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3차 순창 강천산(583.7m) &금성산성 2014년11월16일
코 스 : 주차장-도선교-금강교-삼인대-현수교 -구장군 폭포 -비룡계곡-연대암터-금성산성 동문-산성산- 성낙바위-비룡계곡- 강천산 숲속 테크 산책로 -주차장 -6시간 소요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군의 도계를 이루는 강천산은 비록 산은 낮아도 깊은 계곡과 맑은 계곡 물, 그리고 기암절벽이 병풍을 치듯 늘어선 모습으로 "호남의 소금강"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단풍나무가 유난히 많은 강천산은 매년 11월 초순께 절정을 이룬다. 특히 강천산만의 자랑인 아기단풍이 곱게 물들 때 더욱 장관이다. 등산로가 가파르거나 험하지 않다. 등산로 초입부터 병풍바위를 비롯, 용바위 비룡폭포 금강문 등 명소들이 즐비하고 금성산성도 옛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오밀 조밀한 산세에 감탄하게 된다. 이러한 관광자원에 힘입어 1981년 1월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강천사와 삼인대 사이를 지나 홍화정 옆길로 들어서면 50m높이에 걸린 구름다리(현수교)가 아찔하게 보인다. 강천산은 최근에 벚꽃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대개 4월초 피기 시작해 10일께 만개한다. 자연생 「산벚꽃」으로 꽃이 잘고 빛깔이 희고 맑다. 벚나무는 강천산 입구 강천호 주변을 에워싸고 있으며 등산로 어디에서든 볼 수 있다. 강천계곡 6㎞구간을 지나 정상에 이르면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 산 아래 흰빛 벚꽃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강천산에는 신라 진성여왕 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고찰 강천사가 있다. 강천사는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창건한 고찰. 한때는 1,000여명의 승려가 있던 큰 절이었다고 한다. 절 뒤로 치솟은 암벽과 강천산 암봉이 어울려 한 폭의 그림처럼 멋지다.
박동수,정현세,허열, 본인의 승용차로 10년만에 강천산을 가다 강천산 숲속테크 산책로가 운치 있게 잘 만들어져 있다 이렇게 긴 나무테크로 만들어 진 곳은 찾아 보기 어렵다 국내 최장 테크 등산로 같다
강천산 국도를 가다가 만난 메타세카이어 담양 메타세카이어 길과 견줄만 하다
입장료를 받는다 병풍바위 폭포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었다
마지막 단풍이 아쉽기만 하다
거라시 (걸인) 바위
강천사
강천산의 명물 현수교에서
현수교 아래에서 구장군 폭포 구장군 폭포
강천산 제2호수 사방댐 공사로 등산로가 페쇠되어 선녀계곡 쪽으로 산행
강인한 생명력 올라가 보지 못했다
금성산성
저 아래 강천사가 있는 곳
산성산 또는 금성산성 정상에서
구장군 폭포앞에 있는 팔각정
강천산 숲속 데크 숲에서 바라본 굴
순창읍에 있는 맛집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식당이 잔치 집같은 분위기 시장이 반찬 이라지만 소문난 한정식 맛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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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eosujsy 뽀빠이 산행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뽀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