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둘레길, 홍천 작약꽃과 싱그러웠던 수타사 산소길 트레킹(24.05.18)

[여바흐]

대문 사진은 꽃중의 꽃, 작약

치악산 한가터에서 시작한 오늘 트레킹
(치악산 둘레길 11코스)

싱그러운 햇살과

쭉쭉 뻗은 잣나무 숲길을 걸으며

함께하니

더욱 즐겁다

찔레꽃들

오전 두번째 트레킹은 운곡 솔바람 숲길
(치악산 둘레길 1코스)

여기도 맨발

저기도 맨발

다녀와서 인증은 필수

점심 후 홍천으로 이동

활짝 핀 작약꽃들

겹작약꽃

오늘의 마지막 여행 코스 - 공작산 수타사

만개한 불두화

그리고 산소길로

시원한 숲길따라

산소 가득한 트레킹길

귕소 출렁다리를 지나

시원한 탁족으로 피로를 싹

귕소에

여바흐도 발을 담궈 보았고요

다시 걸어

수타사를 지나

하산하는 길
- 여행의 마무리 -

[초로기]

올해도 수타사의 불두화는 아름답게 피였네요
오월 싱그러운 숲
땅의 기운을 맨발로 걸으며
룰루랄라 하셨을것 같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 여바흐님의
사진으로 대신하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여바흐]

맨발걷기와 탁족으로 발이 호강한 날이었죠😀

어느새 초여름같은 날씨에 신록은 푸르르고,
강원도는 엊그제 눈이 왔다던데..
우리나라가 이렇게 넓었던가요^^

작약과 불두화가 만개한 아름다운 걷기여행이었습니다. 초로기님

[산 마루]

요즘 작약 넘 예쁘더라고요. 역시나 ~여기서도 작약.
맨발 투혼, 맨발걷기 열풍이 여기서도 ~멋져부러~^^
걷는 길 이름들이 참으로 예쁘고 잘 지었다는 생각이 늘 듭니다.
싱그러운 햇살과 신록을 만끽한 트레킹길의 아름다움에 쏙,
빠져들면서 트레킹 가야겠다는 마음을 먹어봅니다~^^ 감사드려요~^^

[여바흐]

엊그제 비가 충분히 온 뒤 맑은 날씨라 꽃이 더욱 화사했지요😀
치악산은 둘레길이 생기면서 사람들에게 더욱 친근한 산이 된 듯 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수타사 산소길 꼭 가보시길요!
선선하게 트레킹하기 아주 좋답니다^^

[라벤더]

사진 잘 봤어요.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여바흐]

날씨도 정말 좋았지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근향]

오월의 푸르름과
작약, 맨발 걷기, 탁족
행복한 트레킹이셨을꺼 같아요~~
사진 감사합니다!

[여바흐]

날씨도 풍경도 모두다 끝내줬던 여행길이었습니다.
점점 더워지니 이제 야생화들의 천국으로 트레킹 떠나보아야지요 :)

좋은 길에서 만나뵙겠습니다. 근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