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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관세청배 대학부 어질리티대회를 마치고.. 많은걸 느끼게합니다.
일단, 노이즈 마케팅으로 이슈가 되고 싶은가 봅니다. 대단히 성공은 하셨습니다.
제가 논란의 중심이 아니기때문에 저는 공인으로서 아무말 않고 지켜만 보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제딸이 고등학교 학생입니다. 지금 인터넷상에 이렇쿵 저렇쿵 말들이많으니까.
누구라도 그에 대해말씀을 해야되는데 아버지가 분과위원장이면 무슨말씀이 있어야하지 않냐고 하기에..
자판에 익숙지않은 사람인 제가 (초점,방향,경기운영,주최측 의도,저변확대,향후 미래) 정확히 진단해볼까 합니다.
-2009년 관세청 대학부 어질리티대회 에대하여.....
- (인터넷 논란에 중심에있는 코스독클럽 드라님께...)
1.저급 설계 문제. 2.결과 채점방법. 3.완주가 다가 아니다 빨라야한다.
4.학생들이 핸들링을 못한다, 먼저 핸들링부터 가르쳐야한다. 한 말에대해......
드라님 마음 충분히 이해갑니다. 먼저 외국에 일주일가까이 어질리티 세미나받고 오셔서 수고했습니다.
장시간 나들이에 허리는 안아프신지?
먼저 대회 전 주에 드라님이 저에게 찾아 오셔서 예시된 FCI룰과 코스에대해서 FCI룰과 코스가 이 말이되냐고
해서 저도 공감을 했지만 드라님의 겔러리입장에서 이렇게 혹독하게 하실줄은 몰랐습니다.
이렇게 온라인상에 비평하실꺼라면 .....
주최측에 대회전에 이의를 제기 했어야 했습니다. 관세청(주최측)에서 몇달전 공지를 다하였습니다.
이렇게 대회마감 한후에는 이렇쿵 저렇쿵 아무소용없습니다.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그룰에맞게 많은 연습도 한줄압니다.
그리고, 저는 대회 임박하여 4명의 심사관의 일환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관세청3분 과 일반 심사위원중 저를 메인 심사위원으로 택했습니다..)
저는 코스는 어떻게 할까요? 해서 물어봤더니 코스는 관세청에서 설계한다고했고
코스는 유출을 방지해서 공지할때 대회 당일 알려준다고 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지했으니 조 위원장님께서는 그냥 심사만 봐주시면 됩니다라고 하더군요. 저는 무슨말인지 이해했습니다.
어질리티코스는 당일날 알수있으며, 코스설계자가 따로 설계하겠다는말을..
처음부터 저는 조금의 FCI룰도 마음에 걸리긴 했습니다. FCI라는 단체는 훈련경기대회를 주관하는
단체이기보다는 Dog show를 바탕으로 하는 단체입니다 .그리고 FCI룰은 여러단체룰을 적용하는
국제대회때 에만 실행는 광범위하고 포괄적인룰이구요. 어질리티를 전문으로하는 단체는 아닙니다.
국제룰이라고 다좋은 것은 아니고 FCI룰은 모든단체의 룰을 모아놓은 포괄적인 의미라는것을..
어질리티 본고장 유럽으로보나 세계적인 추세로보나 USDAA/크라퍼트나 룰을 적용하는것이 바람직 합니다.
몇일전 드라님께서도 저에게 와서는 관세청배(동네대회)어질리티경기에 무슨국제룰을
적용하느냐고 물어보셨지요? 그래서 저는 룰은 주최측이 정한것이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과 어떤분은 은 대회당일날 저에게 코스가 쉽다고,또는 어렵다고도 하구요.
그래서 저는 뭐 그런 저런 얘기까지 다 수용을 하게되면 각각의 규정이 100개는 나와야 된다고 했구요,^^
모두 같은 조건하에 하는것이라고 이야기까지 했습니다.그리고,당일 주최측에 제가 규정에대해 물어보니
주최측(관세청)은 대회 규정,성격,의도,수준을 감안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면 누군가 의문이있어도 승복해야만 합니다.
드라님이 규정을 잘아시는 분이라면 이것이 어질리티 기본 룰이라는것은
어질리티 정관규정에 있으니 모를리는 없겠죠?
다만, 누구나 경기에 참가할려면 어려워도 쉬워도 규정에대해 숙지하는것이 출진자의 의무죠.
