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누가선교회(이사장 김성만, 회장 주대준)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세계한인회 소속 교포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교포들은 10월 11일 누가메디컬센터의 내과·외과 진료를 시작으로, 신도림역 근처에 위치한 이가온치과(임병섭 원장)에서 치과 진료를 받았다. 정성스레 환자들의 치료를 마친 임병섭 원장은 “교포들의 치료에 시간은 많이 들었지만, 세계적으로 부지런하고 싹싹한 모습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인 분들에 대한 예의”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가온 치과의 임병섭 원장이 치료를 하고 있다. ⓒ누가선교회 제공
교포들은 10월 13일 오전은 케냐 지역의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는 강남역 글로리아 서울안과(대표원장 구오섭 박사)에서 진료를 받았다. 오후에는 대한의학회평의원 총회 의장을 맡고 있는 소우주한의원(원장 조기용 박사)의 한의진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