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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이거다.
어떤 간염이든 간염환자가 술을 먹으면 간경화, 간암이 되어 죽는다.
그래서 전문의와 반드시 상의하여 평생 간염과 친구가 되어 살아야 한다.
panic bird..........
1993년 간 다스리는 법 출간한이후 11만부이상 발행(400여페이지).
2002년 개정판 발행(500여페이지)
2006년 개정판 발행(760페이지)
- 평생을 간 연구에 바쳐온 사람으로서 제가 갖고 있는 "간 다스리는 법"에 대한 의학지식을 나누고 싶습니다.
- 의학의 변화가 얼마나 드라마틱 한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박사님이 몇년전 강연에서 간환자는 커피를 안마시는 것이 좋겠다고 하셨는데, 요즘은 커피가 간을 보호한다며 마시기를 권유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 최근 연구에 의하면 커피는 간경화를 막는데 효과가 있고, 당뇨에도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 1990년대 초만해도 간기능 검사치가 정상인 C형간염환자는 건강보균자로 인정하고 음주도 하면서 정상인처럼 활동해도 좋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 말에는 C형간염의 경우 간기능이 정상이라도 간염이 진행이 되고 간경화증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런 환자가 술을 마실 경우 간염이 악화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1999년 자가면역 간염에 대한 개념도 구체적으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 알콜성 지방간에 대해서 많이 알고 계시지요. 술을 과음할 경우 간손상의 첫단계가 알콜성 지방간입니다. 그런데 술을 과음하지 않아도 간에 지방이 차는 병이 생깁니다. 이것을 "비 알콜성 지방간"이라고 합니다. 아시아, 유럽, 미국, 남미, 호주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이런 간질환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체국민의 20%에서 볼수 있는 흔한 질환이 되고 있습니다.
1장. 급성 간염
1-1. 간염 바이러스(간세포 속에서만 증식하는 단백질)
- 유럽에서는 과음이 간질환의 중요한 원인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80%이상이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합니다.
- 최근에는 "자가면역성 간염"이 세계적으로 증가추세.
- 바이러스는 1892년 러시아 식물학자 이바노프스키, 1897년 네덜란드의 바이어잉크가 처음으로 각각 발견했습니다.
- 바이러스는 생물이 아니라 세포안에서만 증식할 수 있는 단백질 핵산인데,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간세포에서만 증식할 수 있습니다.
간염 바이러스의 발견
- 1964년 미국의 "블룸버그"박사가 B형 바이러스를 발견했는데 당시에는 간염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음. 1976년 그 공로로 노벨 의학상을 받음.
간염 바이러스에는 A, B, C, D, E, F, G형이 있고, 그중 B,C,G형이 급성간염-> 만성간염-> 간경화 등으로 진행하는 과정을 흔하게 겪는다.
1-2. 증상
- 증상은 바이러스의 종류와 관계없이 감기 몸살처럼 시작한다.
- 급성간염이 발병하면 전형적인 감기와 증상이 비슷한데, 감기와 다른 점은 "피로의 정도가 아주 심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콧물이나 기침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이 시기가 전구기인데, 대개 7-10일간 계속됩니다. 대개 환자들은 관절염이라 생각하거나 감기라고 생각하여 정형외과, 약국을 찾습니다.
- 반드시 GOT, GPT를 측정하여야 합니다.
- 이후에 황달이 나타나고 전형적인 황달기, 회복기, 완치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 어떤 경우에는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환자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완치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 무증상 간염을 앓고 있는 환자가 과로하거나 과음을 하여 간염을 완치시키지 않을 경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만성간염으로 진행되는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무서운 무증상 간염"의 문제점입니다.
1-3. 치료
- 바이러스는 달라도 치료법은 같다.
약보다 안정을 취하며 누워있는 것이 중요하다.
- 급성간염은 대개 자연치유가 됩니다. 급성간염의 치료는 첫째, "안정을 취하며 누워있는 것"입니다. - 안정을 취하면 간이 공급해야할 에너지 양도 적고, 처리해야할 노폐물도 줄어들어 간에 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 누워있으면 서있을 때보다 간에 피가 많이 흘러들어가 간염에 의해 파괴된 간세포의 재생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많아집니다.
