 태조산 고려 태조 왕건이 이곳 산에 올라 천안을 바라보니 오룡쟁주의 형국이라 군사를 조련하고 군량미를 비축해 준비함으로써 삼국을 통일 할 수 있었다는 태조산에 정자를 짓고, 야영장을 만들었으며,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체력 단련장 등이 설치되어 있다.
◈북면 유성농장 백제 초도 위례산성으로 오르는 초입인 북면 납안리에 있다. 밤나무 단지와 수영장, 숙박시설, 소규모 공연장이 갖춰져 있어 각종 행사를 열 수 있으며, 가을이면 밤 줍기, 밤 따기 행사 등 이벤트 행사도 열고 있다.
◈봉선 홍경사 사적갈비 국보 제7호인 이 비는 고려 현종이 아버지 안종(추존)의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웠는데 한림학사 최충이 짓고 국자승 백현례가 쓴 아름다운 비이다. 관내 학생들과 관심있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동양최대의 좌불상과 각원사 안서동 태조산 기슭에 세워진 이 불상은 건립자인 최기원 교수의 꿈에 아미타불이 나타나 팔이 아프니 오른손을 들게 해 달라는 당부가 있어 문헌을 찾아보니 아미타불은 오른손을 드는 것이 옳은 것으로 되어 있어 그대로 조각했다 한다. 이 불상은 남북통일 기원을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현재는 각원사라는 엄청난 규모의 불사 건립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관광시설 ◈상록리조트 수신면에 조성된 이 휴양시설은 호텔과 컨벤션 센터의 성격을 띠고 건립되어 있으며 골프장과 각종 놀이시설도 갖추고 있다. 천안역과 터미널에서 시내버스로 40여분, 승용차편은 목천 IC에서 15분 정도 소요된다.
<숙박시설>
시설명 |
위치 |
전화번호 |
힐튼장 |
터미널 앞 |
041-553-5771 |
광성장 |
원성우체국 앞 |
041-562-3185 |
라마다파크 |
톨게이트 입구 |
041-563-0867 |
동성파크 |
목천 동성휴게소 내 |
041-557-3331 |
관광코스 ◈제1코스 독립기념관 → 석오 이동녕 생가 → 유관순 사우 → 박문수 어사 재실
◈제2코스 각원사·청동대좌불 → 국립 망향의 동산 → 천흥사지 당간지주·5층 석탑 → 봉선홍경사갈
◈제3코스 천안삼거리공원 → 삼태리마애불 → 광덕사 → 운초 김부용 묘소
관광쇼핑 ◈천안호두과자 학화제과 ☎ (041) 551-8596
◈거봉포도술 천안농업경영인회, 거봉포도를 증류시켜 얻어내는데 40℃에서 70℃까지 다양한 포도술을 만들어내고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 아름다운 조각공원안에 미술관, 영화관, 놀이코너 등 여가와 취미를 살릴 수 있는 문화시설이 갖춰져 있고 백화점 안에 종합터미널과 연계되는 통로가 마련되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관광안내소 ◈천안시청 문화체육과 문화동 시청 내 4층 ☎ (041)550-2031 www.city.chonan. chungnam.kr
◈천안역 관광안내소 천안의 관광정보를 제공하며 각종 숙박시설 및 관광안내 차량들과도 연계되어 천안을 찾는 이에게 많은 편의를 주고 있다. 천안역 광장 내 ☎ (041)550-2445
여가시설 ◈천안종합운동장 천안시 백석·불당 지구 내에 2001년 10월에 개최되는 제82회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육상, 축구 등의 주경기장이 한창 공사 중에 있고 기타시설로 실내체육관, 올림픽스포츠센터, 보조경기장, 테니스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오룡경기장 1983년 어려움 끝에 완공을 본 시민들의 체육시설로 축구장, 각종 체력단련시설들이 있고 매년 10월 시민체육대회와 프로축구 경기, 공익을 위한 시민행사 등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주고 있다.
