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떠난 유럽 테마 배낭여행 제4편 – [내가 만난 사람들 제1부 편 ]
먼저,
유럽 테마 배낭여행 제3편 [유럽의 음식기행 3부 편]에서 리플을 달아주신,
통일누나님, 요르 님, 빨간망토 차차 님 ,흐흐~~ 님
진짜 사자 님, colorboy 님, riko 님, 토토롤로 님, 순간을 소중히 님
그리고,
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내주신 많은 회원님들!
또한,
묵묵히 저의 허접한 글을 읽어주신 우리 1,700여 명의 회원님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혼자떠난 유럽 테마 배낭여행
제1편 [독일 아우토반의 질주편( 8817 번)]
제 2편[ 런던의 뮤지컬편( 8865번 글 ) ]
제3편 [유럽의 음식 기행 1부 편 ( 8952번 글) ]
제3편 [유럽의 음식 기행 2부 편 ( 9031번 글) ]
제3편 [유럽의 음식 기행 3부 편 ( 9069번 글) ]
읽어주시고 다행히 “욕”하는 글 없이 격려 해 주신 성원에 힘입어
테마 배낭여행 제4편 [내가 만난 사람들 제1부 편 ]을 이어갑니다
人生은 혼자란다.
그래서 “人生은 나그네길”이란 노래가 公轉의 힛트를 친다.
그 노래는 아직 萬人들의 가슴속에 남아 불려지며 사랑받는다.
나그네길은….
힘들고 외롭지만……
새로운 세계로의 도전이기에 내가 알지 못하는 내 속의 에너지가 나온다.
나그네길은….
또 다른 사람과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기에….
기대되고 설레인다.
한국을 출발,
1주일 가량 홀로 여행하면서..
내가 느끼지 못한 또 다른 나를 돌아본다.
이 時間은 다시 없는 機會가 된다.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現代人의 自畵像은…….
기쁨과 희열, 슬픔, 고통, 고독, 번민, 사랑이..
點綴된 人生이란….
##### 영국 런던 ####
여행의 첫 도시
이곳은 대영제국을 건설했던 국가답게 위엄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있다.
王宮을 지키는 警備兵과 함께….
< 말탄 멋진 옷의 警備兵과 함께 덩폼을 잡고 있는 필자 >
< 순찰돌고 있는 警備兵잡아서 찰칵 >
이 경비병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든다.
순찰을 돌면서 다녀야 하는데 내가 사진을 찍겠다고 잡으니 그냥 간다.
포기할 내가 아니지 않은가?
정중히 부탁하고 잡았다.
날선 칼이 장난이 아니다.
< 마담터소 밀랍인형 경비병과 함께 >
마담터소 밀랍인형이 하두 진짜 같은 가짜들이 많아서 이 사람도 가짜 일까 하고
쳐다 보다가 움직이는 눈을 마주치자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귀신”이 아니라 바로 “사람” 이다.
##### 벨기에 #####
< 런던에서 벨기에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만난 파키스탄인, 영어 잘하는 것이 부럽다. >
< 해산물 전문식당 웨이터와 함께…. 이 친구가 메뉴를 추천해 준다. 팁도 거절한다. >
##### 네델란드 #####
< 잔세스킨스의 나막신 공장의 제조기술자의 숙련된 솜씨! >
< 필자가 다니면서 만난 유럽인 중에서 최고 멋쟁이! >
필자가 암스텔담 벼룩시장에 갔다가 만난 남자!
헤어스타일!
머리카락 색깔! ( 브릿지를 넣을 필요가 없겠당… 쩝….)
심지어 두상(頭狀)도 잘 생겼다.
뚜렷한 耳目口鼻의 멋지게 생긴 얼굴!
우수(憂愁) 어린 눈!
잘 잡힌 체형(體型)과 골격(骨格)!
멋진 색깔의 요란하지만 튀지 않는, 개성이 돋보이는 가죽잠바!
특이하지만 개성 만점인 바지!
돋보이는 액서사리 중 하나인 허리띠!
앞이 뾰족한 회색빛깔의 가죽신발!
멋지게 코디 된 가죽 가방!
게다가 책을 든 知的인 손!
내가 유럽에서 만난 최고의 멋쟁이다.
< 세계적인 명소인 암스텔담 홍등가! >
암스텔담은 홍등가를 관광진흥책으로 적극 장려하고 있을 만큼 SEX산업이 상당히 발달해
있다.
여기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우리네 그곳과는 달라서 속옷만을 입고 있다.
그나마,
속옷도 새벽이면 벗는단다. 헐…….
이곳에서 사진찍다 걸리면 X망신 당한다니 조심조심…..