조속한 퇴원은 위험
- 급성 간염이 발병한 뒤 3주정도 지나서 약간 증상이 호전되면 환자는 퇴원을 생각하게 되는데 절대로 그래서는 안된다.
- 특히 C형 간염의 경우 80%가 만성간염으로 진행되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퇴원후에도 안정을 취해야
- 퇴원후 GOT, GPT값이 정상으로 되었다고 해도 곧바로 직장에 복귀해서는 안됩니다. 최소 1개월은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이유는 바로 GOT, GPT값이 상승하면서 만성간염으로 진행될 수있기 때문
충분한 칼로리는 포도당 주사 또는 탄수화물로 공급
- 급성간염으로 입원한 경우 하루에 2000칼로리 이상의 열량을 유지합니다. 간세포내의 당분 양을 고도로 유지하는 것이 간세포의 손상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 또한 인체가 바이러스와 싸우고 파괴된 간을 보수하는데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고단백 식사는 불필요하다.
- 파괴된 간세포가 재생하는데에는 단백질도 필요하다. 우리 몸의 단백질은 간에서 합성되는데, 간경화의 경우 간기능이 떨어져 가끔 저 알부민혈증으로 부종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급성간염때는 아주 드물다.
- 급성간염초기에 과도한 단백질 섭취로 병든 간이 단백질 대사를 위해 많은 일을 하도록 부담을 주면 오히려 회복이 늦어진다. 만약 혈액속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알부민으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야채, 과일 위주의 식단은 해로워
- 간질환 환자에게는 칼로리가 많이 필요하고 단백질도 필요하므로 야채와 과일류에 치중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좋지 않다.
- 간장병에는 지방을 많이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굳이 지방을 섭취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그것을 소화시키는데 담즙이 많이 필요하므로 간이 일을 많이 해야하기 때문이다. 정상 식이 상황을 고려해볼때 지방성분을 일부로 적게 섭취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약은 증상을 보고 투여
- 우리 몸속에 있는 바이러스를 소멸시키는 약은 없다.
- 모든 간질환 약은 간기능 보호는 해줄지언정 간장병을 직접 치료해주지는 못한다고 보는 것이 옳다.
1-4. A형 급성 간염
- 만성화되지 않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 입으로, 주로 외국여행후에, 어패류를 통해, 하수구를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는 A형 간염은 4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감기처럼 증상이 나타난다.
- 전염성의 위험은 증상 발병 직전에 최고!
- 간에서 증식된 바이러스는 100도 끓는 물에 1시간 지속해야 전염성 상실.
검사
- 면역글로불린에는 "IgM형과 IgG형"이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M형항체는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의 발병초기(발병 7일부터 약 2개월까지)에 환자의 혈청속에 나타났다가 일정기간이지나면 없어지지만 G형 항체는 발병 수주후부터 일생동안 혈청속에 남아있습니다.
- 질병에는 예외가 있다. A형 바이러스에 대한 M형 항체가 여러달 양성인 경우도 있다.
- 바이러스의 증식방법인 PCR증식법으로 HAV-RNA를 검출해낼 수도 있다. HAV-RNA는 간염 발병 2주전부터 환자의 혈액에 나타났다가 발병후 2-3주 사이에 IgM항체가 왕성하게 생길 무렵 사라진다.
- A형 간염은 약 2개월정도면 거의 완치된다.
- 한번 앓으면 평생 면역
- 단 만성간염에 A형 간염이 겹치면 위험하다.
1-5. B형 급성 간염
- 모기나 벼룩에 의한 전염도 가능하다.
바이러스와 항원의 차이
- 간염 항원은 간염바이러스의 일부에 해당하는 단백질.
- 한종류의 바이러스에는 여러부위의 단백질이 존재하며 또한 동일하지 않으므로 여러종류의 항원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간염바이러스의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 단백질이냐에 따라 항원의 이름이 달라질 수 있다.
병원종사자의 직업병
- 주로 B형간염에 걸려 있는 환자의 피에 의해 전염되기 때문에 혈청성 간염이라고 한다.