아님 보이콧 하시던지....
저도 조금의 의문을 가져었지만 코스설계는 주최측에서 할문제이고 이고, 채점 방식,규정도 주최측에서 이렇게
한다고 공지했으니 저는 초청 메인심사위원 이지만 따라가야 할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토탈 채점은 저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고 주최측(관세청)에 일임 했기에 전 수응합니다.
그리고,토탈점수에도 저는 관심없습니다. 저와는 별개 문제이니까요.
타학교 지도교수님을 비롯 학생들도 다들 보셨다는데 드라님만 못보셨나보네요.
가만히 생각해보십시요. 채점하는동안 저는 열심히 이벤트 준비해서 (IPO/DISKDOG/AGILITY)
준비한것 아시는지요? 온라인상 영상떠있는 보면 그시간에 진행멘트 했었자나요.
이번대회는 제가 주최한 경기도 아니고 룰도 제가 정한것도 아니고 그것보다도 더 핵심적인건 말을 못하시네요.
굳이 말하자면,소형,중형,대형으로 출진하라는 규정 있으면서도 그것을 보지 못한것이 더 안타깝습니다.
분명 단체전 3명중2명이 실격 처리됐는데 상력을 받게되어 저도 문의하려했지만 그팀속에 드라님의 뿌니도 있었자나요.
클럽 견들을 많이도 빌려주셨더군요.ㅎㅎ 왜? 실격들 당해서 기분이 좋지않은가봅니다.
그래도 그건 주최측의 문제이고 나의 권한밖의 일이라 저는 말하고 싶지않습니다.
주최 (관세청) 어질리티 심사관도 사람이고 심사관 판정또한 중요하니 이것도 승복하는것이 공인의 자세입니다.
제 권한내에서 할 임무만 충실히 시행하면 되니까.
그보다 도 먼저, 드라님께서 주관적으로 직설적인 이야기와 잘모르는 착각하시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분명한것은 이대회 성격과 주최측의 의도가 먼지 전혀 이해가 가질않는가 봅니다.
그리고, 지금 이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못보고 해야할 이야기 할 타이밍 또한 아니것같구요.
드라님이 늘 말씀하신 핸들링~핸들링~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지금의 이시점에 얘기를 논할 문제는 더 더욱 아니구요.
경기에 뛴 대상은 모두 어린 대학생들 입니다.
처음 배우는 학생에게는 이런것부터 주무하신다면 핸들링을 잘이해조차도 못하는 어린 학생과 자기 견도
없는 학생들이 거의다인데 그리고, 많이배워야 몇주일에서 몇일밖에 배우지도 못한 현실에서
그런말을 논할사항인지 그것 또한 아셔야 합니다.
또한, 각종 장애물을 전혀 접해보지못하고 장애물 이름도 다모르는 학생인데 뭘 어떤걸 바라는지요.
그리고, 이야기 핵심도 비껴나간것 같구요.
경기를 뛴 사람들이 대학1학년이 대부분인데 고등학생 틀을 겨우 벗은 학생들인데
여기에서 드라님은 경기를 뛴 핸들어도 아닌 겔러리로 오신분이 왈가왈부 하는것도
저는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저는 다시 묻습니다. 저를 가지고 이야기하는지? 주최측의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일단, 노이즈 마케팅은 성공한것 같습니다.ㅎㅎ
드라님이 누군지 잘알지도 모른사람이 더 많을텐데 이젠 음으로 양으로 유명해지겠습니다. ㅎㅎ
먼저 아셔야 할것이 있습니다.학생들이 개가 있어야 코스와 핸들링이중요하지 저변확대도 아직 미흡하고
대학부경기에서 국내 현실을 감안하면 너무 앞서가는것 같습니다.ㅎㅎ..
코스가 저급코스니, 개가 느리다, 핸들링 경기다.라는 등등.... 저는 참 어렵습니다. 도무지 . . .
지금 경기자체가 대학생들 거의 1학년 중심으로 이대회에 참여한사실을 아시는지?
아마 고등학교 졸업후7~8개월가량 공부한 대학신입생 이구요.
그속에 1학년들중에는 아마도 전반기 이론 공부하느라 견도 직접 한번도 접해보지않은 사람도 있다는 사실도 아시는지?
그런데 코스, 핸들링을 못하느니 하는지 ㅎㅎ..
드라님이 하신말씀은 지금의 현실에서 그건 먼나라 이웃나라 이야기입니다.
