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포크 송의 스타 김세환님! 조영남,김도향, 윤형주,송창식 등의 가수들이 당시 김세환님과 함께 한국 포크송계를 주름 잡았지요. 그런 김세환님이 MTB를 즐겨 탄답니다. 아니 MTB의 고수랍니다. 그 사실이 전혀 믿기지 않습니다만~~~
맑은 음색으로 70년대 포크송계를 주름 잡았던 김세환님의 얼굴 또한 만만치 않네요. 나이 보다 20년 젊은 것 같습니다.
000 자전거 동호회 97년 6월 정모에서 같이 라이딩을 한 가수 김세환님 MTB 묘기를 시연하려고 한다.
자전거를 일단 주행하고 나서~~~
자전거를 정지합니다. 그러나 페달에서 발을 내려 놓지 않습니다. 이렇게 약 1분간 있었습니다.
김세환님의 말인 즉 횡단보도에서 보행 신호등을 기다릴 때, 혹은 거리의 가게 윈도우에 진열된 물건을 아이쇼핑할 때 이런 라이딩 자세를 취하면 좋다고 하네요
핸들을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약 30도 꺽어서 자전거가 정지된 상태에서 몸의 균형을 잘 잡으면 자전거 페달에서 발을 내리지 않고도 자전거 위에 앉아 있을 수 있다 합니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몸의 균형이 무너질 때는 다시 핸들을 반대 방향으로 약 30도 꺽어서 몸의 균형을 잡으면 페달에서 발을 지면으로 내리지도 않고서 잘 앉아 있을 수 있다 합니다. 그리고 이런 자세에서 몸의 위치를 앞으로 혹은 뒤로 하면 자전거가 앞 뒤로 움직이면서 페달에서 발을 떼지 않고서도 오래동안 자전거에 앉아 있을 수 있다 하네요.
실제로 김세환님이 산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부리는 또 다른 묘기는 알 수 없겠습니다만 자전거가 정지된 상태에서 안장에 앉아 있을려면 어느 정도의 MTB 경륜과 내공(?)이 필요합니다. |
출처: 미디어/문화/예술 원문보기 글쓴이: Pourquoi p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