- 일반적으로 병원의사로서 간염을 앓지 않은 사람이 적다고 할 정도이다. 약 1만분의 1ml 정도의 적은 양의 환자 혈청으로도 충분히 전염이 되므로 모기, 벼룩에 의한 전염도 가능하다.
침이나 면도기를 통해서도 전염
타액으로도 전염
- 가족 한가운데 B형 간염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면도기를 같이 사용, 칫솔을 같이 사용하는 것을 피하고 입맞춤을 피하면 나머지 상황에서는 전염될 가능성은 적다.
- 술잔을 돌리는 정도의 상황에서는 바이러스의 수가 워낙 적어 전염의 위험성은 거의 없다.
- 이성과 섹스를 통해서도 전염 가능
어머니로부터 수직감염
- 90-95%의 확률로 수직감염됨
- 80%이상의 확률로 백신을 통해 면역력 보유 가능
B형 간염 진단은 HBsAg검사로
- 혈청속에 급성간염 발병직전부터 약 2개월간 존재
B형 바이러스 형태와 항원의 종류
- 표피에 있는 HBsAg
- 심부에 있는 HBcAg, HBeAg, DNA, DNA-Polymerase
- 73페이지 그림 참조
B형 바이러스의 마커를 알아야
1) HBsAg - 이 항원이 소멸되어야 비로소 간염이 완치
2) HBcAg - 심부에 있는 항원으로 조직검사때만 검출
3) HBeAg - 심부에 있는 항원이지만 혈청에서 검출가능하고 검출되면 간내에서 간염바이러스의 증식이 왕성하다는 것을 뜻함. HBeAg이 양성에서 음성으로 되면 바이러스의 증식이 감소된다는 의미이므로 간염의 경과평가에 매우 중요함.
4) HBsAb - B형 바이러스의 표피항원에 대한 항체로 이 항체가 양성인 경우에는 과거에 b형 간염에 감염되었으나 완치되었다는 사실을 뜻함(물론 예외가 존재). 그러므로 이 항체가 양성이면 혈액속에 HBsAg는 없다.
5) HBcAb - b형 간염이 발병하면 첫날부터 환자의 혈청속에 나타나는 항체. IgM과 IgG형의 HBc항체가 있다. M형항체는 B형 급성 간염 발병 직후 혈중에 나타나며, 약 4개월 존재함. 따라서 급성간염이 진행중일때는 HBc IgM형 항체가 양성이다. IgG형 HBc항체는 간염이 치유된 후에도 거의 평생동안 혈청에 존재하는 항체이다. 그래서 IgG형 HBc항체가 존재할때는 과거에 b형 간염을 앓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 이것이 b형간염이 완치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6) HBeAb - 환자의 혈액중에 이 항체가 양성이면 HBe항원이 소멸되었음을 의미하며 동시에 b형 간염바이러스의 증식이 간내에서 감소되었다는 사실을 뜻한다. 따라서 간염이 치유되어 가고 있고 타인에게 전염시킬 수 있는 위험성이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임상적으로 HBeAg 양성인 환자가 항원이 소멸되고 HBeAb가 양성이 되면 간염이 90%이상 완치되었음을 의미한다.
7) HBV-DNA - DNA검사는 B형 간염바이러스의 증식이 있다는 것을 알게해주는 가장 믿을 만한 마커이다.
- B형 급성간염이 완치된 환자는 수개월 후 또는 수년후에 HBsAg, HBcAb(IgG형), HBeAb가 혈액내에서 검출된다.
- HBsAb가 존재하는 한 재차 b형간염을 앓지는 않는다.
b형간염 감염 후 네가지 경과양상
1) 가장 흔한 경우로 b형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HBsAg이 혈액속에서 발견되지 않고 간염도 발병하지 않으며 다만 수주후에 HBsAb가 혈액속에 나타나는 경우.
2) b형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후 수개월의 잠복기간을 두고 혈액속에서 일시적으로 HBsAg을 볼 수 있으나 얼마후에는 다시 나타나지 않고 HBsAb가 나타나는 경우. 감기같은 전구증상이 나타나지만 황달은 나타나지 않는다. 환자입장에서 1)번과 감별하기 힘들다.
