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지난 27일 열린 제183회 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박승동 의원은 "쓰레기분리배출 및 수거 홍보, 포상금제도 등을 실시해 왔으나 여전히 생활폐기물 쓰레기가 늘어나는 원인과 감량화를 위한 방안, 매립장 관리소홀, 소각시설에 대한 문제점, 주변영향권 마을과 주민에 대한 대책 등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구했다. 답변에 나선 윤종섭 경제건설국장은"일부 종량제 봉투사용 시 분리배출을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부과 등 미 분리 배출 자에 대한 엄격한 처벌과 함께 이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생활폐기물의 소각·매립 등 관련법에 대한 이해를 시민사회에 적극 홍보하겠으며, 자원관리센터 주변마을 민원대책으로는 주변영향권 발생 민원은 대부분 주민지원협의체를 통해 제출되는 민원이며, 기타 민원은 주민지원협의체와 협의를 거쳐 민원을 해결하고 민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양순경 의원은"서부시장 활성화 및 대책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답변에 나선 함영득 경제과장은"서부시장 특화방안을 찾는 것은 자체상인들의 자구노력과 협력이 절실하며 특히, 전체 토지 주들의 사업의지 협조가 선행돼야 원활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며"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마지막 질문에 나선 김기상 의원의 청풍문화재단지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질문 답변에 나선 최종인 행정복지국장은 "지난3월 청풍호반관광활성화 방안을 위해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본 사항을 포함해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자원관리센터 주민 50여명이 방청을 통해 주민지원사업에 관해 관심과 함께 귀를 기울였다./제천=박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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