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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희 영화 피에타 감상문
예림 추천 0 조회 129 12.10.31 17:2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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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01 03:22

    첫댓글 김기덕 감독은 물론 천재라는 사람으로 분류된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 봄.여름.가을.겨을.그리고 봄>을 보면서 그의 천재성을
    분명히 확인했습니다. 천재가 존재하는 이유는 세상에 알리기 위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김기덕 감독은 좀 어려운 부분을
    맡은 거죠. 외면의 척도는 그것이 사실이라는 반증입니다. 김기덕 감독의 다음 작품으로 우리는 또 무엇을 알게 될까요.
    예림샘! 우리 김기덕 팬클럽에 동반 접속해야겠어요~~

  • 12.11.01 13:53

    예림 샘의 영화감상 잘 읽었습니다. 저도 보는 고통을 감내하며 몰입해서 상상의 여지를 두고 영화를 봤었지요. 신선한 충격이 지금껏 지속되는 가운데 감독의 의도를 좇아가 보기도 합니다. 왜, 그래야만 했을까? 생각하면서요. 청계천과 함께한 15세 김기덕이 가슴 짠하게 다가오더군요. 모성애를 비롯한 인간의 근원적인 물음들에 하나하나 응답하며 재차 생기는 또 다른 물음들과도 직면하게 되네요. 저는 여러 문제들을 좋은 수필로 풀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11.03 19:18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아 기분 좋습니다.
    제 주변에는 피에타에 대해 안 좋게 말하는 사람들만 있었거든요.
    프카님, 호호북님과 친구가 된 기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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