3) b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에 일정한 잠복기간을 두고 간염이 발생하여 활달이 나타난 후 1-2개월 동안 치료하여 간염이 완치되고 HBsAg이 존재하는 경우.
4) 성인의 경우 5%, 신생아의 경우 90-95%의 경우에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이 비정상적으로 일어나 HBsAb가 생성되지 않고 계속 바이러스를 보유하게 된다. 혈액검사를 하면 HBsAg이 양성. 이런 사람을 바이러스 보균자(carrier)이라고 한다.
극소수 b형 간염환자에게도 "라미뷰딘"투여하여 완치될 수 있다.
1-6. C형 급성 간염
- 80%가 만성이 되는 고질병
- 1974년 미국의 프린스박사가 A형, B형이 아닌 간염을 보고, 나중에 C형간염으로 인정됨.
- 1988년 카이어론 社는 HCV-Ab를 검출하는데 성공.
- c형 간염에서는 항체가 생기면 간염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함.
- 일본의 경우 한국과 달리 간염환자의 70%가 C형간염.
C형 간염의 감염 경로
- 수혈
- 환자의 혈액이 묻은 바늘에 찔리는 경우
- 부부간 감염은 13-15%가량(B형 간염은 100% 전염)
- 가족간 감염은 4%정도
- 수직감염은 5-10%정도
- C형간염의 증상은 아주 경하고 무증세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80%가 만성간염으로 진행되는 무서운 간염이다.
진단
- 환자가 C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세대 시약으로는 약 4개월 후에야 비로소 혈청속에서 HCV-AB를 검출할 수 있다. 2세대 시약으로는 10주후에 검출가능, 3세대 시약으로는 6-8주에 진단 가능하다.
- 환자는 C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평균 7주의 잠복기간후에 발병하므로 간염을 앓고 있는 동안에 진단이 가능하다.
- 핵산 HCV-RNA검사로 감염후 1-2주 내에 간염이 발병되지 않아도 PCR방법에 의해 환자의 혈액에서 검출이 가능하다.
치료
- B형 간염의 경우 90%이상이 완치되고 5-10%정도만 만성간염으로 이행하는데 비해 C형은 약 20%만 완치되고 80%이상이 만성간염으로 진행
- C형 급성 간염은 B형간염보다 증상이 가벼움.
- 그래서 더욱 초기 치료가 중요하고 조기퇴원, 조기 일시작은 위험함.
- C형간염은 GOT, GPT값이 긴 경우에는 1년이상 정상치를 보이다가 갑자기 상승할 수도 있으므로 완치의 판정은 쉽사리 내려서는 안되다. 그러므로 발병 4개월째와 6개월째 HCV-RNA를 반드시 PCR방법으로 검사를 해보아야 한다.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나면 완치라고 판정하고 양성이라면 GOT, GPT가 정상이라도 만성간염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C형 간염의 인터페론 치료
- 값이 비싸고 부작용이 많지만 결과는 양호하다.
- 무증세 C형 간염환자의 경우 무조건 인터페론 치료를 해야한다.
- C형간염이 정확할때는 무조건 인터페론이건 페그인터페론이건 6개월간 치료하며 90%가량 완치가 가능하다.
인터넷 검색
1957년 영국 국립의학연구소의 A.아이작스와 J.린든먼에 의해 알려졌다. 이들은 열처리한 바이러스를 달걀 내막의 세포에 처리하고 하루 동안 배양한 다음, 배양액을 추출하여 새로운 달걀 내막과 섞은 후, 살아 있는 바이러스를 집어넣은 결과, 바이러스의 분열이 억제되었고, 그 배양액을 넣지 않은 경우에는 바이러스가 분열되어 번식하였다. 이 실험의 의미는 바이러스가 동물세포에 침입하면 방어의 기능으로 그 동물세포는 인터페론을 생산하여 바이러스의 분열을 막는다는 것이다. 제일 많이 연구된 분야는 인간의 인터페론이다.
인터페론의 종류는 크게 분류하여 다음의 세 가지로 나눈다.
① 인터페론 α:백혈구에서 생산되며, 바이러스가 그의 생산을 유도한다. 분자량은 2만 정도이고 탄수화물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
② 인터페론 β:섬유아세포(纖維芽細胞)에서 생산되며, 유도물질은 바이러스나 폴리(poly:IG)이다. 분자량은 약 2만 정도이고, 탄수화물이 함유되어 있다.
