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6일 3개월만에 재활의 뚜껑을 열고 이상곤회원 성적을 남기다.....
■ 인 원 :
- 참 석 : 황인호, 이상운, 강광민, 권영현, 신창식, 김호중, 박철용, 이상곤
- 불 참 : 문영의(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라고 팀원 안전사고 처리관계)
■ 준비하면서 ~~
- 화요일부터 장마의 예보 소식에 다소 마음이 씁씁, 그러나 희망을 보다
금요일 시원하게 하루 종일 비가 내렸으나, 토요일 새벽 그치고 저녁에 온다는 소식에 희망을 품고~~.
그러던 중 문영의 저녁에 연락이 와서 회사일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다는 통보를 받고 팀 구성 방법 및
시상품에 대해서 경우의 수를 가지고 준비를 했다.(파3단체전과 스크린 개인전에 대비하여 ㅋㅋ).
2팀은 해체하고 선수를 1팀,3팀으로 분산하여 두 팀으로 단체전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ㅎㅎ
■ 라운딩을 하면서(김천정월골프클럽 : 된장마을 파3)
- 올해 두번쨰 필드모임이자 첫번째 파3모임이 시작되었다.
새벽 6시 40분에 상모도서관 주차장에 도착해서 출발해야 하는데 이1선수(이상곤)가 없다.
연락하니 아직 자고 있고 해서 곧바로 내려오라 했다. 집으로 갈 테니(혹 못 갈까 마음이 조마조마 ㅋ)
해서 이1선수 집앞에서 만나 당초 3팀에서 2팀으로 전환됨에 따라 2팀 소속의 강,이1선수 행운의 동전던지기로
추첨하여 1팀과 3팀에 배속되어 4명씩 두팀 단체경기를 하게 되었다.
오늘의 운전기사는 팀별로 분산된 회장, 총무인 권선수,김선수의 차량으로 이동하고
박철용선수 따블 약숙으로 곧바로 골프장에 도착한다고~~~
1팀 권영현,강광민,황인호,이상운, 2팀 박철용,신창식,이상곤,김호중
1조 강,황,박,이2, 2조 권,이1,김,신 과 함께 라운딩을 시작했는데 시작 전 추첨을 통해 강선수가 2팀으로
와야 균형이 맞을 것 같은에 하면서 예기했던것이 어찌하랴 결과는 그대로 나타나 전반 홀을 돌면서 나타났다.
14타차이로 2팀이 지고 있었고, 된장 하우스에 도착하여 두부김치에 막걸리를 하면서 영현, 강민등 1팀선수들
하는 말 “날씨 넘 더워서 못하겠다. 보기 인정 해 주고 쉬면안될까?” ”핸디 10을 주고 류현진의 야구보고 있을 테니
2팀 너그들만 치고 오거라” 는 등 한치 앞도 보지 못하고 오만의 극치를 달렸다 ㅋㅋ(전반 권선수 +1, 강선수 -1 ㅋ)
후반 라운딩은 2팀의 대역전극이 시작되었다.
막걸리의 힘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면서, 후반은 2조가 먼저 출발을 했다.
김,신 선수가 권,이2선수에게 전반 6타 뒤지고 있었으나, 김,신 선수에게 들어나 봤나 인비 퍼팅을~~ ㅋㅋ
상대적으로 이2선수 양파에 무너지면서 역전하여 2타차 앞서서 끝내고,
1조의 박,이1 선수도 첫홀부터 강,황선수 동시바달적으로 함께 양파를 시작으로 ㅋㅋ
8타 뒤집기를 시도하여 1타 역전하여 전체 3타차로 여유롭게 역전승 ㅋㅋ
1조는 후반 라운딩에서 전반성적에 여유부리다 타당게임까지 시작했는데 헉~~ 확~악 무너지고 ㅋㅋ
이1선수 3개월 재활기간과 전날의 숙취를 무색하게 후반 라운딩 날개를 활짝펴고 훨훨날다 ㅋㅋ
(기록으로 본 하루)
-최다파(강광민 : 12홀), 최다보기(이상운 : 10홀), 최다양파(황인호 : 3홀)
연속최다파(이상곤 : 7홀), 최다 버디(권영현,황인호,김호중 : 2번홀)
■ 파티장에서는 : 금오동천 숯가마식당에서 백숙에 도리탕으로~~
- 주말이라 점심 시간이라 손님이 넘 많아서 ㅠ ㅠ
2012년도의 추억(카드 및 게울물 발 입수등)을 살리지 못하고 가볍게 허기진 배를 채우고 마무리했다.
1팀 강,황 역전패 당한 충격에서 벗어나려고 계속해서 족구경기를 원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ㅋ
닭도 넘 적고 ㅠ 서비스도 늦고 ㅠ 그래도 패자팀는 승자팀의 너그러움에 실속을 챙겼다…
시상품 승자팀(공2set) 패자팀(양말1컬래) 인데 승자팀 공1set 패자팀에게 나눔의 배품을 하고
그러나 퍠자팀은 양말을 나눌 수 없음에 안타깝다는 말에 청우 회원은 하나….
이상곤 선수 타당 게임으로 얻은 과다수익금을 특별회비로 기부하고 하는 등
음주운전 이라고 강선수 대리운전 자처하고 ㅎㅎ 고마우이
청우회 7월의 모임을 즐겁게 마무리 했다…
8월은 개인적 휴가철이지만 전원 참석과 이상곤 회원 100% 된 몸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