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열심히 하자고 결심하고 지난 일을 생각해보니
여러모로 잘하지 못한 것 부끄럽기도 합니다.
힘겹게 재촉하고 다짐하고 점검하고 출발한지 벌써 11개월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조직 강화,회원 정례화,단합과 사랑으로 정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며 발돋음하는 우리가 국별로 조직과 사랑방모임으로 활성화되었습니다.
새로운 체제와 질서속에서 서로 존경하고 믿음을 갖고 나가는
강원의 아름다운 순수한 향기를 풍기는 이 시점에,
더더욱 우리 모임을 강하게 훌륭한 인물로 만드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서로가 조용하게 소리내며 사랑과 희생으로 자기 맡은 일에 충실함으로
본연의 임무에 임하여야 되겠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이번 이야기만은 아닙니다만, 선후배의 질서를 확립하고 질서속에서 교감하며 맡은 일을 하면서도 목소리를 낮춰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까페에 동참하셔서 지난 행사후 스크랩, 자료, 사진업로드, 앞으로의 행사계획, 내용, 국별업무내역, 행사계획안, 직업, 사업정보 안내등을 중점으로 홍보하는 분위기가 어떨지요?
우리 모임이야 말로 어떤 지역이나 특별한 단체보다도 다르게 더 결집되도록 서로간의 존경, 믿음, 사랑, 헌신, 용서, 배려로 똘똘뭉쳐 소리낼 때 보람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집니다.
수석부회장과 국장, 부장, 부원들이 하나되며 각부서가 서로 협력하여 맡은 임무를 잘할 때 떠오르는 태양같이 어두움을 밝게, 강렬한 빛을 발하여 온 대지를 비추는 막강한 큰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송년회 모두 모여 따뜻한 연말을 보냅시다.
강원일출회 회장 김 응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