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에서 유대인이 활약하고 있지 않은 분야는 없다고 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유대인들은 타고난 수완으로 경제권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유대인들은 그렇게 타지에서조차도 경제권을 장악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이미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탈무드 이야기 중 경제와 관련된 이야기만을 모아놓았다. 탈무드 속 이야기를 통해 재화와 용역, 수요와 공급, 기회비용, 은행, 이자, 세금, 실업문제, 무역, 계약 등을 다룬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경제와 관련된 주요 단어들은 큰 볼드체로 처리하여 눈에 잘 들어오며 그 용어들을 페이지 상단에서 정의해줌으로써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경제용어를 익히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이야기의 끝에는 좀 더 심층적인 이론부분을 담아 교과서 공부도 함께 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탈무드 이야기에 치중해서, 초등학교 고학년은 탈무드 속 경제지식와 용어에 치중하여 읽는다면 중고등학교, 심지어는 성인이 된 후에도 경제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는 기반을 튼튼하게 다질 수 있을 것이다. |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도서관에 검색해봤더니 없더라구요.. 오는대로 저도 아이들에게도 꼬옥 보여주고 싶은 책이네요..감사해요
도서관이 가까이 있어서 좋으시겠다. 부럽네요. 우린 애들도 어리고 차타고 두번정도는 갈아타던가 아님 좀 많이 걷든가 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