< 유럽은 자전거의 천국이다. 훌륭한 자전거 도로와 문화, 자전거를 탄 다정한 연인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
< 자전거 탄 아름다운 여인 >
< 섹시한 네델란드 여인과 필자가 함께 찰칵 >
자전거를 탄 여성은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여성!
서양인들은 20대 중반을 넘기면 멜라닌 색소가 모자라서 그런지 피부노화가 빨라서 금방
늙는 것 같다.
다녀보면 역시 한국여인이 아름답다는 걸 절실히 실감한다.
진짜다. ^^
요즘 韓國人들도 經濟的으로 富有해 지면서 肉類攝取를 많이 함으로 인해
體刑이 西歐化 되어 간다.
키도 커지고….
몸매도 나올곳은 나오고 들어갈 곳이 들어가고, 울룩불룩해지고….
특히,
얼굴의 윤곽이 분명해 지고 耳目口鼻가 뚜렷한 西歐形 미남 미녀들이 급증한 것 이다.
이글을 읽고 있는 韓國의 女人들이여~~~~
그대들은 아릿다운 “꽃” 이어라~~~ ^^
###### 독일 #####
< 귀여운 독일 어린이,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
< 전형적인 독일인 털보 아저씨, 목소리가 기차 홧통이다. 헐…. >
< 뮌헨 시청사 앞에서 만나 길거리 개그맨, 만일 이사람을 만나게 되면 꼭 공연을 보라! 拍掌大笑한다. 강추! >
< 뮌헨역에서 공연하는 게이들 >
< 뮌휀에서 프라하로 가는 쿠셋열차 차장과 함께… 이곳의 차장은 여성들이 상당히 많다. >
##### 체코 ######
< 길거리에서 만난 금속공예 제품을 만드는 기술자! 아니.. 예술가라 부르리라….. >
< 프라하 시내를 마차타고 관광할 수 있다. 관광용 마차 마부와 함께….. >
<바츨라프 광장에서 연주중인 거리 樂士! 손으로 만든 메가폰으로 부르는 노래는 과히 압권이다.! >
< 프라하 성 입구를 지키고 있는 節度 있는 경비병 >
< 입구와는 다르게 내부를 지키고 있는 경비병의 자유분방(?)에 혀를 내두른다. >
< 거리에서 만난 겉가죽이 특이하고, 귀엽고도 엽기적으로 생긴 강아지!>
체코는 自由의 큰 물결이 이미 스쳐지나간 국가이다.
프라하성을 내부를 지키고 있는 경비병들은 이미 자유에 젖어 있는 듯 매우 自由奔放하다.
自由와 放任을 구분하지 못하는 왕궁 경비원인듯……
이네들은 自由와 절도(節度)에 대한 정체성(整體性) 혼란을 겪고 있는
듯 하다.
사진을 찍으니 마냥 좋아서 근무서고 있는 다른 동료들 다 불러모아서
디지털카메라에 나온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자랑하고 난리다. 귀여운 넘들……헐헐…..
< 뮌휀에서 프라하로 오는 같은 열차쿠셋칸에서 만난 한국인 일행, 각자 혼자 온 사람들이다. >
####### 오스트리아######
혼자만의 여행이 1주일이 넘을 즈음 만난 한국인 동료들은 여행의 새로운 운치(韻致)와
멋을 느께게 해 준다.
체코에서 만난 두사람.
해맑은 웃음이 너무나도 멋진 신문방송학을 전공하는 찬욱이!
열린 MIND와, 적극적인 思考, 뛰어난 頭腦回轉, 게다가 俊秀한 外貌까지…
매력적인 넘이다.
찬욱은 12월 초에 카추샤에 入隊하였다.
그리고 병원에서 “작업치료사”로 근무하다가 유럽여행을 위해 과감히 박차고 나온
20대중반의 김xx!
남자 못지 않은 여유로움과 털털함에 여행기간동안 편안함을 제공한다. 재치덩어리로 주로
지하철 노선 담당으로 활약하게 된다.
이렇게 세사람은 프라하에서 같이 보내다가 프라하에서 오스트리아 빈으로 나가는
[홀로세비치 나드리드역]에서 또 다른 韓國女人 두 사람을 만나게 된다.
진!
매력적인 그녀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역시 유럽여행에 대한 꿈을 위해 과감히 現實을 박차고
나온 너무도 당찬 猛烈 女性이다.
정!
함께 나온 그녀 또한, 직장생활 하다가 그만두고 유럽여행을 떠났다. 美貌의 그녀는 너무나
도 小食을 해서 함께한 다른 사람들이 그녀의 몫을 먹느라 살이 찔 지경이었다.
