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되는‘상생 장터’운영
장소: 유앤아이센터 로비
일시: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locavore는 <옥스포드 사전>이 선정한 ‘2007 올해의 단어(the 2007 Word of the Year)’의 영광을 차지한 단어입니다. 올해의 단어로 뽑혔다는 것은 그만큼 한 해 동안 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웠음을 의미하는 동시에 지금의 시대정신을 가장 잘 반영하는 단어라는 말이죠. Locavore는 바로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local)에서 재배한 제철음식을 그때 그때 소비하는(-vore: 라틴어에서 ‘먹다(eat)’의 의미) 트렌드’를 일컫는 말입니다. 또한 그런 음식을 먹는 사람 자체를 지칭하기도 합니다.
직거래 장터는 농가에게는 고정적인 판로(販路)를 확보해 주고 주민들에게는 신선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지난 4월 말부터 유앤아이센터 1층 로비에‘상생 장터’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 곳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은 시금치, 쪽파, 대파, 상추, 쌈 채소, 열무, 알타리 무우와 토마토, 느타리 버섯 등 모두 10여 가지로 정부로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은 물론 경기도 인증 G마크를 획득한 것이며 시중 마트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시중보다 2-30%이상 저렴하다고 합니다 )에서는 물론 신선도 면에서도 판매를 겸하고 있는 농부들이 당일 아침 수확한 농산물이어서 전혀 손색이 없는 최상품의 품질을 자랑한다.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바른 밥상지기 정명주 대표는“취급 농산물을 현재 10여 가지에서 앞으로 물량과 품목을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면서 “농촌 체험활동이나 건강 먹거리 교육 프로그램 등과도 연계해 지역 주민들이 의미있는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CNBTV ,경기신문,현대일보 등에서 보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