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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마구리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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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스크랩 북한산 성곽 따라가기
왕마구리 추천 0 조회 101 09.06.03 14:1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북 한 산 능 선

능    선

의상능선+산성주능선(1팀)

북한산성계곡+산성주능선(2팀)

소 재 지

서울 종로구, 성북구, 경기도 고양시

 

【 산행코스 】

(1팀:산성팀)

북한산성입구→산성탐방지원센터-(계곡)→대서문→의상봉→가사당암문→용출봉→용혈봉→증취봉→부왕동암문→나월봉→나한봉→청수동암문→문수봉→대남문-(2팀과 합류)→대성문/형제봉갈림길→보국문→칼바위능선갈림길→대동문-(구천계곡길)→아카데미하우스→아카데미하우스탐방지원센터→통일교육원/수유분소

(2팀:북한산성계곡팀)

북한산성입구→산성탐방지원센터-(계곡)→대서문-(도로따라 진행)→무량사→식당가/백운대갈림길→국녕사입구→중성문→노적사입구→부왕동암문갈림길→중흥사지/북한산대피소갈림길→청수동암문갈림길→대동문갈림길→보국문갈림길→대성문갈림길/대성암+어영청유영지→대남문-(2팀과 합류)→대성문/형제봉갈림길→보국문→칼바위능선갈림길→대동문-(구천계곡길)→아카데미하우스→아카데미하우스탐방지원센터→통일교육원/수유분소

 

▲ 북한산 탐방안내도

 

【 산행일자 】2009년 5월 30일(토)

【 산행시간 】총 6시간 13분 소요/중식 및 휴식 포함

【 날     씨 】맑 음

【 참 석 자 】박광길, 류주열, 이창신, 천영면, 최상태, 최원조, 최진해, 황항중/총 8명(9정맥동우회)

【 교 통 편 】대중교통 이용

【 산 행 기 】

 이번 9정맥동우회 산행은 북한산 12성문 종주로 계획되었으나, 대부분의 회원들이 이미 한 차례 이상씩은 다 거쳐간 코스라 종주에 의미를 두지 않고, 자연과 벗 삼아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다지며 여유를 가지고 진행하여 즐기는 산행으로 진행을 하여 대동문에서 아카데미하우스 방향으로 구천계곡을 끼고 중간에 하산을 하였다.

최원조 회원이 9정맥 종주 졸업식 후 동우회 산행에 처음 동참을 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고, 9정맥동우회 친목 산행 시작부터 100% 출석을 하신 박광길 회원, 그리고 이창신, 최진해 회원이 오랫만에 함께 해 주어 더욱 뜻 있는 자리가 되었다. 그리고 하산 후 '오장면옥' 식당에서 시원한 맥주와 소주에 수육을 안주 삼아 산행을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고 냉면으로 이른 저녁식사까지 하는 뒤풀이 시간을 가졌었다.

뒤풀이 비용은 최원조 회원이 전액 찬조를 하셨으며, 찬조해 주신 최원조 회원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대만 옥산을 다녀오시면서 술을 전혀 드시지 못하시면서 9정맥동우회 회원들을 위하여 대만 고급 전통백주인 '金門'을 사 가지고 오신 류주열 회원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58º의 독주였지만 고급 술이라 그런지 부드럽고 뒷끝이 좋아 전혀 마시는데 부담이 없었던 탓인지 대병이었지만 하산 후 뒤풀이 때 한 잔씩 하게 맛만 보고 남기자는 제안이 있었지만 개봉과 동시에 대병 한 병이 게눈 감추듯이 순식간에 비워졌다.

 

산행은 북한산성입구에서 계곡을 따라 대서문까지 이동하고, 대서문에서 2개 팀으로 나누어 산성팀은 북한산성 성벽을 따라 8명의 회원 중 7명이 최상태 대장님의 인솔로 의상봉에 올라 의상능선을 따라 대남문으로 향하였고, 북한산성계곡팀은 천영면 총무만 북한산성 계곡을 끼고 중성문을 거쳐 대남문으로 진행하여 대남문에서 합류하였다.