몇년후에 다시 거론할 문제를 몇주 밖에 연습안한 학생들에게 하는것은 동기부여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건 아시죠?
그건 애견이 수준과 저변확대가 되어있어 우열을 가려내기 힘들때 핸들링 핸들링 하는거지 얘기죠.
아직 미숙한 학생들이 개를 어떻게 만들지 이해가 부족한데 그렇게 주장을 하시려거든
출진한 각 대학 지도교수에게 하심이 더 빠를것 같습니다.
아마 분석 하신 초점에도 중점이 불분명 한줄압니다.
제가 잘아는 일본만 보더라도 JKC에속한 어질리티 인원만 하더라도 2000여명에 달하고 제하고 잘아는
개인클럽만 하더라도 수백여명이 넘는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그들들도 처음엔 이렇게 노이즈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기를하면 줄을 잡고 처음시작하는 단계부터~ 클래스별로 하는경기를 규정에 맞게 처음엔 운영했다고 합니다
그곳도 처음 도입했을경우는 자체에 맞는수준과 경기로 시작하여 오늘날 이렇게 큰 대회를 치룰수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금에서야 핸들링을 배우고 연습하고 있는줄압니다.
저는 다른건 상관없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저변확대만 되어도 내가 10년간 어렵게 이끌어온 어질리티가 슬프보이지는 않을테니까요.
현시점에서는 동기부여부터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할수있다 해냈다라는 완주의 기쁜 쾌감부터 느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할줄몰라서 이런 얘기하겠습니다 . 언제던지 보여드리겠습니다.
너무 주관적인 생각만으로 접근하지마시고 좀 더 이해가 필요한 상황 입니다..
앞으로도 공공기관에서는 이렇게 노이즈가 확산되면 안할겁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주최측의 분명 조금의 의문과 실수가 있었지만 앞으로 많이 나아질거라고 기대 해봅니다.
예전 1회 관세청대회 보다는 2회대회때가 분명하게 발전 되었으니까요.
분석도 좋지만 너무 초점을 잘못두어 이해한것 같습니다.
공무원들이 자기것 주고 이렇게 힘들다면 다음대회는 보장받을수 없을겁니다.
그러면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과 많은 동호인에게 돌아가겠지요
그리고, 어질리티를 하는(드라님포함) 많은 동호인에게도 피해가 돌아간다는점 부터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이정도의 논란이 있었으면 분명 앞을로는 더 나아질꺼라고 봅니다.
질책과 칭찬은 병행해야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성대한 대회가 열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처음 경기장에 들어서니 저를 잘아는 사람 누군가 이야기하더군요.
코스가 왜이리 쉽냐고 그래서 저는 곧바로 쉬우면 쉬운데로 잘하면 되고 어려우면 연습을 많이해서 출전하면 된다고...
그런데 무언가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대회성격이 대학부 어질리티 경기대회 인데~ 어디 이 코스가 쉽다고 봅니까? 웃음만 나오는 얘깁니다.
쉬우면 쉬운만큼 더 정확하고 빠르면 되는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저는 어질리티를 10년 넘게봐왔지만
제가 모자라서인지 아직도 어렵습니다. 드라님의 멋진경기도 정열의 모습도 봐와서 잘압니다.ㅎㅎ..
주최측 대회 경기규정에보면 표준시간80초, 허용시간120초 랍니다
주최측에서 엉터리든 아니든 시간을 정해놨으면 이유가 있겠지요.
만일 그 규정대로라 하려면 멈추지않고 그안에 들어오면 되는것이지요.
크게보면 어질리티는 갤러리들을 포함한 시간과 감점 경기입니다.
어디에서는 관세청배 경기를 앞두고 비슷한코스를 가지고
경기대회를 치렀다고 하던데 그러면 잘연습했겠지요.
하여튼 우리나라는 코스가 쉬워도 문제 어렵고 이상해도 문제 .... ㅠㅠ
학생부 경기에 누구를 망라하고 자기가 시켜서 나온것이 과연 몇마리나 됩니까?
다들 핸들링 많이배우지도 못하는 학생들인데 이대회가 잘하는개만 핸들링 할줄아는 대회는 분명 아닌줄 압니다.
학생들이 실수도하고 보완도 해야만 발전또한 따릅니다.용기도 함께주세요.
