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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1575-18 (詩가 있는 해송의 집) 소철꽃이 피다 <2010.07.23>사진kkj
소철꽃 -우리집에 소철꽃 피었어요
시: 고광자
100년만에 핀다는 소철꽃 우리 집에 피었어요
제주도 애월읍 소재 곽지과물해변 바닷가 "詩가 있는 해송의 집"에
바다를 바라보며 한라산을 바라보며 가족 사랑속에 살았지요
꽃을 본 사람에게는 행운이 찾아온다고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는 소철 황금빛 숯꽃이 70쎈티 컸답니다
얼마나 자랄지 그 다음은 어떻게 되는지 백년의 생애를 보는 행운에 디카에 모습을 저장하고 있지요.
하얀 뭉게구름을 헤치고 오늘은 저 건너 백록담이 내려왔어요
커다란 잎사귀 속에 곧게 자란 숯꽃의 웅장함 행운의 상징이라고 끄덕입니다.
해송 고광자 2010. 07. 23 작품 씀
한달동안 피어나는 소철꽃을 매일 관찰하며 자연속의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너무 훌륭하게 피어나는 그 자신에게 한갖 보내는 내 박수도 모자란다. 곧고 굳굳하게 시간을 기다릴 줄 아는 그 자신에게 참인생을 더 배워야겠다.
저자 고광자 |
첫댓글
한달동안 피어나는 소철꽃을 관찰하며 자연속의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너무 훌륭하게 피는 그 자신에게 한갖 보내는 내 박수도 모자란다. 곧고 굳굳하게 시간을 기다릴 줄 아는 그 자신에게 참인생을 더 배워야겠다. 저자 고광자
하하! 이놈은 숫꽃이네요. 솟아오르는 모습이 활기참니다
흐미 ~~^^ 행운의 상징이라는 소철꽃이 피었으니...
시가 있는 해송의 집에는 좋은 일이 밀물처럼 밀려들겠습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