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직장일을 마치고
더운데 이열치열로 출사하기로 했다.
기왕이면 햇빛 팍팍 쏟아지는 곳으로 가자~
울산대공원이 유명하다고 하니
그쪽으로 운전대를 꺾는다.
(울산대공원의 나비관)
(공원 내의 장미계곡)
(시원하게 분수 하나)
(장미1)
(장미2)
(장미3)
(이 더위에도 장미밭에서 일하는 사람)
안타깝게도 장미는 벌써 다 졌다.
한 5월쯤에 오면 정말 좋겠더라.
온 김에 울산 사는 일욱이 불러 한잔 안 할 수 있냐?
달동에 있는 ‘홍어마을’로 삼합을 묵자고 한다.
좋지~ 독한 쐬주보담 막걸리 묵자.
(간판)
(명함)
(명함)
(메뉴)
(식당 내부1)
(식당 내부2)
부산의 홍어집은 포차 분위기이거나 아님 허름한 곳인데
여긴 홍어 냄새는 문을 들어서자 바로 심하게 났지만
내부의 깨끗함이 일단 맘에 들었다.
맛이야 부산하고 별 차이 없었다.
물론 심하게 발효시킨 것이 아니라 적당히 먹을 만할 정도.
사실 이노무 홍어 삼합으로 술을 먹고 나면
그 담날 속이 분명 편하다는 것은 느꼈다.
(홍어)
(전체 밥상)
약간 안주가 모자라기에 회무침 한 시켰다.
(회무침)
일반 가오리회무침 맛과 흡사.
비빔냉면에 들어가는 그 맛 있죠?
술도 울산 것(태화루)과 부산 것(생탁) 모두 먹었다.
메생이탕이 있기에
며칠 전에 T.V에서 몸에 좋다고 양껏 홍보하는 것을 봤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잖아?
한 그릇 시켜보고
(메생이국)
쬐금 징그럽게 생겼지만 맛은 해초라 상큼하더군요.
사실 옛날 우리 어릴 적 실파래국 비슷하더군요.
해초니깐 몸에 당연히 좋겠다 싶어 다 먹었슴돠.v
어렵다는 젓가락샷
(역시 어렵군요, 핀이 많이 흔들렸네여)
아무튼 울산까지 가서 먹은 집이라 올려봤슴돠.
울산 사시는 분이라면 갈만한 집인 듯.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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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달동이 마을의 홍어집 & 울산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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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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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수
06.09.26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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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도 맛있나
나는 술도 못먹으니 안주나 먹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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