③ 인터페론 γ:면역림프구에서 생산되며, 유도 물질은 주로 세포분열 촉진물질이다. 분자량은 2만∼2만 5000 정도이고, 탄수화물을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종류가 알려져 있다. 예를 들면, 백혈구에서 주로 생산되는 인터페론 α만도 8가지 이상이 알려져 있으며, 각각의 특성은 아직 연구단계이다. 그리고 인터페론 생산에 필요한 유도물질은 주로 바이러스, RNA, 세포분열촉진물질, 분자량이 작은 기타 화학물질 등이 있으나, 가장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바이러스와 세포분열촉진물질이다.
인터페론은 세포의 조절물질로서 그 기능이 아주 다양하다. 예를 들면,
1)바이러스로부터의 세포보호,
2) 조직배양에서나 골수에서의 세포분열 억제,
3) T세포의 작용 조절,
4) 자연면역세포(NK세포)의 기능 항진을 유도하여 식균작용을 상승시키고,
5) 특수 암세포의 분열 억제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임상실험에서 이 약의 효과는 기대했던 것만큼 탁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즉, 천연두와 같은 피부질환에는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고, 감기 바이러스의 침입에도 좋은 결과를 냈으나, 암환자의 경우는 20∼30%의 효과라고 보고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인터페론은 신비의 약이라기보다는 바이러스에 대한 특효약이라고 보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그 많은 종류의 인터페론에 대한 기능을 낱낱이 모르기 때문에 단정을 내리기는 이르다. 지금까지 알려진 인터페론 중에서 가장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것은 인터페론 γ이다.
인터페론을 산업적으로 생산하는 방법은 생물공학적인 방법과 유전공학적인 방법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생물공학적인 방법은 제일 먼저 사용했던 방법이며, 현재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서, 혈액에서 백혈구를 분리하여 유도물질을 넣고 1∼2일 배양한 다음 분리한 것은 주로 인터페론 α이다. 조금 진전된 방법으로는 백혈구를 종양성 바이러스로써 형질을 전환시켜 장기간 세포배양이 가능하게 하며, 유도물질이 필요 없고 저렴한 배양액에서도 계속해서 인터페론을 생산하는 세포의 개발이다. 현재 각종의 인터페론을 생산하는 세포주들이 확립되어 있다. 가장 앞서 있는 것이 유전공학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1-7. D형 급성간염
- 이 바이러스는 감염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B형 바이러스가 존재해야 한다. B형 간염이 있는 상태에서 D형 간염이 발생하면 간염이 급격하게 악화된다.
1-8. E형, F형 급성 간염
- 후진국에서 주기적으로 유행하므로 여행갈때 주의해야
2-1. 바이러스성 간염
- 드디어 소멸돼 간다.
- 앞으로 10년내지 20년 후에는 새로 B형 간염에 감염이 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 C형 간염예방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 B형간염 예방 백신 3회 접종하면 90%에서 항체보유.
- 10년만에 한번 더맞자라고 권유하는 추세
- 2001년 영국 메데바 제약회사에서 개발된 헤파캐어 백신은 98%에서 항체 생성됨.
- C형 간염환자는 반드시 A형, B형 예방접종을 하자.
B형 간염백신을 맞아도 항체가 안생기는 경우
- 피하지방조직에 주사되는 경우 효과가 없으므로 근육이 많은 부위에 확실하게 주사.
- 3회 접종 후에 항체가 생성되지 않았으면 즉시 한번더 백신을 3회 맞아본다. 이렇게 하면 환자의 50%에서 항체가 생긴다.
- 경우에 따라서는 백신의 양을 2배로 늘려본다.
- 그래도 항체가 안생길 경우에는 인터루킨-2를 백신과 함께 맞는다.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사람이 B형 바이러스에 접촉이 되었을 경우에는 반드시 고농도의 HBIG를 1회, 그리고 B형 백신을 3회 맞아야 한다.
3장. 극증성 간염(급성 간부전증)
- 원인은 주로 간염 바이러스
- 아세트아미노펜의 과량복용시에 하루에 8-10그램을 복용하는 경우..