대남문에서 전체 회원이 조우하여 점심식사와 휴식시간을 갖고 산성주능선을 따라 대성문, 보국문을 차례로 지나 대동문에 도착. 우측 아카데미하우스 방향으로 하산을 하였다. 하산 중 '구천계곡'에 자리를 잡고 정맥과 기,지맥 산행에서 느껴 보지 못하였던 족욕과 등목 등 계곡산행의 묘미를 만끽하였었다.

 

우리나라에서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북한산국립공원이라 이정표, 안내푯말 등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 있고, 등산로 또한 확실하게 이어져 있으므로 산행기는 각 구간별 통과시간과 사진 등을 게재하는 것으로 대신하기로 한다. 그러나 2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한 관계로 대서문에서 대남문까지는 북한산성계곡 코스를, 그리고 그 이후는 전체가 함깨 한 산행 내용을 기록하기로 한다.(전체적인 산행기는 2팀:북한산성계곡팀 내용임)

 

 

▲ 대동문 앞에서 전체 기념촬영

 

10:03=>북한산성입구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지나 Y자 갈림길에서 우측의 포장도로를 버리고 좌측 계곡을 끼고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진행하여 대성산장에서 우측의 도로로 진입. 우측으로 도로따라 잠시 내려가면 보수공사중인 대서문이 나타난다.

 

▲ 대서문

 

10:37~10:43=>대서문

     대서문 좌측으로 문루으로 오르면 좌측으로 성벽따라 등산로가 보인다. 이곳에서 성곽을 따라 의상봉으로 오르는 성벽팀과 잠시 이별을 하고 다시 도로에 내려서서 왔던 길을 되돌아 완만하게 도로를 따라 진행을 하면 우측으로 무량사 사찰 건물이 보이고 좌측으로 계곡에서 도로로 올라설 때 지나왔던 대성산장 식당이 있다.

 

▲ 도로 옆으로 보이는 돌로 만든 장승

▲ 무량사

 

10:49=>무량사

 

▲ 백운대와 대남문갈림길의 식당가

▲ 새마을교 건너 갈림길의 이정표

 

10:52~10:55=>백운대갈림길 삼거리/식당가

     새마을교 다리 입구에 '북한산 탐방로 안내' 푯말이 있고, 다리를 건너면 갈림길 우측에 이정표(↑백운대 2.3km/↓산성탐방지원센터 1.5km/→대남문 4km)가 보인다.

직진의 방향은 북한산성 북문이 있는 원효봉능선이나 위문을 거쳐 북한산 백운대로 가는 길이다. 우측의 시멘트 포장길 따라 북한산성계곡을 우측에 두고 완만하게 오른다.

 

▲ 국녕사입구 푯말과 이정표

 

11:00~11:05=>국녕사입구

     이정표(↑대남문 3.8km/→국녕사 0.5km, 의상봉 1.6km)와 위치표시 '현위치:북한산(2-1) 법흥사'가 있고, 이정표 옆으로 커피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어 커피 한 잔을 뽑아 마시며 잠시 휴식.

포장도로와 계곡 곳곳에 자리잡은 식당들이 끝이 나고 잘 정비된 넓은 등산로가 이어진다.

 

▲ 중성문(前)

▲ 중성문(後)

♧ ♧ 중성(中城)

*소재지: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북한산성 축성 다음 해인 숙종38년(1712)에 산성 수비 보완대책의 일환으로 축조한 중성이다. 당시 별도의 중성을 축조한 이유는 지형이 평탄하고 취약한 대서문 방면이 적에게 뚫리더라도 병목과 같은 이 일대 계곡을 차단하여 행궁, 유영, 창고 등 성내 시설물과 인명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함이었다.

성곽의 규모는 영취봉과 증봉 방향으로 약 200m에 달하며 성문으로는 홍예 형태의 중성문과 그 외에 시구문, 수문을 건립하였다.