경기 승패에만 빠져버린다면 그것이 바로 어질리티의 암울한 미래지요. 제가 10년 넘게 지겹도록 봐왔습니다.
학생들이 그 짧은시간 배워서 어질리티 핸들링을 다 안다면 적어도 실격을 안당하는것도 핸들링 기술인줄도 알아야 합니다.
제가 98년부터 쭉 연속 win 하니깐 분과위원장 맡아서 저변확대좀 해보라고해서 지금껏 하고있습니다만,
지금현실에 이렇게 노이즈를 대놓고하시면 그럼 그속에있는 저는 뭡니까? 바보입니까? ㅎㅎ...
내가 누구에게도 이런 소리는 안듣고 살아서 그럴리는없고.....
심사위원 교육도 지금껏 배워오면서 독스포츠이니만큼 대회 성격, 의도에 맞게 해야한다는 것부터 배워왔습니다
또한 저는 각측행진이 뭐하는 것이라는것은 굳이 저에게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보다도 제가 너무 잘압니다.ㅎㅎ.
그것을 학생들 경기에 비유하면 안되지요.
저도 드라님 처음시작을 잘알자나요.
중요한것은 굴터널이 잘못되었다면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만.
또한, 주최측 규정이 그렇다면 따르는것도 출진자의 의무죠,. 규정에 다나와있는 얘기입니다.
그렇지만 코스설계?코스설계? 이것을 관여할 권한은 제게는 없습니다.
다만 주최측(관세청)에 코스설계자가 따로있어 심의를 따르고 저는 존중해줄뿐 입니다.
전력질주하는곳에 굴터널이있어서 안된다고 하셨는데, 분명히 아셔야할것은 어질리티경기는
모두 전력질주를해야만 시간타임에 걸리지않습니다. 이것도 핸들링,핸들링 하시면 잘가르쳤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실격사유가 분명 비단 굴터널 뿐만 아닙니다.
직선주로에서도 실격과 폭비(넓이뛰기)에서도 실격, 슬라롬에서 실격, 타이어에서도 실격 이건 도무지 정확하게 다잡아내면
아무도 상은 못가져갑니다. 그것이 무슨대회 입니까?
그것만 문제가 아닙니다. 실수 안해야하는데서 실수를 한다는것은 개가 사람보다 더 많이
배웠다는 것입니다. 즉, 아직 핸들링 기술이 아주 부족합니다. 사람이 바디랭귀지만 정확하게 해주어도 됩니다.
제가 심사를 많이 봐와서 핸들링하는것 보면 트레이닝 기술이 있는지도 압니다.
그래서 경기중에 터치는 대회수준,성격에 맞게 타이트하지않게 본것입니다.
심사위원 권한이 뭡니까. 대회를 부드럽게 이끌수있는 기술도 필요합니다.
대회에 참가해서 밥만먹고 다 실격으로 그냥돌아가면 이것이 무슨 대회입니까.
주최측에서는 적어도 대회 성격상 고루 분포하는데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찍은 동영상만 다봐도 진짜 답안나옵니다. 실격이 이렇게 많은 대회는 처음 봅니다.
저도 심사에 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걸 다잡아 낸다면 실격 투성이의 대회로 전락할텐데... .
이것이 바로 심사관의 대회 운영 묘미입니다. 심사위원의 능력입니다.그래서 모든것은
저는 존중되어야한다고 봅니다. 그런 묘미를 살리지 못한다면 저는 심사 초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드라님도 제가 하는 코리아 어질리티 참피언쉽.(AKC/USDAA룰...ㅎㅎ) 에서 심사하는것을
가장 가까이서 보시질 않으셨나요?
드라님이 FCI룰에 대해서도 지적을 했지요..
저는 제가 주최한 대회에서는 한번도 FCI 룰은 사용해본적도 없습니다.ㅎㅎ
그리고,승복과 이해도 미덕입니다.
드라님이 이렇게 전체적으로 다 매도하시면 곤란합니다.
많은사람들이 용기를 주시면 아마 우리나라에도 정말 훌륭하신 국제심사위원이
더 많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원래 바둑에도 훈수는 잘보입니다
올림픽에서도 문제점을 결정난것에 대해서는 더이상 논란에 대상에 노이즈 마케팅 하질 않습니다.
스포츠맨쉽에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독-스포츠 아닙니까?
저는 그 주최측도 짧은시간 잘이해하지 못했어도 시간 쪼개서 열심히 준비했으니 노고를 치하해드리고 싶습니다..