- 결핵약, 독버섯 등이 원인
4장. 만성간염
- 가장 무서운 것이 무증세 급성간염
간염이 6개월 이상 진행되면 만성간염
무증세 바이러스성 급성간염이 만성화할 우려 더 높다.
자가면역성 만성 간염이 많아진다.
알콜 또는 약물에 의한 만성 간염
비 알콜성 지방간도 만성간염
- 비만한 사람, 당뇨병환자에게서 많이 보여진다.
4-2. 분류
- 조직검사로 활동성, 비활동성의 진단
- 간생검을 하여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활동성 간염의 경우 문맥영역에 백혈구의 침윤이 있는 염증소견이 있고, 간세포의 파괴가 심하며, 중요한 증상으로 "결체조직섬유"를 볼수 있다.
- 비활동성의 경우에는 문맥영역에 염증소견은 있으나 아주 가볍고 간세포의 파괴도 거의 없고, 결체조직섬유가 없다.
- 모든 환자를 조직검사를 하는 것은 부적당하고 GOT, GPT가 반복적으로 높아지는 경우에 고려한다.
원인을 찾기 위한 병력 청취 순서
1) 황달여부
2) 가족중에 간염 여부
3) 병원에서 환자를 다루거나 바늘에 찔렸는지 여부
4) 수혈의 여부
5) 음주, 장기간 약물 복용 여부
4-4. 일반적 치료
- 성급히 완치를 바라는 것은 만성간염치료에 있어서 금기사항.
- 간염의 원인에 관계없이 간손상의 모든 원인을 제거하라.
- 장기간 약물복용, 음주,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제거하라.
- GOT, GPT값의 변화폭을 보고 생활을 조절한다.
- 어떤 음식이든 먹어도 좋다.
-고단백식사가 아닌 보통식사가 만성간염에는 약이다.
4-5. B형 만성간염
- 간경화로 진행하지 않게 열심히 치료해야 한다.
- 병 진행의 추적은 GOT, GPT, 빌리루빈, ALP, 알부민, PT값으로 한다.
배설기능과 합성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간경화를 의심하라.
- GOT, GPT값은 간세포의 파괴정도를 나타낸다. 만성간염에서 간세포가 파괴되어가도 다시 재생하므로 별다른 간기능 이상이 없이 살아갈 수있다.
면역반응이 비정상일때 B형 바이러스 보균자가 된다.
- 3세이하 어린이의 면역기구는 바이러스를 이물질로 인식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B형 바이러스 감염시 이를 퇴치하려는 반응이 생기지 않고 바이러스를 친구처럼 대하며 살아감으로서 보균자가 된다.
- 보균자는 타인에게 전염시킬 위험성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혈액전파가 우려되므로 집안에서 면도기, 칫솔을 같이 사용해서는 안된다. 키스, 성교에서 전염된다. 부부사이에는 B형간염은 100% 전염된다.
- 특히 HBeAg이 양성이면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일단 HBeAb가 양성이 되면 바이러스 증식이 중단되었거나 미약하므로 전염의 위험성은 적다.
건강한 무증세 보균자를 위한 3가지 조건
- 건강한 무증세 보균자는 정상인과 같이 생활해도 좋다.
- 여러번 검사를 시행했을때
1) HBsAg이 양성
2) GOT, GPT값은 항상 정상
3) 간세포내에서 바이러스 증식이 전혀없다. 즉 HBeAG이 음성이고, HBV-DNA도 음성.
- 환자는 1년에 4회정도 혈액검사를 통해서 세가지 검사값에 이상이 있는가를 확인하기만 하면 된다.
건강 보균자는 간염이 진행되지는 않지만 "간암"발생 위험은 존재한다. 3가지 문제점
1) 확률은 적지만 HBV-DNA가 음성이어서 바이러스 증식은 없지만 타인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
2)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B형간염이 재발할 수 있다. 거의 확률은 없지만
3) 간경화 없이 간암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초음파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야한다.
B형 바이러스의 돌연변이
- HBsAg이 음성, HBsAB가 양성이니 B형 간염은 완치됐다고 생각하는데 왜 저더라 B형 만성간염환자라고 그럽니까?
