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름답고 시원한 카페.
한번 가 보고 나서 또 가고 싶은 카페.
그곳에 있음 영화의 주인공이 된것 같은 기분 좋고 행복한 카페....
그곳이 어디냐....
다름아닌
Wall paper 또는 Coffee & waffle 이라고도 하는곳...
율동공원 후문쪽으로 언덕을 올라가다 보면 배가 보이죠..
그곳에서 아주 조금만 더 올라가면 공사하다 만듯한 건물이 있습니다.
바로 그곳입니다.
이곳도 삼청동에 먼저 생겼고 2호로 분당점에 이번 6월에 오픈한곳입니다..
이건물의 주제는
소통....
아주 시원합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함 볼까요?
사진으로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건물이 서현 저수지를 바라보고 있고
뼈대만 빼고 거의 나무와 유리로만 되어 있습니다..
정말 공사 하다 만것 갔죠?
자~
이제 일층으로 들어가 볼까요?
모든 벽들을 이렇게 유리로 된 창이나 문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그래서 넘 시원한 느낌입니다.
이렇게 문을 열면 앞뒤로 툭 터져서 바람...
넘 시원하게 붑니다..
정말 아름답죠?
보이는 것이 서현 저수지 입니다.
영화에 나올 법한 경치 입니다..
천장도 높습니다.
제가 간 시각이 오픈 시간 조금 넘은 10시 45분쯤...
그래서 손님 없어 이렇게 맘 놓고 사진 찍어댔습니다..
일층의 모습.
오른쪽 주문대에서 주문한 후..
이제 2층 구경하러 갑니다~~
우후~~
넘 시원하니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그건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1층과 2층 사이 올라가는 계단 천장에 달려 있는 조명...
이것도 아름답습니다.
밤에 보면 넘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작은 테이블이 나란히..나란히...
이렇게 큰 테이블이 있는 곳은 이곳뿐입니다..
2층 테라스....
둘만의 데이트 하기 딱이겠죠?
2층 옆건물로 가는 길목...
작은 주문대도 있습니다...
이쪽은 저수지 반대쪽...
그러니까 율동공원 올라가는 찻길쪽...
건물이 얼마나 큰지
이른 시간이어서 한팀이 한공간씩 차지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앉은곳이 바로 이곳 옆이었습니다..
아~~시원해~~
여기엔 이렇게 고풍스런 가구도 있습니다...
이곳은 화장실 입구...
여자 화장실은 1층...
남자 화장실은 2층..
화장실 내부도 삼삼 합니다...
이제 주문한 음식을 기다립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계산후 이렇게 번호판을 줍니다.
음식 완료되면 종업원이 가져다 줍니다...
함께 간 집사님들과 시킨 음식...
브런치 셋트입니다..
셋이서 하나씩 다른걸 주문..
프렌치 토스트,치즈빵,와플빵 셋트..이렇게 시켰습니다..
요기엔 빵종류만 다르고
아메리카노.계란,햄.베이컨.샐러드..동일합니다.
맛...먹을만 합니다...
특히 두툼한 피클..넘 맛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아메리카노 3번이나 리필 하며
4시간반 동안 맛있는 음식과 맛있는 커피와 맛있는 수다를 떨며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맘껏 느끼며 즐겼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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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영화의 주인공이 된것 처럼 말입니다~
아...또 가고 싶다...
메뉴...
커피가 조금은 비싼 편이지만
커피 포함한 브런치는 좋습니다..
그래도 정자동보다는 좀 싼편입니다.
이분위기에 이 가격....
그래서 긴 수다는 필수 입니다..
넘 행복한 공간입니다~~
한번 꼭 가보십시요...
정말 행복해집니다~~
위치...
첫댓글 이번 주 일요일에 가족들과 함께 브런치 먹으러 가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