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의 유익성
우리가 겪는 기상현상들 중에
적절한 햇빛이나 비, 바람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지만
태풍, 허리케인, 토네이도 등은 두려움을 줍니다.
그중 가까이에서 우리를 유독 두렵게 하는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번개입니다.
번개가 칠 때 발생하는 열은 태양 표면의 4배 정도 높은 2만 7천도이고
전압은 10억 볼트, 전류는 5만 암페어가 흐릅니다.
엄청난 수준의 에너지가 발생하는 것이죠.
이러한 특징들 때문에 예로부터 번개는 신의 권능, 천벌, 혹은 신이 노여움을 드러낸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또한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이기 때문에 하늘에서 주는 벌이라 여겼습니다.
번개는 그 규모 및 발생 속도 등으로 인해 아직 미스터리한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번개에 대한 과학적인 내용이 성경에 언급되고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번개의 전하방전으로 대기의 질소가 분해, 고정되어 땅에 쌓이고 이를 통해 연간 10억 톤의 질소가 번개에 의해 질산으로 고정되어 전체 생명체가 필요로 하는 양의 8% 정도를 공급하게 됩니다.
번개는 이렇게 질산 순환의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낙뢰가 많은 해에 풍년이 든다는 것을 알지만, 이유는 몰랐던…
성경에는 이를 정확하게 식물을 풍비히 주신다고 하십니다.
그가 번개 빛으로 자기의 사면에 두르시며 바다 밑에 가리우시며 이런것들로 만민을 징벌하시며
이런 것들로 식물을 풍비히 주시느니라
욥기 36장 30~31절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자연을 통해서 기르시고 계신 것입니다.
한 들풀들을 위해서도 하나님께서는 큰 역사를 해두셨고 하나의 틀림도 없이 준비해두셨습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마태복음 6장 30절
우리는 이러한 들풀보다 귀합니다. 귀한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