- 돌연변이로 HBsAg이 검출되지 않은 경우이다.
- HBsAg음성의 B형 만성 간염은 HBV-DNA검사로 확인이 가능하다.
- 이 사실은 1990년 이탈리아의 "카르만"박사에 의해 처음 밝혀짐
가) HBsAg이 음성인 돌연변이
- HBsAg 음성이고 HBsAb가 양성인 경우에도 HBV-DNA는 혈액속에 증가.
나) HBEAg이 음성인 돌연변이
- HBeAg이 음성이고, HBeAb가 양성인 경우에도 HBV-DNA는 혈액속에서 증가
다) 예방과 치료제를 이겨내기 위한 돌연변이
- 라미뷰딘 같은 약으로 B형 간염을 치료하면 그 치료기간이 길수록 B형 바이러스는 저항하기 시작하고 약의 작용을 피하기 위해 돌연변이를 일으킴.
b형 바이러스의 장기간 보균자에 HBeAg 음성의 b형 간염이 많다.
- HBeAg이 양성인 경우 음성인 경우보다 간염이 빨리 악화된다.
4-6. C형 만성간염
- C형 간염 진단법은 1988년 미국의 카이어론 社가 발견했다.
- B형간염의 경우 10명중 1명만 만성간염으로 진행되는데, C형 간염의 경우 16명이 만성간염으로 진행된다.
- 일본의 경우 만성간염 환자의 70%가 C형 간염이다.
진단
- HCV-Ab를 검사하여 양성이면 C형 간염이다.
- C형의 항체검사는 일반적으로 EIA법으로 한다. 5%정도에서 위양성이 나온다.
- 자가면역성 간염일때 C형 항체검사가 위양성이 된다. 그러므로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HCV-RNA를 PCR검사를 통해서 정확히 할 필요도 있다.
- HCV-RNA가 음성이라하더라도 몇개월후에 다시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즉 C형의 바이러스가 잠복했다가 다시 증식할수 있다.
- C형 간염이 이환된 후 완치된 경우에는 HCV-RNA가 음성으로 나오고 C형 항체는 남아있다.
C형 만성간염을 진단해보아야 하는 경우는?
1) 마약주사를 상습적으로 맞고 있는 경우, GOT, GPT값이 정상이라도 C형 만성간염검사를 해볼것
2) 병원 근무자로서 C형간염환자를 접촉할 기회가 많은 사람.
3) 검진을 통해 GOT, GPT가 올라가 있는데 원인을 찾기 힘든 경우
4) 혈우병 환자, 혈액투석환자, 어머니가 C형간염 인경우
5) C형 간염을 배우자로 두고 있는 경우
C형 간염의 경우 20년이 경과하면 30%에서 간경화로 진행.
C형 간염의 경우 20- 30년 후에 간암을 염려하자.
C형 바이러스의 유전자형은 6종류
- 유전자형 검사로 C형 간염의 전염경로를 파악할 수 있다.
- 유전자형에 의해서 C형 간염 진행의 경중을 예측할 수 있다. 유전자형 1b 환자의 경우 만성간염이환율은 92%였고, 나머지는 50%였다는 보고가 있다.
- 일본의 경우 C형 간염환자에서 간암발생률이 대단히 높은데, 그것은 일본의 C형간염 환자에서 1b의 유전자형이 많기 때문이다.
- 최근에 C형 간염환자에게 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의 복합치료를 하고 있는데, 이경우 유전자형 1인 환자에서는 치료하기가 더 어려우며, 1년간 치료해야만 유전자형 2,3인 환자에서 6개월간 치료한 것과 동일한 결과를 얻는다.
- C형 만성간염환자는 자신의 C형 바이러스 유전자형이 무엇인가를 반드시 알아서 생활과 치료할 것을 권유한다.
C형 만성 간염에 당뇨병이 빈번히 합병
- 특히 40세가 이상의 C형 만성간염환자에서 제 2형 당뇨병이 비교적 많이 합병되는 것이 문제다.
- 간경화로 진행되면 당뇨병이 더 많이 발생한다.
- 당뇨병 치료가 잘 되어야 간염경과가 좋아진다.
