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들과 함께 있었네" 저자.
공덕귀영부인 통영사람인데,
1911년생, 4월 21일 경남 충무에서 출생.
여장부 어머니에게서 기독교 신앙과 독립심 강한 여성상을 배움, 일신 고등학교, 일본 요코하마 신학교에서 수학, 일제 식민치하에서 두번 일제경찰에 의해 연행, 고문받고 풀려남.
1948년 미국 프린스톤 신학교로 유학할 준비를 마쳤으나, 주위의 간곡한 권유로 당시 서울시장이던
해위 윤보선과 결혼함.
4.19혁명 후 해위가 대한민국 제4대 대통령에 취임. 우리역사에 참된 민주주의를 꽃피울 절호의 기회에 5.16군사 쿠데타로 인하여 1962년 해위의 대통령직 하야.
이후 1970년대 인권회복과 민주호, 교회일치를 위한 사회운동에 활발히 참여함.
한국 교회여성연합회, 순교자 기념사업호, 예수교 장로회 여전회, 3.1사건 가족대책협의회, 양심범 가족협의회 등에서 활동.
1983년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사업협의회 여성분과 위원장,
교회일치,평화, 통일을 위한 '민족의 어머니'운동을 이끔.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본부'실행위원, 등등 활동함.
첫댓글 통영에서 영부인도 있었구나. 자랑스럽다. 평생 나라와 민주주의와 약한자를 위해 애썼구나.
몰랐던 사실이구나..아직 살아계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