중성문의 단층 문루는 19세기 말, 수문은 1915년 8월의 홍수에 소멸된 것으로 추정된다.

 

11:10~11:14=>중성문

     성문을 지나 100여m 진행하면 노적사갈림길. 좌측으로 보이는 다리를 건너서 산길로 들어가면 노적사로 경내로 가게 된다.

 

▲ 노적사 입구

 

직진의 등산로를 따라 '노적교' 다리를 건너면 표석과 이정표(↑대남문 2.6km)가 설치된 노적사 입구. 등산로를 따르면 위치표시 '현위치:북한산(3-1) 노적교'가 있고, 그 뒤편으로 쉼터인 정자가 있다.

 

▲ 부왕동암문갈림길

 

11:24=>부왕동암문갈림길 *이정표(↑대남문 2.2km/↓산성탐방지원센터 3.3km/→부왕동암문 0.9km)

 

▲ 계곡 옆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 잘 다듬어진 돌이 깔려있는 등산로

 

 

▲ 부왕동암문갈림길의 이정표 

 

▲ 북한산대피소갈림길의 이정표 

 

▲ 중흥사지

 

 

◀ 옛 중흥사 전경

 

♧ ♧ 중흥사(中興寺)

*경기도 기념물 제136호

*소재지: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259번지

 

중흥사는 고려 초에 창건된 30여칸의 퇴락한 고찰이었으나 조선 숙종39년(1713) 중건하여 136칸의 대찰이었다.

고려말 고승 원증국사는 호가 태고 또는 보우로서 중흥사 주지 임직 중 정통 법맥을 이어 받아 해동제일조, 사조전불신인 한 대종사이므로 현 승려는 모두 국사의 법손이라 한다.

 

조선 선조25년(1592) 임진왜란 때 왕은 의주로 파천하고 국가 혼란의 위기에 서산대사와 사명당이 전국 승군을 분기하여 왜란을 종식시키고 선조가 환도한 이후 이곳 중흥사에 전국 승군 총지휘 본부를 설치하였다.

 

북한산성 축성시에 산성내 11개 사찰에 승군이 주둔했으며, 이들 승군을 지휘하는 승영을 이곳에 두었고 산성내의 모든 사찰을 관장하였던 유서 깊은 곳이다.

당시 대웅전에는 삼존불상이 봉안되어 있었고 만세루, 나한전, 산신당 등을 비롯한 많은 건물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1904년 8월 원인모를 화재와 1915년 대홍수로 인하여 폐허가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나 남아있는 주춧돌과 축대를 통해 웅장했던 중흥사의 면모를 살필 수 있다.

 

11:30~11:33=>중흥사지/북한산대피소갈림길

     이정표(↖북한산대피소 0.8km/↗대남문 1.8km)와 위치표시 '현위치:북한산51-03'가 있는 Y자 갈림길로 우측의 등산로 따라 대남문으로 향한다.

 

▲ 청수동암문갈림길

▲ 행궁지

 

 

 

◀ 옛 행궁 전경

 

 

♧ ♧ 행궁지(行宮址)

 

북한산 상원봉 아래에 자리한 이곳은 왕이 전란시 임시로 거처하기 위하여 건립한 북한행궁이 있던 곳이다.

 

북한행궁은 북한산성 축조시인 조선 숙종37년(1711) 5월에 착수하여 이듬 해 5월 완공되었으며 내전과 외전을 합하여 124칸에 이르렀다.

 

내전은 좌우장방 각 2칸, 대청 6칸, 사면퇴 18칸을 합한 28칸의 정전외에도 부속건물이 35칸이었으며, 외전은 내전과 같은 규모의 정전 28칸과 33칸의 부속 건물로 구성된 비교적 웅장한 모습이었다.

 

평상시에는 북한산 문고를 마련하여 실록 등 고문헌을 비밀리에 보관하여 왔으며 역대 왕 가운데 숙종과 영조가 이곳을 찾은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행궁은 전런에 대비하여 구한말까지 관리가 계속되었으나 일제에 주권을 빼앗긴 후 방치되다가 1915년 8월 집중호우시 무너져 소실되었다.  

