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화순군 동면에 위치한 천운농협에 근무하고 있는 장영희입니다.
저희 지역은 관광특구로 개발될 예정이며 한약초 시범단지를 조성중인 곳으로서 화순 남면 유마사, 동면에 천운산등등
화순석탄으로 유명한 고장입니다.
제가 농협생활을 하면서 뭔가 틀리게 생활을 해보자 그리고 먼 훗날에 저에게 새로운 인생이 주어진다면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을까? 하고 사회복지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원서를 쓰고 등록 할때까지 고민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하고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 아닌 걱정도 되고
지역농협은 특히 주말에 특별 근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직원들 한테 미안해 하고 눈치보고 참으로 고민도 많이
하긴 했지만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면 좋은 결실이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지금 생각하면 언제 2년이라는 학교생활을 할까 걱정이 되는데 그래도 2년 뒤에 고생한 끝에 기대와 희망과
얼굴에 미소가 지을수 있다고 생각하니 지금부터 가슴이 뿌듯합니다.
저는 잘 생긴 신랑과 예쁘고 그 누구랑 바꿀수 없는 아들 두명 큰아들은 초등 2학년 둘째는 나라에 큰 기여를 하고자
터울이 있는데 깜찍하고 생각만 해도 예쁜 세살! 아침에는 날마다 전쟁이고 우는애를 띄워 놓고 오는게 참으로 마음이
아파요. 우리 나라도 어서 빨리 복지 시설이 잘 되어서 맘 편하게 우리 엄마들이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주었으면 합니다.
제 성격은 처음에는 내성적이지만 지내다 보면 재미있고 좋은 성격입니다.
그리고 농협인들만 같이 공부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선배,후배님들게서 많이 많이 도와 주십시요.
교수님과의 만남도 크나큰 인연이라 생각하고 많이 도와 주십시요.
사무실 여건상 잠시 마트 근무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훨씬 예쁜것 많은데 자연 그대로인 사진을 원해서....
사진은 사무실에서 일한 모습입니다. 다들 예쁘게 봐 주세요^*^


첫댓글 맞아요..엄마들이 근무할 수 있는... *^^* 저도 성격이 내성적인데.. 지금은 사회생활(?)아니 농협생활로 조금 많이 활발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