◈홍익스포츠센터 수영장, 볼링장, 헬스장, 스쿼시장 등 여가 활용을 할 수 있는 종합스포츠센터 ☎ (041)554-5568
◈천지스포츠센터 태조산 입구 ☎ (041)561-4415
◈청수풀장 청수산장 옆 ☎ (041)555-9781
◈태조산 야영장 안서동 태조산 기슭에 마련된 가족 및 청소년 야영시설로 화장실, 주차장, 세면장 등이 구비되어 있고 등산코스, 안내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시내에서 약 10분 정도 소요, 유량동에서 하차하며 10분 정도 도보로 태조산을 향해 올라가면 된다.
◈아라리오 조각공원 터미널 앞 조각공원으로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작품 50여점이 조형적인 배치를 통해 잘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와 사진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아라리오 조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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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문화시설자원 |
향토사료관 ◈천안향토사료관 천안문화원 안에 소규모 사료관을 조성해 천안 출토 유물 및 문헌, 사진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다. ☎ (041)576-3004
미술관 ◈아라리오 미술관 전시실 100평, 자료실 10평 등을 갖추고 있는 최신시설과 격조 있는 미술관으로 국내의 유명작가전이 주제별, 그룹별, 시기별로 상설 열리고 있다. ☎ (041)562-9444
◈이채판화 성정동에 소재하고 있는 판화전문공간 ☎ (041)575-3269
◈천안화랑 99년도에 문을 연 향토작가 상설 전시장 ☎ (041)563-3392
공연장 ◈천안시민회관 신부동 터미널 앞. 대강당 1,016석, 소강당, 전시실 등 ☎ (041)563-6017
◈천안시문예회관 성환읍 내. 대강당 760석, 소공연장 240석 ☎ (041)582-4518
◈충남학생회관 원 성동 천안중 앞. 대강당 1,200석, 소공연장, 전시실 ☎ (041)552-3190
◈천안문화원 성정동 보건소 앞. 대강당 250석, 소강당, 놀이마당, 전시실 ☎ (041)575-3004
영화관, 정보문화관 ◈스몰시티극장과 기타 개봉관으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소극장이 10군데 있다.
<영화관>
극장명 |
연락처 |
위치 |
명보아트홀 |
(041)562-4455 |
삼도상가 옆 |
브로드웨이극장 |
(041)567-8877 |
중앙도서관 밑 |
스몰시티극장 |
(041)567-4554 |
터미널 |
스카라극장 |
(041)551-1231 |
천안역 앞 |
시네마극장 |
(041)552-7722 |
시네마타운 |
아카데미극장 |
(041)551-2629 |
제일프라자 앞 |
제일 극장 |
(041)562-1976 |
한전골목 |
피카디리극장 |
(041)555-3223 |
신터미널 앞 |
한일극장 |
(041)551-3211 |
한일쇼핑 지하 |
문화의 집 ◈천안문화의 집 성정동 문화원 안 120평 공간 안에 인터넷부스, 문화관람실, 문화창작실, A/V감상실, 문화사랑방, 정보자료실 등이 갖춰져 있다. ☎ (041)575-3004
◈천안 청소년문화의 집 중앙도서관에 200평 규모로 문화관람실, 인터넷코너, 정보자료실, 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 (041)550-2587
문화원 ◈천안문화원 지난 92년 전국 최대규모의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전시실, 도서실, 강당, 놀이마당, 향토사료관, 문화사랑방 등 연건평 800평 규모로 지어져 문화촉매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041)575-3004 원장 민병달
천안문화원 ◈아우내문화원 40여 년의 연륜을 가지고 사회교육 프로그램과 전통민속 발굴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 (041)564-1022 원장 조성민
◈성환문화원 천안북부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공간으로 문화학교 운영, 지역사회 교육사업에 치중을 두고 있다. ☎ (041)581-2101 원장 지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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