출진견이 너무 느리다라는 말도 하셨는데 어질리티는 빨라야된다.
어질리티 의미를 조금 잘못이해하신것 같습니다.
어질리티에서 빠르다는말은 무감점으로 들어와야 순위에 들수있다는 말을 영어뜻만에만 매달렸나봅니다.
순위가 높을수록 당연히 빠르다는것입니다.
만일 초등학생이 빠른차를 가지고있다고 빨리달리는 경주를 하고싶다고 내보내서는 안되지요.
빠르면 뭐합니까 사고나서 문제이고 딱지끊쳐서 골치아픈데
느리게 달려도 표준 교통속도와 운전연습과 안전교육은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것을 알려줘야합니다.
만일 그 초등학생이 그차를 몰고 당장 학교를 등교하면 뭣합니까.
학생들이 다 견을 어디서 빌려서 경기를뛴건 이해 못하시는지요?
이대회 끝나면 이것이 내 개가 아니구나 하는 로또 인지 너무도 잘알겁니다.
그런것을 고쳐나가야 한다라고 하셔야죠.
드라님 멤버들도 학생들에게 견을 빌려주신거죠?ㅎ
왜? 좋은 성적 안나왔나봐요.
그리고, 경기에 출진한 당사자도 아닌 겔러리로 오신분께서 노이즈를 하실 문제는 더 더욱 아니자나요.
아직 우리나라 수준은 제가 더 잘압니다. 학생한테는 너무 승패보다는 동기 유발이 먼저 되야합니다.
많이 아시는 선생님들이 즐기는 문화를 잠시 잊어버린것 같습니다.
왜 그러면 지금껏 뒷짐만지고 있었는지? 안타깝습니다.
잘못하니까인가..... 아니면 돈이 안되니까 그런지.......
우리나라 예전 축구경기를보면 왜 우리나라 지도자가 왜 잘안되는지 아실겁니다.
즐기며 단합된 문화를 접해주기보다는 발로 까도 좋으니 승부에만 매달린 경기 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초등학교축구경기에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이해할 선수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프리미어리그~
그~ 리그 좋지요. 나도 즐겨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배워야하지만 우리에게 맞는 수준의 경기와 더 시급한 저변확대와 좋은구장을 많이 많들어서
겔러리들이 누구나 가까이서 볼수있도록 이해가 먼저 뒤따라야 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선진축구 동경할껍니다.
앞으로 이 학생들이 평생 학생은 아닙니다. 점차 어른이되겠지요.
그리고,몇개월후면 2학년이되어서 군대가고 취업전선에 뛰어들겠지요.
그 학생중에는 2년 대학생활동안 학교 이름을 등에엎고 대회에 참가한것도 행운이라고 생각할겁니다.
그것이 바로 동기부여 입니다.
이렇게 하면 어지리티는 퇴보된다고 없어질꺼라고 하셨죠?
저는 생각합니다. 아직도 시간은 많습니다. 미래는 밝습니다. 자! 이제부터가 전 시작입니다.
관세청 어질리티경기에 오신 출전자분,갤러리분 모두 제가 보기에는 챔피언 이라고 봅니다.
응원하는 소리와 최선을 다하는 각 대학 대표들을 보니 어질리티 초기에(10 수년전)
언제 누가 어질리티가 무언지? 관심이라도 있었습니까?
현재 이렇게 즐기면서 배우니 여성분,나이드신분, 학생들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드라님께서 어질리티 미래가 어둡다고 했지만 다른건 다 동의해도 그것만은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그간 수많은 경기를 유치해온 성과는 잊으시고, 한 단면을 보고 어둡다면 제가 장담합니다.
어둡지않게 제 이름을 걸고 앞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지켜봐보세요.
제가 이끌어온 어질리티가 비참해지는지.....
지난 10월31 애견협회 주최 코리아 어질리티 경기때만 봐도 악천우 인데도 79마리 출전했습니다.
그리고,앞으로 100마리 넘으면 드라님께 가장 먼저 알려 드리겠습니다.
1~2년안에 100경주는 넘을테니까.
마라톤 경기를 보면 그 경주에도 시간 타임은 분명 존재합니다. 완주한 꼴찌에게도 박수와 격려가 쏟아집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나중에 더 빨리 달려 완주라는 희열을 다시한번 느끼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이 언제 어떤 코스를 어떻게 완주해볼 시간이 많았겠습니까. 놀기도 바쁜데....
