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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광종고 제28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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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는 이야기 스크랩 쓰나미 생존자 "마리아 벨론" 가족 이야기 영화 <The Impossible 더 임파서블>
달래산 추천 0 조회 117 13.08.16 15:3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단 10분만에 5,000명, 30분만에 130,000명, 그리고 최종 사망자 226,000명. 2004년도 12월 26일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9.15의 강진은 치명적인 인도양 쓰나미를 발생시키고, 태국,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인도 그리고 다른 9개국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영화 <더 임파서블>은 그 사건에 있었던 실제 감동스러운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더 임파서블>은 스페인에서 2012년10월11일, 캐나다에서 11월21일, 미국에서 12월4일 개봉하였다. 스페인에서는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고,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역대 스페인 박스오피스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올렸다. 제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제 3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되어 공식 상영되었고, 2013년 1월에 열리는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에도 노미네이트 되었다.

 

실존인물 ‘알바레즈 벨론’ 가족 특히 부인인 ‘마리아 벨론’이 외상후 장애를 극복하고, 제작에 적극 헌신함으로써 영화 <더 임파서블>이 탄생할 수 있었다. 시나리오 작가 ‘세르지오 산체스 Sergio G. Sanchez’의 각본에, 1975년생 스페인 출신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Juan Antonio Bayona’가 감독을 맡은 미국 영화이다. 주연급으로는 헨리역에 ‘이완 맥그리거 Ewan Mcgregor’, 마리아역에 ‘나오미 왓츠 Naomi Watts’, 루카스역에 ‘톰 홀랜드 Tom Holland’, 조연급으로는 제랄딘 채플린, 마르타 에투라, 러셀 제프리 뱅스, 사무엘 조슬린, 바이런 깁슨 등이 캐스팅되었다.

 

2004년 12월 26일 인류 최대 쓰나미 그 가운데 한 가족이 있었다. ‘마리아’와 ‘헨리’는 크리스마스 휴일을 맞아, 세 아들과 함께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다. 아름다운 해변이 보이는 평화로운 리조트에서 다정한 한때를 보내던 크리스마스 다음날, 상상도 하지 못했던 쓰나미가 그들을 덮친다. 단 10분만에 모든 것이 거대한 물살에 휩쓸려가고, 그 속에서 행방을 모른 채 흩어지는 헨리와 마리아… 그리고 세 아들. 서로의 생사를 알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데… 기적적으로 한 병원에서 가족은 모두 재회하게 되고 서로 가족의 이름을 부르며 한 공간에서 같이 생존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절실하게 깨닫게 해준다. 일분 일초를 아쉬워하며 어제 숨을 거둔이에게는 살아있는 하루가 기적일텐데 우리는 늘 이어지는 일상이라 생각해서 그저 무의미하게 보내는 하루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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