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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략, 방어... 이유는 생존!
화면에는 사람의 손과 판과 힌색, 검은 색 돌만 보인다. 가끔 여자 목소리로
"하나, 둘, 셋..." 카운팅 되기도 한다. 그것도 몇 시간씩이나...
어릴적 아버지는 바둑 방송을 즐겨 보셨다.
특히, 일요일 오전 재밌는 방송을 할 시간에 보실 때면 저게 무슨 재미가 있다고 저런걸 보시나 하며 의아해 하기도 했다.
당시 집에 TV가 한대 뿐이라(대부분이 그랬을 것이다.) 바둑을 보실때면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는 건 아이로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한 수, 한 수의 스릴을 어렴풋이 깨닭게 된 건 내가 대학을 입학할 때쯤 한 PC게임을 통해서이다.
이름하야 "스타크래프트" 뚜둥~!!
세 종족 중 한 종족을 선택하여 발전하고 전체 자원을 독점해야 하는 것으로 자원 독점을 위해서 서로 침략하고, 방어하는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상대방을 파괴하고 멸망 시켜야 게임이 끝나는 내용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속히 자원의 확보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공격 유닛과 방어 유닛, 그리고 생산시설을 생산하고 이를 통해 전략적인 공격과 방어를 통해 상대의 유닛을 파괴하고 상대 세력의 확대를 막으면서 궁극적으로 세력 싸움을 이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다 아버지의 바둑 세계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세기의 대국"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이 바로 그것인데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바둑의 바자도 모르는 나도 대국을 지켜봤다. 아직 바둑판의 빈 공간이 많이 남아 있는데도 이세돌이 돌을 던진다. 그 때의 충격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왜 포기할까? 한수 한수를 주고 받으려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데 게임을 포기하는 게 이해되지 않았다. 그런데 그 때 받은 충격은 이인간이 기계에 졌다는 것보다는 전혀 다른 이유였었다.
과거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할때 상황적으로 밀렸다고 생각될 때'GG'를 쳤던 것이 오버랩되면서 '아~ 바둑도 이런 거구나.' 세력 싸움을 통해 거점을 잡고, 침입을 막는, 그러다가 더 이상의 공격이 불가능하고 침략을 막아낼 수 없는 상황이 되면 게임을 포기하 듯이 바둑의 수싸움도 이해가 되었다. 물론 나의 아이들도 아빠가 보는 스타크래프트 방송을 이런 시각으로 받아들이겠구나 하며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갔다.
각자의 생존을 위해 서로를 침략하고 상대는 방어하는 일련의 과정은 현재 우리 주변에서도 일어나는 일들이다.
화제를 돌려 우리 둘째 딸래미는 잔병을 달고 산다.
콧물은 물론, 기침 등은 환절기나 겨울철에는 단골 손님이다. 그래서 더 안타깝기도 하고 해서 큰 마음 먹고 한약도 지어 먹인다.(애들 약이 더 비싸다.) 매번 병원에 가서 진료 받고 약 먹는 것보다는 면역력을 키워줘야겠다는 생각에서다.
독감이든 신종플루 든 바이러스는 인간을 숙주로 세력을 확장하려 하고 인간은 항체 반응과 고열, 콧물, 가래, 기침을 통해 밀어내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몸은 좀 더 건강해 지는 것, 그래서 치료 보다는 면역력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최근 정관장에서 면역에 대한 보호막이란 컨셉으로 광고를 하고 있다.
그래서 정관장에 대해 알아 보는 중 휴럼이란 기업을 알게 되었다.(녹즙기 휴롬이 아님.) 휴럼은 KT&G의 건강식품 자회사로 한국담배인삼공사가 분리 되기 전 정관장을 직접 제조 공급하는 역활을 담당했었다. 물론 지금도 정관장에 납품되고 있다.(상품 제조원을 확인하면 [제조원 휴럼] 확인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지만 건강식품 업계에서는 이름이 알려진, 마치 현대 모비스 같은 업체였다. 이런 휴럼의 상품을 베이스로 런칭되어 있는 에스알라이프.
나와 내 가족의 건강 지키미, 더 건강한 삶은 위한 합리적인 선택,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다는 것처럼 외국인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체질에 가장 적합한 면역 건강을 위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더욱 믿음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