지금 현실에서는 차라리 못해도 독려를해줘야 어린 학생들은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특히 아주 초급인 경우에는 더 더욱 말입니다..
많은 기술이있는사람도 이론만 접한다면 자칫 잘못하면 하찮게 보여질수있습니다.
드라님께서 이런말도 저에게 했엇지요.
견을 수입도 많이했으면 한다고했지만 잘하는개 보다는 열심히 트레이닝 해서 발전해나가는견의 모습을보는것이
눈요기꺼리나 시선은 끌수있는 것은 성공할수있지만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강남 잘사는 집의 얘들은 아마도 세계 1위의 개를 수입해서 나올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결코 어질리티 미래는 아닙니다.
다만 정확한 교육부터 가르친다면 좋은 여건과 좋은개를 만나면 소장님들처럼 처럼 세계적인 선수가 되는것입니다.
저희 훈련소 소장님들은 적어도 훈련은 자랑이 보다는 최선다하는것이 우선 이라는것을 먼저 배웠기 때문입니다.
조금 안다고 우쭐거리며 자랑 하지 않습니다 다만, 자기일을 묵묵히 그분야에서 전진할뿐입니다.
어떤 개 한두마리 훈련을놓고 승리했다는는 말들은 아주 무의미 하기때문입니다.
몇마리 교육시킨것으로 훈련을 이해한다면 이미 우리나라에는 전문가 투성일 겁니다.
훈련이란 애견의 특성,성격,심리 을고려하여 개발을 해나가는것이 중요합니다.
훈련이란, 이론만 가지고 되는게아닌 교감형성이 먼저라는것도 아셔야합니다.
이론만 강조한다면 아마 애견 트레이닝에는 컴퓨터가 더앞서게 될겁니다.
그래서 훈련하기 앞서 훈육과정이 더욱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세계어디를 봐도 훈련하시는분들은 자기가 열심히 시킨 개라고 생각되면
절대 누구라도 빌려주는 일이 없습니다.
당장 내년 4월17-18일로 잡혀있는 어질리티 아시아 경기대회가 있는데 저는 무척 고민입니다.
우리나라가 외국에 뒤떨어지지 않으려면 단합된 모습이 있어야하는데 주위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온라인상에 사료회사와논쟁 ,양몰이견논쟁,동물병원과의 논쟁 도대체 한심합니다.
정말 전문가다운 말을 하시려거든 자기가 있는 위치를 생각해서 말씀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주최측관세청)에도 더이상 글올리지마시고 멋진대회를 만들어달라고 하시는것이 더 아름답고 용기있다고 생각됩니다.
드라님께서 일본을 따라갈 마음은 없다고 하셨는데, 그건 개개인 마음데로하시고
전 벤치마킹해서라도 우리것으로 만들 마음만 있을뿐입니다. 기본은 배울 의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단합이 되지않는한 한국은 대표팀를 구성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나라에는 좋은 심사위원이 나올지도 의문입니다.
핸들러입장과 겔러리입장 심사위원입장 주최측입장이 다 다르다는것은 아셔야 할겁니다.
아마도 제가 심사위원 때려치고 선수로 뛰어야 할것같습니다.
진짜 조용히 더 준비해서 외국에 나가볼려고 했는데 아시아 대회에서 3마리다 선보일까 합니다.
지켜보세요. 외국에서 온 견을 이길테니까.ㅎㅎ
제가 직접 핸들링해서 일본사람 꺾고 1등하도록할께요. 코리아 자존심이 있지 그까지것 못하겠습니까.
드라님에게 제가 감히 진심으로 말씀드립니다. 더이상 논란을 만들지 마세요.
그리고, 되돌아 오지않을 시간 아쉬워 하지않도록 합시다.
드라님의 마음도 이제 아마 주최측에서도 너무 잘알고 있을거고 앞으로는 더 좋은 대회를 위해 노력할것입니다.
이해하시고, 더 큰대회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하시는것이 어떨런지?......
첫댓글 노력하겠습니다 한국 어질리티를 위해서 꼭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부족햇지만 더더욱 열심히 해야겟어요
처음으로 어질리티를 했는데 앞으로도 더 어질리티라는 스포츠를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겠습니다...
결과를 중요시하기보다 최선을다해서 항상 열심히하겠습니다 ~! 한국어질리티화이팅 ~
열심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