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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학번 컴퓨터공학부 박성준
카투사로 군 복무
2006년(?) 경영대학원 입학
2008년 신입 연봉 4~5천에 기업과 신인계약, 현재는 회사의 귀여운 막내
관악사 에이스 계보를 이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으며 입단하였다.
무지막지한 구위는 가운데다 집어 넣어도 왠만한 타자는 외야로 공을 보내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문제는 그 공이 가운데로 안간다는 것..... -_- 따라서 투수의 꿈을 잠시 접어둔채
야구부 내 씨름부를 결성하여 활동하기도 하였다.
비록 긁힌 횟수가 손에 꼽을 정도이지만, 긁혔다하면 사고를 쳤다.
한 예로 한 때 관악야구를 평정하던 법대 김상민과의 혈투에서 승리를 했던 유일한 관악사 투수가
그였으며, 손을 꼽을만한 관악사의 공대전 승리 중 한경기도 그의 손에 의해 이루어졌다.
만약 그에게 체계적인 투수조련시스템을 받게 한다면 팀은 정말로 천군만마를 얻은 것일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회사의 막내로 사랑받고 있어, 과한 기대는 금물.
박성준 선수의 또 하나의 장점은 빠른 배트 스피드!
투수가 공을 던지는 순간 한번의 스윙을 완료하고, 다시 타격 자세를 잡은 후
공이 포수의 미트에 도달하기 전에 다시한번 스윙하는 그 스피드는 관악내 최고!!
(못 보신 분은 꼭 한번 보기시를....)
여하튼 많은 경험과 파괴력 넘치는 타격은 내년시즌 팀을 운용하고, 또한 큰 경기를 치르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자산이다.
2008년 투수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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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학번 산림과학부 이혁진
2007년 관악리그 팀내 최다이닝
2008년 한해 팀내 최다이닝
관악사 야구부의 고무팔 에이스!
'해'가 뜨면 파괴력 넘치는 피칭을 보여줘, 강호 인문대 야구부 타선을
한자리수 실점으로 막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지녔다. 하지만 팀 수비수 들의 속성이
'구름'인 지라, 실점과 자책점 사이의 간극이 매우 크다는 것은 기록으로도 드러나 있다.
'나는 투수보다는 타자에 더 어울리는 것 같다'
'나는 1번타자에서 더 잘치는것 같다'
'앞으로 타자 시켜주지마'
등의 발언으로 크나큰 이슈를 일으킬 정도로, 타자에 대한 욕망이 강하다.
허나 후임 주장들은 절대로 그 욕망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팀에게는 '타자 이혁진' 보다는 '투수 이혁진'이 훨씬더 보탬이 된다는 점은 많은 부원들이 동의하는 바~!
작년 한해에만 무려 30이닝 투구에 175타자와의 승부를 거쳤으며, 수 많은 위기 상황을 거쳐온 노련미는
진성민 감독과 함께 팀내 제일급이다.
여하튼 지금은 시험 준비로 바쁘시오나, 다음 시즌 팀 운영에 있어 마운드 위에서 그의 활약은 필수적이다.
<관련기사> 배터리 궁합은 정말 존재하는가? - 박XX 기자 (관악타임즈) -
화력으로는 최강이라 불리던 전기공 마저 잡을 뻔 했던 그 경기에서 선발투수는 바로 '이혁진' 이었다.
또한 한때 관악리그 방어율 2위 자리에까지 올랐던 그는 시즌 막바지 급격하게 페이스가 하락한다.
특이할 점은 그의 페이스가 하락하기 시작한 시점이 관악사의 안방마님이었떤 홍포의 은퇴와 일치한다는 것이다.
(홍포의 은퇴는 포수 부문 참조)
홍포의 은퇴 이후 관악 3대포수로 떠오른 김정욱 포수와 배터리를 맞췄지만,
그 후부터는 방어율이 계속해서 오르기만 했다.........
이로 인해 많은 전문가 들은 배터리간에 궁합이 존재한다는 속설이 사실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으며,
또 일부 사람들은 김 모 포수의 볼배합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하였다.
2008년 투수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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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성준이형 경영대학원이야~
아;; 넵 ㅋㅋㅋ이과라 그른지 경제 경영이 비슷해 보여여 ㅋㅋㅋ