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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끝나고 지금까지 결혼식 중계방송을 보고나서 카페에 와서 글 올립니다. 영국 왕세손 윌리엄의 결혼식을 보고 있자니, 30년전의 찰스왕자와 다이아나비의 결혼식이 떠올려지며, 자꾸 비교하게 되더군요.
다이아나비의 수줍은 미소와함께 다소곳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미들튼양은 자신만만한 자세와 환한 웃음이 신비스러움을 감하는 느낌이었지만 시대가 변하면 그럴 수도 있는거겠지요.
그리고 입장할때의 고급스러운 자동차와 행렬마차는 그나라의 국격을 나타내 주는 것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찰스 황태자가 많이 늙어버려서 마음이 씁씁하더군요. 아래 고독하다고 할까 불쌍하다고 할까 황태자 찰스에 관한 글이 있어 퍼 왔습니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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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인기없는
고독한 왕자 '찰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