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극을 볼때 등장 인물들의 직급을 알고보면 재미가 더해집니다.
현재의 직급은 조선시대로 말하면 어느 정도였을까 ?
공군중위면 정칠품(正七品)이 되고 그의 부인은 안인(安人)으로 호칭 되며 대령이면 정4품이 되고
그의 부인은 영인(令人)으로 불려야 마땅합니다.
제사 지낼 때에도 지방에 현고학생부군(顯考學生府君) 神位 가 아니라 顯考中尉(大領)府君 神位로 써야하며
그의 부인도 현비유인 평산신씨 신위(顯女比孺人 平山申氏 神位) 가 아니라 顯女比安人(令人) 平山申氏 神位로
씀이 당연하며 국장(局長)을 지낸분은 백면서생의 대명사인 學生대신에 局長이라는 호칭이 타당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기로는 이조시대는 남존여비의 사상으로 여성을 하대 하였다고 알려지고 있으나 그렇지 않습니다.
가정 운영의 핵심인 재물관리권은 여성이 지니고 있었습니다. 실 예로 광(창고)열쇠는 시어머니가 갖고 충분한 훈련을
쌓은 며느리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실제로 저도 결혼후 아버지 면전에서 집사람을 부르면서 " 얘~" 라고 하자 아버님 왈
" 부인을보고 얘 라니......" 라고 호된 질책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남존여비 라함은 식민사관에 의한 왜놈들의 날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미국인들도 여자가 결혼하면 남자의 성을 따르는데 우리나라 여성은 자기의 성을 가지고 있지요.
남자가 죽으면 학생(學生)이라 호칭하지만 여성이 죽으면 살아 생전의 고생에 보답하는 의미로 유인(孺人)이라는
正九品 벼슬지낸 부인의 호칭을 붙여주었는데 어째서 남존여비 입니까 ? 우리는 자랑스런 선조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판단력을 우리의 후손들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첨부: 조선시대 관직 품계표-현재의 직급과 비교
[朝鮮王朝時代 官人 品조선시대 관직 품계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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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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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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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分 |
文班階 |
武班階 |
外命婦 |
文 武 職 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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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分 |
직급 |
행정부 |
지방행정 |
사법부 |
군인 |
경찰 |
정부기관 |
국립대학 |
문교부 |
正一品 |
大匡輔國崇祿大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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貞敬 |
領議政․左議政․右議政(각1명), (領 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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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一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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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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輔國崇祿大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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夫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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從一品 |
崇祿大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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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贊成․右贊成(각1), 의금부(判 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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從一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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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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崇政大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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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二品 |
正憲大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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貞夫人 |
左參贊․右參贊(각1), (六曹)判書(각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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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二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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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
광역시장 |
대법원판사 |
대장 |
경찰청장 |
감독원장 |
대학총장 |
문교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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資憲大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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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提學 (知事), 漢城判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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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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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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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
從二品 |
嘉義大夫(嘉靖大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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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判, (同知事), 大司憲, 漢城左尹·右尹, |
(각도)觀察使, |
從二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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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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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장 |
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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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
학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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嘉善大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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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留守), 提學, 世子左·右副賓客, |
府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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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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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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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三品 |
通政大夫 |
折衝將軍 |
淑夫人 |
參議·參知, 僉知事, 大司諫, 承旨, 經筵參 |
大都護府使, |
正三品 |
1급 |
관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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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이상 |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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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장 |
주임교수 |
관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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贊官,輔德,副提學, 修撰官,大司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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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堂上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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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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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訓大夫 |
禦侮將軍 |
淑 人 |
直提學, 編修官, 判校, 通禮, 提擧, 贊善, |
牧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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從三品 |
中直大夫 |
建功將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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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護軍 執義, 典翰,司諫,編修官,參校,相禮 |
都護府使 |
從三品 |
2급 |
이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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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이상 |
준장 |
치안정감 |
임원 |
교수 |
부교육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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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訓大夫 |
保功將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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提擧, 輔德(후기 正3), 司成 大護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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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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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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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四品 |
奉政大夫 |
振威將軍 |
令 人 |
舍人, 掌令, 侍講官, 應敎, 編修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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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四品 |
3급 |
부이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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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이상 |
대령 |
치안감 |
부원장보 |
부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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奉列大夫 |
昭威將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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奉禮, 提檢, 進善·弼善, 導善, 司藝, 護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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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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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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從四品 |
朝散大夫 |
定略將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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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歷, 庶尹, 副應敎, 編修官,校勘,副護軍 |
郡守, 庶尹 |
從四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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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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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奉大夫 |
宣略將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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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五品 |
通德郞 |
果毅校尉 |
恭 人 |
正郞, 檢詳, 持平, 侍讀官, 獻納, 校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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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五品 |
4급 |
서기관 |
군수 |
9호이상 |
소령 |
경무관 |
국장.부장 |
조교수 |
교장 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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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善郞 |
忠毅校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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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注官, 贊儀, 文學, 直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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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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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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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경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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從五品 |
奉直郞 |
顯信校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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判官, 都事, 副校理, 記注官, 승문校理 |
都事,判官,縣令 |
從五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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奉訓郞 |
彰信校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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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
사무관 |
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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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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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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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 9호 |
正六品 |
承義郞 |
敦勇校尉 |
宜 人 |
佐郞, 監察, 檢討官, 正言, 修撰, 典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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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六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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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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承訓郞 |
進勇校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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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事官, 校檢, 司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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從六品 |
宣敎郞 |
勵節校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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副修撰, 記事官, 引儀, 敎授, 主簿, |
察訪,縣監,敎授 |
從六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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宣務郞 |
秉節校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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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七品 |
務功郞 |
迪順副尉 |
安 人 |
注書, 司經, 博士, 奉敎, 記事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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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七品 |
6급 |
주사 |
주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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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 |
경감,경위 |
계장,대리 |
전임강사 |
21호이상 |
從七品 |
啓功郞 |
奮順副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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直長, 記事官, 說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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從七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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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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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八品 |
通仕郞 |
承義副尉 |
端 人 |
說經, 著作, 待敎 學正 副直長 記事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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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八品 |
7급 |
주사보 |
주사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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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위 |
경사 |
사원(3년) |
조교 |
30호이상 |
從八品 |
承仕郞 |
修義副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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奉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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從八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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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九品 |
從仕郞 |
效力副尉 |
孺 人 |
典經, 正字, 檢閱, 學錄, 記事官, 訓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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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九品 |
8급 |
서기 |
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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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중사 |
경장 |
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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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호이상 |
從九品 |
將仕郞 |
展力副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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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諭, 副正字, 參奉, |
訓導, 審藥, 檢律, |
從九品 |
9급 |
서기보 |
서기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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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 |
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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驛丞, 津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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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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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이기혁 for posting such an interesting article.
Good to hear that there were some cases when women were actually given some important roles during Yi Dynasty.
After watching 대장금, I Iooked up a few writings on Yi dynasty via google search.
What I read confirmed that (2007/11/26 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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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환 |
: |
남존여비, one of the Confucian teachings was literally practiced.
The following two links confirm that.
http://koreaweb.ws/pipermail/koreanstudies_koreaweb.ws/1999-December/002969.html
三從之道(삼종지도) http://user.chollian.net/~dong5330/sa/%BB%EF%C1%BE%C1%F6%B5%B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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