4-7. 중복감염
- B형 만성 간염환자에게 C형 바이러스가 추가 감염되면 C형 급성 간염을 일으킨다.
5장. 바이러스성 만성 간염의 치료
5-1. B형 만성간염의 치료
간염의 네가지 종류
GOT, GPT가 상승되어 있는 경우
가. HBeAg이 양성이고 HBV-DNA값이 높은 경우
나. HBeAg이 음성이고 HBV-DNA값이 높은 경우
GOT, GPT값이 정상인 경우
다. HBeAg이 음성이나 HBV-DNA가 높은 경우
라. HBeAg이 음성이고 HBV-DNA가 낮은 경우
치료효과는 무엇으로 검토
1) GOT, GPT가 정상치로 내려가서 6개월이상 동안 지속적일때
2) HBV-DNA를 검사하는데 검출가능한 하한가 이하로 내려갈때
3) 항원전환, HBeAg이 양성인 경우 음성으로 될때
4) 조직검사를 통해서
치료
가. 라미뷰딘 치료
- 1995년경부터 b형 만성 간염치료에 라미뷰딘을 투여. 라미뷰딘은 원래 에이즈 치료약으로 개발되었는데, 간세포속의 b형 바이러스의 핵산인 DNA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
- 완치되는 예는 거의 없다.
- 이 약물은 하루에 100mg씩 한번 경구복용. 적어도 1년 복용.
1) HBeAg이 양성인 만성간염의 라미뷰딘 1년간 치료하면 30%의 환자에서 HBeAg소멸
라미뷰딘 치료의 문제점
- 약 중단후 간염이 다시 고개를 든다. 38-77%에서 다시 간염이 악화된다.
- 라미뷰딘에 대한 저항력, 내성이 생긴다.
2) HBeAg이 음성인 만성 간염의 경우에도 라미뷰딘을 투여하여 HBV-DNA검출이 안되고 GOT, GPT 수치가 정상에 이르면 효과가 있다고 판정한다. 문제는 어느 시점에서 라미뷰딘 치료를 중단할 것인가이다.
- 약을 중단하면 재발이 심하다. 그리고 HBsAg이 소멸되어 b형 간염이 완치된 보고는 없다.
나. 아델포비어(adelfovir)의 치료
- 아델포비어는 라미뷰딘과 마찬가지로 b형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라미뷰딘 치료에 의해 돌연변이를 일으킨 바이러스도 증식을 억제한다.
- 마찬가지로 10mg을 1년간 복용한다.
- 신장기능에 이상이 있는 환자는 아델포비어 사용의 양을 줄여야 한다.
주의사항
- b형간염은 90-95%에서 완치가 된다. 그런데 라미뷰딘, 아델포비어 같은 약은 간세포내에서 b형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여 간염을 양호하게 하는 작용만 있을뿐 항체생성을 증대시키는 작용은 없다.
- 즉 라미뷰딘 사용은 간염바이러스를 소멸시키는 항체생성이 억제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 그러므로 만성 간염 진단을 받은 경우 1년을 관찰하고 항체가 생기지 않고 간기능이 비정상적일때 라미뷰딘 치료를 고려한다.
- GPT값이 2000단위 이상으로 급상승하면 극증간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즉시 라미뷰딘치료를 고려한다.
나. B형 간염의 인터페론 치료
- 인터페론은 우리몸에서 생산되는 단백질의 일종인데,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고 인체의 면역력을 증대시키는 작용을 한다.
책참조
- 부작용이 심함.
5-2. C형 만성간염의 치료.
치료전 검사
1) GOT, GPT의 6개월 이상 검사치 필요
2) HCV-RNA의 정량적 검사
3) C형 간염바이러스의 유전자형 검사
4) 조직검사
치료효과의 점검
- C형 만성 간염의 치료는 HCV-RNA의 정량적 검사로 판단한다.
- GOT, GPT값이 정상치보다 높은 C형 간염의 경우 "페그 인터페론과 리바비딘"의 복합치료를 한다.
- C형 간염의 유전자형에 의해 치료기간과 리바비딘의 투여량을 결정한다.
6장. 알코올과 약물에 의한 간질환 그리고 지방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