이렇게 모인 5명은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여행일정과 경로로 인해 오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각자 경로를 변경하여 이후 10일간 같이 동행하며
너무나도 Happy 한 여행을 하게 된다.
< 빈 쉔브른 궁전에서 동료들과.. >
< 너무나도 친절한 오스트리아人, 식당종업원에 길을 물으니 혼신(?)을 다해 설명한다. >
< 지하철에서 만난 멋진 개, 유럽에서 큰 개들은 함부러 만지지 말랜다.. 큰개들은 sex partner(?)라
만지는걸 주인이 싫어한단다..싫다 싫어.. 헐헐…..>
< 멋진 헤어스타일의 청소년 >
베에토벤, 슈베르트,모짜르트,요한스트라우스가 왕성한 음악활동을 한 비엔나 국립오페라극
장에서 오페라 [세빌리에의 이발사] 를 본 후 저녁식사를 위해 슈니첼과 더불어 유명한
“굴라쉬”를 먹으러 중심가인 케른트너 거리로 이동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식당을 찾기가 어려웠다.
한참을 헤맨 후에 현지인에게 물어보기로 하였다.
60대 초반 정도의 남자와 40대 전후의 남녀 등 세명이 일행인 사람들에게 물어보았다.
참고로,
이들을 점찍은 이유는 차림새나 매뭇새가 고급스럽고 품위가 있어보여서 였다.
오스트리아 人의 특징은,
뭘 물어보기가 영~ 미안하다.
친절하기 때문이다.(?)
일단 물어보면 자기가 가던 길도 멈추고 “Follow me!”해서 데려다 준다
친절이 몸에 밴 사람들이다.
우리는 한국에서 온 사람들인데 당신들의 음식인 “굴라쉬”를 먹고 싶어서 그러니 잘 하는
곳이 있으면 소개 해 주십사 하는 정중한 부탁을 했다.
이들 세 사람 흔쾌히 “Follow me!” 다
가던 길을 멈추고 우리들을 안내 해 주겠다는 것이다.
이들을 따라가서 추천받은 곳은 레스토랑 “Stabteisl”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는데…..
일행 중 밍크코드 입은 40대 여자분이 조심스레
살짝 “한마디” 얘기한다
우리일행은 그 한마디에 ““경악”” 을 하고 만다.
귀가 의심되어 다시 물어보았다.
다시금 확인 했으나 역시다!
우리를 ““경악””으로 몰아넣은 그 한마디!
““옆에 계신 이 신사분은 [비엔나 시장님] 이십니다””
오스트리아 수도인 “비엔나의 시장님” 이란다.
우리로 말하면 “서울시장”에게 음식 잘하는 곳을 추천해달고 해서 따라갔던 것이다.
우연도 이런 우연이……
나는 서울에 오래 살았어도 “서울시장”은 고사하고 “구청장” 얼굴한번 못봤다.
우리는 비엔나 시장님과 포옹도하고, 악수도 하고, 암튼 감격스러운 만남을 가진 것이다.
즉석에서 사진 촬영까지…….
Mayor and Governor of Vienna
< 비엔나 시장 사진 >
Name : Michael Haupl
Born September 14, 1949, Altlengbach, Austria, married, two children
E-Mail - photo: Peter Rigaud
Educational and professional background:
Studied biology and zoology at University of Vienna (Ph.D.)
Research scholar at Vienna Natural History Museum (1975-1983)
Political profile:
1983-1988: Member of Vienna Provincial Diet and Vienna City Council
1988-1994: Executive City Councillor for Environment and Sports
1993 - : Party Chairman (Social Democratic Party) of Vienna
Nov. 7, 1994 - : Mayor and Governor of Vienna
< “비엔나 시장님”과 유쾌한 만남 후에 기념사진 촬영 >
혼자 떠난 유럽 테마 배낭여행 제 4편 – “내가 만난 사람들 편 제1부”에 곧 이어서
2부가 이어집니다.
부족한 글을 말없이 묵묵히 읽어주고 계시는 우리 회원님들 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제 내일이 지나고 나면 2003년이 시작되는군요.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多事多難” 했던 2002년을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얘기합니다.
2002년의 話頭는
단연 가슴벅찬 “2002년 월드컵 4강” 이라고….
내년에는 더욱 좋은 일들이 많이 있을거라는 기대를 조심스레 해 봅니다.
우린 이미 “꿈은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목격한 세대에 사는 젊은이들이까요.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시는 일들마다 다~ 잘 되시고,
福도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배경음악은 "쇼생크의 탈출" OST 입니다.
교도소에서 주인공이 LP 판을 올려놓아 학교스피커 같은 스피커에서
울려퍼지는 명장면에 나온 음악입니다 (모짜르트 "피가로의 결혼" 中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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