 

11:39~11:43=>청수동암문갈림길/행궁지

     이정표(↑대남문 1.4km/↓산성탐방지원센터 4km/→청수동암문 1.5km)와 위치표시 '현위치:51-04', 그리고 '행궁지' 안내문이 있다. 우측으로 의상능선상에 위치한 청수동암문으로 향하는 뚜렷한 산길이 보인다. 직진의 대남문 방향의 등산로를 따라 완만하게 오르고 계류를 건너면 좌측으로 산성주능선 상에 위치한 대동문으로 오르는 산길이 갈라지는 갈림길에 이르게 되고, 이후로는 계곡의 계류를 대하기 어려우므로 계곡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대남문으로 향하기로 하고 약 9분간 휴식.

 

 

▲ 청수동암문갈림길의 이정표 

 

▲ 대동문갈림길의 이정표 

 

11:48~11:57=>대동문갈림길/계곡 휴식 *이정표(←대동문 0.5km/↑대남문 1.1km/↓산성탐방지원센터 4.4km)

 

▲ 북한산성조위영이건기비

 

11:58=>보국문갈림길/북한산성조위영이건기비

     좌측으로 보국문으로 향하는 산길이 갈라지는 갈림길에 이정표(←보국문 0.4km/↑대남문 1.1km)와 위치표시 '현위치:북한산51-05'가 있고, 갈림길을 지나면 좌측으로 '북한산성조위영이건기비' 안내문이 보인다.

 

▲ 우측 대성암가는 길과 넓은 텃밭인 어영천유영지

▲ 대성문갈림길의 이정표

 

12:10~12:14=>어영청유영지+대성암/대성문갈림길

     어영천유영지 안내문과 이정표(↖대성문 0.3km/↗대남문 0.5km)이 있는 갈림길로 우측 대성암 앞에 넓은 텃밭이 있는데 이곳이 어영천유영지로 보인다. 대성암 입구에는 약수터가 있다.

 

▲ 대남문

▲ 대남문의 문루

 

 

▲ 대남문의 이정표(1) 

 

▲ 대남문의 이정표(2) 

 

12:22~14:04=>대남문/중식

     2개의 이정표(↑구기분소 2.5km/←대성문 0.3km/↓대성암 0.4km,산성탐방지원센터 5.5km/→비봉 2.2km)가 있는 곳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북한산 등산로의 하나이다.

우측은 비봉능선과 의상능선, 좌측은 백운대 정상으로 이어지는 산성주능선, 성문 밖으로 나가 내려가면 구기게곡을 지나 북한산 구기분소가 있는 구기터널 입구로 가는 하산로 등 사방으로 통하는 등산로가 교차하는 사거리라 항상 등산객들이 붐비는 곳이다.

 

▲ 대남문 문루에서 조망한 보현봉과 사자능선

▲ 대남문에서 대성문으로 향하며 뒤돌아 조망한 비봉능선의 문수봉과 승가봉 일대 전경

▲ 대남문 문루에서 조망한 구기분소 방향의 전경

 

약 40여분을 기다려 대서문에서 헤어졌던 의상능선의 성곽을 따라 진행한 산성팀과 합류를 하고, 인근의 숲속 공터에 자리를 잡고 막걸리와 류주열 회원이 준비한 대만 '金門' 58º 고급백주로 정상주를 대신하며 점심식사를 하였다. 식사를 하며 오늘 산행코스를 북한산성 12성문 종주(360º 종주)에서 1/2구간(180º 종주)인 대동문까지로 변경하여 실시를 하고 하산을 하기로 하였다.

 

 

 

▲ 대남문에서 대성문을 향해 성곽을 따라 오르며...

▲ 대성문 직전의 자연석문

▲ 형제봉갈림길인 대성문의 이정표

▲ 대성문

 

14:16~14:19=.대성문/형제봉갈림길 *이정표(↑대동문 1.2km, 보국문 0.6km/↓대남문 0.3km, 비봉 2.5km/←산성탐방지원센터 5.5km/→형제봉 1.8km)

 

 

▲ 대성문 옆 성벽에서...

