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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너에게 편지를 원문보기 글쓴이: 동산마술사
☞풀을 묶어서 은혜를 갚는다. ①죽어 혼이 되더라도 입은 은혜를 잊지 않고 갚는다. ② 무슨 짓을 하여서든지 잊지 않고 은혜에 보답하겠다. ③남의 은혜를 받고도 배은망덕한 사람에게 개만도 못하다고 하는 말.
[출전]『左傳 』
[원문]魏武有妾이러니 武子病이어늘 謂其子顆曰“我死어늘 嫁此妾하라”病極이어늘 又曰“殺爲殉하라”及死에 顆曰“寧從治時命而嫁之리라”及秦晉之戰하여 魏顆가 見老人結草하여 以抗杜回하여 回跌而顚하고 遂獲之하니라. 後에 顆夢에 老人이 云“我而所嫁婦人之父也라 爾從治命이라. 余是以報니라.”--『春秋左氏傳』 ** 嫁(시집보낼 가) 殉(따라죽을 순) 抗(막을 항) 杜(막을 두) 顚(엎어질 전)
[원문]魏武有妾이러니 武子病이어늘 謂其子顆曰“我死어늘 嫁此妾하라”病極이어늘 又曰“殺爲殉하라”及死에 顆曰“寧從治時命而嫁之리라”及秦晉之戰하여 魏顆가 見老人結草하여 以抗杜回하여 回跌而顚하고 遂獲之하니라. 後에 顆夢에 老人이 云“我而所嫁婦人之父也라 爾從治命이라. 余是以報니라.”--『春秋左氏傳』 ** 嫁(시집보낼 가) 殉(따라죽을 순) 抗(막을 항) 杜(막을 두) 顚(엎어질 전) [예문1] 낭군은 첩의 유언을 저버리지 마르사 전일의 정의를 생각하시고 이 두 딸을 어엿비 여겨 장성한 후 같은 가문에 배필을 얻어 봉황의 짝을 지어 주신다 하면 첩이 비록 명명한 가운데라도 낭군의 은택을 감축하여 結草報恩하리이다.(薔花紅蓮傳) [예문2]어소, 이 사람아. 연실이라는 말이 당치않네. 강남 미인 들이 초야반병 날 맑을 적에 죄다 따 버렸는데 제까짓 놈 이 어찌 연실을 물어 와? 뉘 박 심은 데서 놀다가 물고 온 놈이제. 옛날 수란이가 배암 한 마리를 살려, 그 은혜 갚느라고 구실을 물어 왔다더니마는, 그 물고 오는 게 고 마운께 우리 이놈 심세 (흥보가) -사이버 백과- |
어느 분의 토사구팽의 반대말을 뭉어오셨는데 우선 이 말이 떠오릅니다.
은혜를 평생 잊지 않고 갚는다는 말이 결초보은입니다.
이런 의리가 이 사회에는 통용되고 있습니다. 달면삼키고 쓰면 뱉는 염량헤태에 기억할
성어입니다. - 동산마술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