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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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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실외 정원수 스크랩 대봉감나무 식재시기와 식재방법안내-사진자료 첨부-
과천거사 추천 0 조회 2,910 11.11.05 14:1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대봉감나무 식재시기-
대봉감나무 식재시기는 2월말에서 3월하순까지가 가장 적절합니다
10여년전만해도 4월5일경을 식목일로 정해서 나무식재의 최적기로 생각했지만
근래들어 지구온난화의 여파로인해 3월말경이면 감나무의 촉이트고 순이나는게
현실적인 실정입니다 촉이나고 물이오른 감나무 묘목을 이식할경우 생존활률은
50%도 되지않습니다 그러므로 땅이 해동되는 2월말에서 3월 중순경이 감나무묘목
식재시기로 최적기라 하겠습니다

 


또한 대봉감나무를 식재할 경우 수분수로 적합한 선사환감나무를
꼭 같이 심으시길 권장합니다 대봉감나무 접목은 보통 고염나무 실생묘목에
접목하는게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먹감나무묘목에 접목한 묘목이 유전학적으로
우성의 형질을 지니며 과실의 크기나 형질이 우수한편입니다
대봉감나무묘목 10주당 1그루정도는 수분수로 선사환감나무 묘목을
같이 심어 주셔야 과실의 크기가 우수해지고 착과율이 좋습니다

간혹 대봉감나무의 수분수로 단감나무를 식재하는 경우도 있고

선사환 감나무 새순을 대봉감나무 가지에 접을 붙이는

방법도 많이 사용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대봉감나무 식재방법-

대봉감나무 묘목은 먹감나무 새순에 접 붙인것 중에서 2년생 묘목을 식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1년생 묘목은 너무 어려서 성장에 많은 시련을 겪으며 말라죽는 비율이 넘 많을 수 있습니다

묘목은 삽으로 채취한 것보다는 대량생산하는 종묘상에서 구입한 묘목을 권장합니다

삽으로 굴취한 묘목은 뿌리 부분에 상처를 많이 입게되고 식재시 병균이 침투하여

페사할 확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좋은 감나무 묘목은 사진과 같이 높이가 1.5~1.8m 정도되고

밑둥의 굵기가 어른 엄지손가락 뚜께정도여야하며 전체적으로 굵기가 비슷한 묘목을 선별합니다

접붙인 부분의 비닐은 벚겨지지 않은것이 좋고 상처나 생채기가 나지않은 묘목을 선별하여

지상 70cm~100cm 정도의 높이에서 전지가위로 자른후 접붙인 부분이 땅위에서 보이게

파묻고 심을때 한번만 물을주되 뿌리 속부터 물을 흠뻑 주는게 뿌리 활착에 좋습니다

무리 어느정도 스며든 후에는 흙을 약간 덮어주고 바람에 흔들리지않게 밟아 줍니다

그후에는 접목한 부분의 비닐을 벗겨줍니다. 접목한 부분에는 가급적이면 수분이

안닿도록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감나무 관리및 전정하는방법-

농업과학기술센타 감(대봉) 재배기술 동영상자료입니다

아래 주소 클릭하시면 자세한 영상자료를 보실수 있습니다

 키낮은 감나무 과수원 만들기

 

-대봉감나무 성장과정-

식재 후 1년생 

식재후 2년생 

 식재후2년생

 식재후 3년생

 식재후 3년생

 식재후 4년생

식재후 5년생 

 

-대봉감나무 성과 모습-

 

 

 

 

 

 

 

 

 

 

 

=낙과의 원인과 방지대책= 

 생리적 낙과(生理的 落果)

(1) 낙과의 원인

 생리적 낙과는 과다 착과를 방지하고 수체 유지를 위한 일종의 자연조절현상이라 할 수 있으나

수정불량과 수체 내 저장 양분의 부족의 영향을 크게받는다.

낙과가 많이 발생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수분작용이 이루어지지 못하여 종자가 형성되지 않았을 때

○ 강우와 일조부족에 의해 동화량이 부족할 때

○ 토양이 과습하여 뿌리의 호흡이 불량해져서 활력이 저하될 때

○ 결실량이 과다하여 과실에 영양공급이 부족할 때

○ 나무세력이 강하여 새 가지의 영양생장이 계속될 때

 

(2) 생리적 낙과의 파상

해에 따라 다르나 개화 종료 후 6월상.중순에 낙과가 시작된다.

개화 후 3주 사이에 가장 많은데 그후 6월하순~7월상.하순에도 낙과하는 경우가 있다.

심할 때는 80~90%가지 낙과하여 수확이 크게 감소하기도 한다.

 

(3) 낙과 방지 대책

부유와 같은 단위결과성이 약하고 종자 형성력이 강한 품종은 수분이 잘 이루어지도록 수분수를 적절하게 심고

 개화전에 벌통을 반입하거나 인공수분을하는 것이 낙과방지에 효과적이다.

수세가 약하거나 생장과 결실의 균형이 불안정한 나무에 대해서는 개화 전에 봉오리를 따주고 인공수분시킨다.

 과원 내 일사량(日射量)이 부족하면 동화 양분의 생성과 전류(轉流)가 적어져 낙과가 유발되므로

통풍과 채광이 잘 되도록 정지.전정 및 수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나무세력이 안정되도록

전정량,시비량, 착과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조절한다.

또한 배수를 철저히 하여 포장이 과습 상태가 되지 않도록 한다.

 

-대봉감으로 만든 곳감-

 

 

 

 

 몇 년전까지만해도 대봉감나무는 남해안 일대에서만 생산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최근엔 지리산 일대 해발 400고지에서도 잘자라고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착과율도 아주 좋은편입니다. 대봉감은 특히 아이스 홍시용으로 각광받으면서

곳감보다는 월등한 고가에 판매되어 많은 기술 개발과 농가 소득의 일환으로

장기적인 안목으로 본다면 미래지향적인 부가가치 상품으로 충분히

각광받을 수 있는 품목이라 사료됩니다. 모쪼록 과수 영농에

뜻을 두신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있다면

저의 작은 수고가 보람이 있겠습니다

이하 자세한 문의를 원하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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