▲ 대성문에서 보국문으로 이어지는 북한산성 성곽

▲ 보국문으로 향하며 뒤돌아본 북한산성 성곽

 

14:36~14:41=>보국문 *이정표(←산성탐방지원센터 5.3km/↑대동문 0.6km/↓대성문/→정릉탐방지원센터 2.5km)

 

▲ 보국문 앞에서 단체기념촬영

▲ 성안에서 바라본 보국문

▲ 보국문의 이정표

 

14:44=>칼바위능선갈림길 *이정표(↑대동문 0.41km/↓보국문 0.16km)

 

▲ 성밖에서 바라본 대동문

▲ 성안에서 바라본 대동문

▲ 대동문의 이정표

 

14:52~15:20=>대동문

     좌측으로 이정표(↑백운대 3.1km, 용암문 1.5km, 북한산대피소 1.3km/↓대남문 1.6km, 대성문 1.2km, 보국문 0.6km/→아카데미탐방지원센터 1.8km, 진달래능선)가 보이고, 넓은 공터를 이루고 있는 대동문에서 성곽돌기의 산행을 마무리하고 대동문을 빠져나와 아카데미하우스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 하산길 돌계단에 앉아...

 

 

 

 

 

 

 

 

 

 

 

 

 

 

 

잠시 후 진달래능선과 갈라지는 삼거리 분기점에서 좌측의 우이동 우이분소로 이어지는 진달래능선을 버리고 직진의 돌계단길을 따라 아카데미하우스 방향으로 진행하면 곳곳에 쇠줄이 설치된 바위지대가 나타나고 구천계곡이 시작된다.

 

 

 

 

 

15:45~15:56=>구천계곡/휴식

     계곡 널찍한 바위지대로 흐르는 계류에 자리를 잡고 오랫만에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잠시 여유도 가져보고...

 

 

 

 

 

 

 

 

16:05=>칼바위능선갈림길 *이정표(↑아카데미탐방지원센터 0.5km/↓대동문 1.4km/←칼바위능선 1.2km)

     우측 칼바위능선에서 내려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삼거리를 지나면 등산로는 부드러운 산길로 변하여 이어지고, 좌측으로 식당겸 매점이 하나 있다. 이를 지나면 우측에 아카데미하우스가 나타난다.

직진의 길을 계속 따르면 아카데미탐방지원센터로 내려가게 되는데 우측 아카데미하우스로 들어가 도로를 따르면 지원센터와 만나는 아카데미하우스 입구에 이르게 된다.

 

▲ 칼바위능선 갈림길의 이정표

▲ 잘 다등어진 돌이 깔린 아카데미하우스 가는 길

▲ 아카데미하우스 직전 숲속의 매점

 

▲ 아카데미하우스

 

16:10=>아카데미하우스

 

▲ 아카데미하우스(左)와 아카데미탐방지원센터(右) 입구 갈림길

▲ 아카데미탐방지원센터

 

16:15=>아카데미하우스입구/탐방지원센터

 

 

 

16:16=>통일교육원/북한산수유분소

     길 건너 통일교육원 건물이 보이고, 좌측에는 수유분소가 있다. 수유분소 직전 계류 건너에는 진달래능선에서 내려오는 하산로인 운가탐방지원센터가 있다.

16:40~17:45=>뒤풀이 '오장면옥'

     '오장면옥' 식당에서 수육을 안주삼아 맥주와 소주로 산행의 피로를 풀고, 시원한 냉면으로 이른 저녁식사까지 하는 뒤풀이 시간을 가지고 슈유역행 버스에 오르며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뒤풀이 비용은 최원조 회원이 전액 찬조하였으며, 다음 산행은 춘천에 위치한 '용화산'으로 잠정 결정을 하였다.

 

 

 

▲ 수유역행 버스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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